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간담회에서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관계자들은 운영 프로그램의 전망을 탐색하고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정원으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소재 ㈜만아는 지난 26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냉면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8호’에 동참했다. 박진성 대표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시원한 음식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는 ㈜만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아는 평소에도 내촌면 소학2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음식점에서 6.25, 월남전 참전유공자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가족 20여 명, 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오찬을 함께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용석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장은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월남전참전자회는 더욱 애국충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하범 포천동 방위협의회장은 “청춘을 바쳐 국가에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참전자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희생 덕분이다. 앞으로도 참전자분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방위협의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위한 보은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에 참여하는 시민 배우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공연을 앞두고 시민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가 됐다. 교육에는 관인면과 영북면에서 선발된 시민 배우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제작사 ㈜블루블라인드의 대표이자 배우, 연출가로 활동 중인 박해미가 직접 참석해 작품의 세계관과 연출 방향을 소개하고, 배우들과 함께 첫 연습을 시작했다. 박해미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연출 역할과 주요 배역을 동시에 맡아, 무대의 몰입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은 포천시의 대표 자연유산이자 명승 제93호인 화적연을 무대로 상연되며, 전설과 역사, 상상력을 결합한 창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민이 배우가 되고 지역이 무대가 되는 독창적인 실경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와 음악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화적연에 잠든 용신과 도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잇는 정(#), 차로 담다 – 향긋한 차와 함께’라는 주제로 첫 다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를 내리고 함께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차 예절과 다도의 이해, 차의 효능, 건강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다구의 이름 알기, 다구 사용법, 전통차 우리기, 시음 등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차를 음미하고 예절을 배우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존중받는 경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 만족도가 높은 특정 프로그램의 경우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환경농업대학 2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본보기와 융복합 산업 적용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 가공, 체험 등 각 요소를 농업과 결합한 농가를 방문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견학 대상지는 △신읍동 ‘아쿠아스마트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 △소흘읍 ‘아딸농원’으로, 각 농장의 특화된 운영 방식과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아쿠아스마트팜’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와 바나나 재배, 수중 재배(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연잎과 연꽃을 활용한 농촌 체험 콘텐츠와 농촌 관광과 연계한 자원 활용형 농업의 본보기를 살펴봤고, ‘아딸농원’에서는 청년 후계농이 운영하는 딸기 수경재배 시설과 소비자와 연계한 농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포천시보건소와 포천5일장 복개천 일대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마약 중독이 초래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안내했으며, 복개천 거리에서는 행진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진드기 매개, 결핵 검진 등), 연명의료 등록 사업, 국가암검진, 헌혈 버스, 헌혈 우대업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이 큰 효과를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갯벌의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생태체험은 물론, 해상안전체험관, 갯벌과학관, 월선리예술인촌 탐방 등을 통해 전남 무안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무안캠프에 처음 참여하는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 후,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전자 추첨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백경현 구리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이번 기회가 여러분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유정희 인창동적십자회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평소 적십자봉사회 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밑반찬 10세트를 손수 조리하여 정기적으로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유정희 회장은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정기 후원기관인 ‘황돈소머리국밥’의 홀로 어르신 무료 식사 지원과 연계해 자비로 구입한 초여름 제철 과일인 완숙 토마토 5kg 10상자를 식사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유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유정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하여,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라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하여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0,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밝은누리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우리가치 展: 함께 만든 굿즈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커피박, 종이가방 등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재생 아트 작품 12점과 업사이클링 용품(탈취제, 바인딩 노트 등)을 선보였다. 또한, 커피박 탈취제 나눔, ‘가치지킴 포토존’운영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환경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중증장애인이 만든 예술 작품과 굿즈를 통해 환경보호에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욱 밝은누리터 시설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장애인들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반을 다진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