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0일, 부산 동구 초량1동 청년회는 “행복팥빙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청년회가 직접 만든 팥빙수를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이바구길을 찾은 관광객 등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초량1동 청년회 윤재상 회장은 “무더운 8월을 맞아 팥빙수를 통한 작은 정성으로 주민에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매년 기다리는 주민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발전시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