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프로그램으로, 20명의 어르신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족욕 체험, 치유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기홍 상하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관내 기업 및 단체 2곳으로부터 5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은행은 여성용품(3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도연품바에서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 나눔이 고창군의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작은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연품바 김향옥 단장은 “모양성제 품바공연의 수익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정넘치는 무대로 만나뵙고싶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9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 기관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그간 고창군은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송면과 성내면에 민방위 경보시설 2개소를 신규로 설치했고, 설치한 지 23년이 지난 고창읍주민행복센터의 경보시설을 교체했다. 고창군은 11월 말까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전북은행, 가온채아파트, 성산에버빌, 동호비치호텔 총 5개소를 민방위 대피시설로 추가지정하여 유사시 많은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안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대비 단계별 상황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용가의 각별한 사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파 발생 시 담당 공무원 6명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구성하고, 13개 대행업체로 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조금만 신경 쓰면 간단하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동파가 발생했다면 언제든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 등이 발견되는 경우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 나운3동은 군산월명장례식장이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월명장례식장 대표 여명호는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백미를 준비했다. 저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명호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 나운2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생 단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나운2동은 20년이 넘게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나운2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나운2동 희망내비기금과 각 자생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참가인원만 150여 명 이상, 담그는 김장김치는 7톤(2천만원 상당)이나 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진행됐다. 정성스레 담가진 김장김치는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백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 일처럼 나서준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담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7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7기 농업인대학은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7기는 빅데이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과정과 양념 채소 과정으로 지난 3월 입학식부터 11월 졸업식까지 총 40회 170여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빅데이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과정은 지난해 제16기 농업인대학의 기초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의 딸기, 가지, 오이, 토마토 등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수료생들은 경영비 절감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배우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의 실제 적용 능력을 한층 심도 있게 향상시켰다. 양념 채소 과정에서는 ▲고추, 배추, 생강, 쪽파 등 양념 채소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 ▲고추 바이러스 진단 ▲콜라비 육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다양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는 기후 변화와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시 직면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에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만나는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 홍보의 신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이 12월 3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 담당자로 B급 감성과 최신 밈을 활용하여 각종 정책들을 짧은 영상에 담아내며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다. 금강도서관이 준비한 이번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의 神’ 저자답게 콘텐츠 기획과 홍보 전략에 대한 경험담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들려준다. 처음 홍보 업무를 맡아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며 어려움을 겪던 시기부터 많은 고민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재까지. 김선태 주무관이 쌓은 홍보 전략과 노하우가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19일 조녁 드림스타트 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문화 체험의 하나로 ‘아마존 활명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대관료 일부도 드림스타트에게 후원했다. 그동안 롯데몰 군산점은 영화관람 후원 뿐 아니라 ▲여름나기 지원 여름 패드 21채(100만 원 상당) ▲겨울나기 지원 겨울 이불 15가정 (100만 원 상당) 등 꾸준히 지원해왔다.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 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면서 상영관에서 웃음과 박수갈채가 터지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20일 가을철 및 다가오는 김장철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고 치명률을 높지 않지만 증상의 강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군산시 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8일 기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7명으로 전체 환자 중 82.4%가 가을철에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장갑, 목수건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야외활동 후 몸 전체를 꼼꼼하게 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다른 가을 유행 전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봄인 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특히 11월 발생 급증 이유로 김장철에 소비하고 섭취하는 ‘굴’이 원인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