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로써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전국 약 80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연간 활동계획과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날개 21기’ 이윤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온 활동들이 쉽지 않았지만, 제천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되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천 청소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욱 관장은 “5년 연속 우수 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치 활동과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 9월의 어린이날’과 ‘거리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키링 제작 키트, 모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가면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이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6일에는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꾸미는 합동 무대와 함께 마술, 서커스 공연이, 7일에는 제29회 박달가요제 예심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원‘거리페스티벌’일환으로 진행된‘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민회관 전시실과 거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9월 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호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이호선 강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EBS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가족 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또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가족습관 등의 저서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가족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강연은 세대 간, 가족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유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철장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의 기능 전승과 무형유산 대중화를 위한 교육이 운영되는 전통문화 향유 시설이다. 이번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는 주철장 기술의 전승과 활용 목적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던 과거의 폐쇄성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금속을 다루는 예술인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선정 시 11월 3일부터 25일간 작업실과 숙소 등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이후 한국 범종을 재해석한 활동 결과 작품은 사업 종료 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작가에게는 2026년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초대전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접수는 공고 기간 중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모두의 AI’ 실현에 발맞춰 아동, 청소년 조기 AI 교육은 물론 전 세대에 걸친 인공지능 생활화 환경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군의 AI 기반 교육의 시작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 공작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10년간 27억원의 예산을 투자, 2만여 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2021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은 AI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지원, KAIST가 주관하는 운영하는 이 사업은 KAIST가 자체 개발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방과후학교,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AI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가을에도 숨뜰에서 놀자!’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학기 중에 진행되며 △캐리커처 △일러스트 △드럼 △캘리그라피 △도예 △보컬 △타로 △영상편집 △비보잉 △골프 등 숨뜰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총 10가지의 프로그램이 신규 참여자 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미숙 관장은 “본 프로그램이 학기 중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 역량을 덩달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또래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고령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인생 2막 청년학교’ 수강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서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춰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벽길 슬로우조깅 △손자·손녀를 위한 우리집 건강간식 만들기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으로,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활밀착형과 참여형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의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충주시민에 한하며, 1인당 하나의 강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생 2막 청년학교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 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 전통시장, 호암지 공원, 지역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구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체험 부스 참여가 어려운 2040 청장년층 세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혈압·혈당 인증사진 챌린지’를 운영한다. △5만 보 걷기 △혈압, 혈당 측정하기 △설문 조사 등에 참여하면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건강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문의를 초빙한 시민 대상 혈관 건강 수업을 운영해 심근경색에 대한 자세한 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동량면 본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스마트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내 최초로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본소에 임대 키오스크 시스템 설치 운영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소 권역별 임대사업장(중부, 서부, 남부, 북부)에 키오스크 배치를 통한 스마트 간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농기계 대여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임대차계약서, 체크리스트 등 3가지의 서류를 작성해야 해 신청 절차 준비와 임대 서류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다. 이에 이번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고지서와 계약서 등 서류는 키오스크 화면으로, 전산으로 대체되어 농기계 장비를 임대하러 온 주민은 결제 카드만 가져오면 된다. 아울러 키오스크 장비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작성한 안내문을 키오스크에 함께 게시해 농업인들이 예약 및 입출고를 손쉽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12,782명에게 약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아, 산정 및 검토 후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보상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 보상금을 8월 29일까지 1차 지급했다. 이의신청에 따른 2차 지급은 10월 말일까지, 재심의 신청의 경우는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본인 또는 상속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신청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1~2월)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충주시의 소음 대책 지역은 지난 2020년 국방부에서 지정한 금가·대소원·동량·소태·엄정·중앙탑면, 달천·목행·칠금·금릉동 일부 지역이며, 군소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비행장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충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일자리,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행사로 팝콘 만들기, 버섯 수확하기, 텃밭 가꾸기, 농촌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농촌 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총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특히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돼 농촌 생활의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6세 이상 대상자 중 55%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8월 말 기준 64세 이상 시민 12,579명(24년까지의 접종대상자를 뺀 수치) 중 절반에 해당하는 6,238명(50%)이 접종을 마쳤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 일반시민은 2세가 더 확대된 64세(1961년생부터) 이상부터, 기초생활수급자는 1세 확대된 62세(1963년생부터) 이상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여야 하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보건지소(살미, 신니, 노은, 중앙탑, 금가, 동량, 소태)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충주시 보건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목행작은도서관이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목행동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해 온 목행작은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기존 목행마을회관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환경으로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서가를 윗부분이 둥근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꾸고, 전체 공간에 따뜻한 색감을 적용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실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열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3,000여 권의 장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성인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목행작은도서관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119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소방서는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취약계층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종욱 서장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7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천장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 및 천장 균열로 외부 바람 유입, 빗물 샘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체적인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성면은 현장 점검 후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천장 보수공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해당 가구의 대상자는 “천장에 빗물이 새서 생활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의 질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