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5일 개학기를 맞아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주변 유흥가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음란성 유해 광고물, 인도를 점유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흥경찰서,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정당 관계자,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살피고,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1톤 트럭 한 대가량의 불법광고물의 대집행이 시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왜곡된 성의식을 조장하는 음란성 유해 광고물에 대한 시의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다”라고 말했으며,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인 음란성 불법광고물은 물론 입간판과 에어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상황을 가정하고, 경찰과 공무원이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과 경찰의 빠른 개입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모두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ㆍ폭행ㆍ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비상벨)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훈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경찰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협력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명기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특이민원에 대한 위협적인 상황에서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월 26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영양맞춤지원사업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교실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영양맞춤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요리 실습뿐만 아니라 영양교육 및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적으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리 실습은 밑반찬, 국, 찌개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11월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요리교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통조림과 같은 가공식품만 먹다가 이렇게 간단한 요리도 배우고 또래들과 어울리며 함께 요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 교실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요리 교실 자조 모임을 통한 반찬 나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3월 26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현대실업이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해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과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야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작년에 대야동에 후원한 후원금과 라면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올해에도 귀중한 후원금을 전해준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 2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6일 아동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볼링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협동과 사회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볼링 체험활동은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으로 볼링에 도전하며 신체 균형과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에,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봤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더 즐거웠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6일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3명의 노인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번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정 권고를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 시흥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인권모니터링단 사업과 연계돼 인력 운영과 노인인권지킴이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6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노인인권지킴이의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되며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식적으로 위촉된 노인인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관내 노인인권 보호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3월 26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어린이집 4곳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시립대야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시립대헌어린이집’, ‘시립은계어반리더스어린이집’, ‘시립은계행복어린이집’ 등이다. 대야동은 지난 3월 5일 어린이집ㆍ유치원 4곳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로 4곳의 시립어린이집과 협약을 맺어 총 8곳과 함께 종이 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주 3~4회 우유를 급식으로 제공하는 만큼, 종이 팩 재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 배출률을 높여 자원 순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친환경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야동 주민센터는 현재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호 협력 및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의 미션과 비전, 산학 융합교육, ‘취업ㆍ성장ㆍ정주’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담은 교육 플랜 마련 ▲교육 플랜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교육 플랜 실현을 위한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한독모터스,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공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과의 협약을 통해 더 넓은 교육 및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영유아 오감만족 프로그램’ 봄학기를 오는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확대 시행되고 있다. 특히 능곡동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발달 단계별 오감 활동을 근거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7개월부터 18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촉각, 청각, 시각 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능곡동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영유아 부모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의 발달
정안뉴스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수원시 공유냉장고 사례 학습 및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시흥시지속협 위원, 시흥시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유냉장고 운영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모델을 구상하는 것으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자원의 순환 및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냉장고는 국내외 250여 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빈곤 없는 도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 순환사회’ 등 3개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공유냉장고를 많이 설치해 지역 주민들끼리의 남은 음식을 공유하고 있는 수원시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남은 음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먹거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적용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