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 고도 주민의 삶과 기억전’ 전시가 9월 6일에서 9월 22일까지 부여군 부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기획됐다. 고도(古都)의 발굴과 정비에는 기존 도시 환경의 해체, 이전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도시 환경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전시회도 2009년과 2024년의 관북리·쌍북리 일대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았다. 전시회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축적된 기록물과 2024년 관북리‧쌍북리 일대를 드론, 3차원(3D) 스캐닝, 사진 촬영한 영상물을 활용하여 현대미술로 재창조했다. 전시 기획과 기록은 부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노드 트리(NODE TREE)가 맡았으며, 전시 설치는 대안예술공간 생산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고도의 복원과 현재적 풍경에 담겨진 삶의 기억을 전시로 구성했다. 또한 부여군만의 고유성을 담아내고 기억을 환기하며 도시에 담긴 이야기를 연속적으로 기록하고자 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관객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NH농협 태안군지부와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NH농협 태안군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을 위한 총 30억 원 한도의 특례 대출상품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NH농협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차보전 대상 기업은 △태안군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된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협약보증 심사 기준 충족 기업 △농협은행의 내부 규정에 의해 대출 지원이 가능한 기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로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태안군은 대출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산중앙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작한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 SNS 게시물은 전체공개가 아닌 비공개 또는 친구공개 하기 ▲ 모르는 사람의 팔로우 요청 메시지는 경계하기 ▲ SNS에서 성적인 영상을 보게 되면 신고, 스팸누르기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추석을 맞아 입국 2년 미만 결혼이민자 및 남편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명절 기간에 느끼는 외로움을 달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 및 태안읍 풍미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전문상담사와 다문화강사를 초청해 집단 상담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서로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식습관과 의사소통 방식에서 문화적 차이를 크게 경험하는 만큼 명절을 맞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기관 및 업체 등에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우울증, 직무소진(번아웃), 뇌파측정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에 분류되면 교육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농협,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검사 및 교육, 현판식 등을 추진 중이다. ‘마음 봄 사업장’ 대상 기관‧업체 모집은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주민과 직장인들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문희 센터장은 “‘마음 봄 사업장’을 통해 바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의 정신적 심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10일 추부면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12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씨앗 달기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주간 홍보 등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안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언제든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7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금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지역의 풍취를 전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그동안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폐회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박범인 금산군수가 환송사로 그동안에 금산군에서 땀과 열정을 전한 모든 선수를 격려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장이 폐회선언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경기장 18개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특색을 살린 행사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인삼관 광장의 선수단 쉼터를 통해 인삼튀김, 인삼가래떡, 인삼팝콘, 인삼쉐이크, 인삼커피 등 인삼 음식과 인삼키링 등 체험을 제공하며 기억에 남는 금산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단체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비정기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말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금산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질환이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들과 함께 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월 5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금산군청에서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의 손자 원동수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축하 자리에 함께했다. 고 원인성 선생은 1919년 3월 31일 당시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 60도를 받았으며 이 같은 공적을 기려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손자 원동수 씨는 월남전에 다녀온 참전용사로 남이면에 거주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전부를 조국에 바치신 독립유공자님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님과 함께 포상을 전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독립유공자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보훈복지 시책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9월 5일 성환배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천안 성환지역 '악취저감 시범사업' 추진결과 보고회에 참석하여 향후 악취민원 개선을 위한 정책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성환지역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25,000천원을 투입하여 총 8개소의 악취발생업체(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저감제(CNE드림)를 적용하여 「악취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충청남도 및 천안시 관계공무원, 민원지역 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보고회에서 악취저감제 살포 후 최대 83.7%의 암모니아 저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 업체 및 민원지역 주민대표들도 악취개선여부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인철 의원은 “악취저감문제는 한번에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문제”라며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 성환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 웅천읍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미친(美嚫) 선행을 실천해 그 따뜻한 마음이 세간에 주목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문형진 주무관(행정7급)으로 이사를 앞두고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에어컨 2대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문 주무관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에 냉방기 없이 지내는 취약계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 대한적십자사 보령지사 웅천지회(회장 김재분) 또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을 지원하였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형진 주무관은“거듭되는 폭염에 관내 어르신분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명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덕남)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5일 2024년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삽교읍 게이트볼장 공터에서 37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읍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의 영농 폐비닐 및 농약 용기류, 고철,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처리업체를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장덕남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한 덕에 마을 내 숨어있던 재활용 자원들을 수거하고 더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삽교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숨은 자원 모으기와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모두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2024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 모집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권역의 공정한 이스포츠 대회 운영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심판 교육 프로그램은 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번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종목별 규정 및 이해 등 이론 교육과 경기장 현장 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e스포츠 심판과 관계자들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3급 심판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도 지급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충남콘텐츠지원센터(충남 아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충남 아산)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격연수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충남도민 및 충남 소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전체 지원자 중 심사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주요 추진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및 감소 대책 실행계획 △작업환경 측정 실시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 등에 대한 논의와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만나 사업장 안전 보건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파블로항공과 함께 지난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관광콘텐츠도 소개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LG전자, 핀텔, 파블로항공,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