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개최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군은 축제 기간 먹거리 부스 40개소에 다회용기 2종류를 공급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세척, 살균, 건조 후 다시 행사장에 보내지며, 군은 축제 기간 다회용기 만족도 조사 및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환경정화하며 걷기)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주관 페트병을 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형 컨테이너형 분리 배출장인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자원 보존 및 재활용 구역)’을 설치·운영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앞장서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 예산군보건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예산지회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를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어르신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대한노인회 예산지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보건소는 걷쥬 애플 챌린지(도전), 노인대학 및 읍면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을 운영해 참여 대상자를 발굴했다. 올해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한궁, 팔씨름, 신발던지기 3종목 현장 경기를 새롭게 개최했다. 아울러 평소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걷기 챌린지 및 근력강화운동 미션(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께 걷기왕, 근력왕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현장 경기 3종목에서 △한궁 남자 건강왕상 모정진(신양면) △한궁 여자 건강왕상 정정자((대흥면) △팔씨름 남자 건강왕상 심재철(대흥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선정을 통해 영업주는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고 방문객 증가를 통한 영업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외식 공간을 제공받고 다른 영업주들 또한 해당 제도에 관심을 갖게 돼 영업장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군청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예산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쓰레기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군청 누리집 게시, 상수도세 감면 등 다양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을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시청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지난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지역 자문위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라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관한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남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진석 통일부 북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돼 민간단체와 공연장을 매칭(조율)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진행 예정인 이부산의 ‘타의 향’은 풍물계의 전설이자 설장고 명인인 이부산이 무대에 올라 60여년 이상 이어온 그의 예술 세계와 철학이 담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주풀이부터 시작해 이부산류 앉은반 설장고, 삼도 사물놀이, 이부산류 선반 설장고, 박경량류 교방 소반춤, 판굿 ‘타의 향’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어 10월 29일 전통타악연구소의 국악콘서트 ‘아리랑 랩소디’ 공연은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재해석한 가무악의 환상의 하모니로 아리랑의 구슬프고 애잔한 감성을 노래와 춤, 국악, 타악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열 전망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이 지역 문화의 발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자원봉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모여서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평가와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평소에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주고,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성기동 교육장님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오랜만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서산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종합 평가회를 통해서 나눈 개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민화 등 8개 분야 44명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을 보령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한국화(백춘자, 오수홍, 이정주, 장보선, 황진) △서양화(권오경, 김부권, 복민숙, 손동식, 이병민, 이상옥, 이종목, 임용빈, 전연숙, 정미화, 정일휘, 조진행, 하일해)△조각(라인, 임호영, 한면택) △공예(김일환, 이상민, 이영선, 최혜선)△서예(강미정, 서정애, 윤미숙, 이금복, 이종신, 임기석, 정순환) △문인화(강인숙, 김선주, 손혜경, 안영선, 윤학미, 이미자, 조숙자) △디자인(오종원) △민화(김승미, 김태암, 송명희, 안미자) 등이 참여한다. 이종목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전은 33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앞으로도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책임감 있는 미술협회로 성장 하도록 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홍동중학교에서 ‘2024년 홍동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5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각 분과에서 엄선한 13개 안건을 대상으로 주민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주민자치회 각 분과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2025년 주민자치 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총회 이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캘리그라피와 문인화 작품 전시를 비롯해 라인댄스, 난타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화영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홍동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자치사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2일‘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방재현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5관왕을 달성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어진 50m 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해 대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둘째 날인 24일 50m 소총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정미라,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셋째 날인 25일에는 50m 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 염다은, 정미라, 박해미 선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4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석문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당진시게이트볼협회 14개 읍면동 분회 회원 150여 명은 서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점에서 실버스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당진시 게이트볼은 올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적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처리 방식 개선과 관계부서 간 협업사례를 발굴해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구역 혼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지구 내 여러 행정구역이 혼재돼 토지 지번이 불연속적이고, 하나의 용도로 설정된 구획에 두 개 이상의 지번이 부여되는 등 군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계부서와 협력해 ‘하나의 사업지구 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 원칙을 적용해 행정구역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특히 행정구역 변경에 수반되는 주민의견수렴, 조례개정, 공고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사업 완료 시점이 아닌 시작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지번 변경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평가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식품 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관내 사업체에 대한 선제적인 위생점검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이번에 받은 표창은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 위생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통한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3동 시곡2통 마을회에서는 지난 30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 시곡2통 마을회에서 기부한 고구마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민회 통장은 “올해 시곡2통 마을공동육묘장에 심은 고구마 농사가 잘돼 큰 수확을 얻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따뜻한 당진3동을 만들기 위해 고구마를 나눠 준 시곡2통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