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양평군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고인 물, 정화조,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분무·연무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하여 양평군 내 공중화장실 및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집중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읍면 소통 한마당,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장회의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포, 홍보 영상 및 전광판 송출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이 서로 win win(윈윈)하며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사업 신청 시 근로자를 MOU체결 해외지자체 주민 또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수요에 따라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신청 농업인에게 배치하고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44명으로 시작한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근로자는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5년 91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농가가 성실근로자로 추천한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형제, 자매, 사촌까지 추가로 고용하거나 주변 농가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족은 해외에 있는 형제, 자매를 초청하여 그리움을 달래고 연천군에 근로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가족은 최대 8개월 고용이 보장되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매년 농
정안뉴스 기자 |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디지털 특별활동을 통해 제작한 머그컵, 텀블러, 우산 등의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14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작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진 연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 기쁘고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연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연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1,923건, 1억 5,872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 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 올해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기자 | 28사단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은 10일 설을 앞두고 군남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 40상자를 군남면에 전달했다. 태풍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지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8사단 질풍부대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이 어디든 찾아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풍 가족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 물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차탄천 얼음썰매장은 ‘얼음이 꽁꽁! 썰매가 씽씽!’이라는 테마로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날씨에 따라 운영시기 및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연천읍 이장협의회는 현재 50여 대의 썰매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2시간에 3,000원이다. 연천읍은 매점 3,000원 이용권을 발행해 썰매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썰매장에 오셔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한 추억으로 연천군을 기억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0일에 2025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하고, 2025년 고등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은 올 한 해 고등동 복지를 책임질 중요한 계획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올 한 해 위원들과 열정적으로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월례회의뿐만 아니라, 상시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 높은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살기 좋고 따뜻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달구 고등동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 산업국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 경제가 많이 위축됐고, 2025년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과 3고 현상 지속 등으로 인하여 한동안 이런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높이 비상할 것이며, 이 모두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며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107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계 대표로서,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영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정안뉴스 기자 | 농협 안성시지부는 지난 1월 8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농협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안성시청 출장소 주윤옥 지점장,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농협 안성시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농협 안성시지부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 사랑나눔바자회”에서도 300만 원의 기부금과 5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계층과 한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큰 나눔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