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ZERO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하여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반입금지, 다회용 컵(E컵) 사용 방법 및 제휴카페를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E컵) 사용을 독려했다.
금정구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청사와 관내 카페 14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 컵(E컵) 사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독려하여,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