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4일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 글로벌기업인 민스그룹(대표 윌리엄 친)의 첫 한국공장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민스그룹의 한국 진출은 고급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공장은 민스그룹이 추구하는 품질 및 생산 효율성 기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스그룹은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해 민스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에서 “민스그룹의 아산공장 설립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는 민스그룹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윌리엄 친 대표는 “아산공장 준공은 우리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다.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인재를 바탕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염치읍 열린 간담회와 연계하여 추진된 캠페인은 고독사의 문제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며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홍보 및 설치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염치읍 주민들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5일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홍순철·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영인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맑은쌀의 주산지인 영인면은 청정 농업의 중심지이자, 영인산과 고용산 등 훌륭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아산시민의 쉼표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 이름을 찾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영인면 월선리에 들어설 예정임에도 여전히 가칭 ‘인주IC’로 불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의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고 말해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영인면의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 더 많은 이들이 영인면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단지나 물류단지 조성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영인면의 청정 자연을 해치는 광산개발이나 폐기물 처리장 등이 들어서는 것은 막을 것”이라며 신중한 발전 계획 추진을 약속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광객들과 가까이에서 많이 마주하는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에서 제작한 문화관광해설자료집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해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대응 매뉴얼’과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 전반에서의 성평등 실현 기반을 담은 ‘양성평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순옥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해설을 하다보면 다양한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시는데, 해설자료집에 매뉴얼로 명시도 되어있고, 더불어 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서 우리 해설사분들의 전문적인 해설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아산방문의 해’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 최일선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암 극복 등 건강관리를 주제로 의료진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전문의들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 토크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건강 토크는 단국대학교 김기홍 교수가 사회를, 단국대학교병원 지영구 교수와 이정배 교수, 정율원 교수, 조성욱 교수가 강연을 맡아 시민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호흡기질환, 혈액암 등 궁금했던 다양한 질환과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 등을 묻고 답변받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은 소프라노 김윤아를 포함한 4명의 음악가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분들이 건강한 내일을 여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4일 관내 용화초등학교 벽화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 용화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조성된 용화초등학교 벽화는 2023년 주민자치회 민관협력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추진된 사업으로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와 함께 협의를 통해 조성되었다. 이날 협약식으로 온양5동, 온양5동 주민자치회, 용화초등학교는 용화초등학교 벽화를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각 기관은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용화초등학교 벽화로 아이들의 등굣길이 밝고 화사하게 바뀐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벽화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4일 부터 6일 홍콩 현지에서 열린 ‘2024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딸기, 상추 등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을 소개했다.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생산자가 참여해 교류·소통하는 자리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스마트팜 생산 딸기(비타베리·홍희·아리향 등)와 쌈 채소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배(신화)·포도(홍주씨드레스) 등 신품종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 대형 선사들이 참가함에 따라 선박으로 운송하는 농산물의 저온 유통 체계 구축 방안도 해운사와 함께 모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시장 내 마련된 농산물 시장을 시찰하고 스마트팜·물류 등 신선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학술 토론회 등에도 참여해 현지 사정과 해외 동향 및 최신 경향을 살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에 특화된 수출 품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천안에 있는 연암대 일원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맹견 사육 허가를 위한 기질 평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지난 4월 시행된 제도로 맹견 소유자와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 신고를 하고 기질 평가를 거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허가 신청은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가능하며, 도는 전문가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육을 허가한다. 기질 평가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암대 시설 내에서 실시하며, 수의사·훈련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가 12개 항목을 통해 맹견의 공격성 등을 살핀다. 기질 평가에 통과한 맹견에 대해서는 사육허가증을 발급하며,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2회의 기회를 주고 최종적으로 통과하지 못했을 시에는 사육을 불허한다.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맹견은 도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며, 현재 도내 등록된 맹견 수는 97마리로 소유자는 7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는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와 태안군은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야영장 내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카라반·글램핑장 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하는 등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에 힘썼다.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비롯한 단열재를 채워 만든 마감재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산공항을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공항 비전 수립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항공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화물 항공사, 공항 설계사, 항공 분야 협회·연구원, 항공물류 언론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 김웅이 한서대학교 교수는 ‘서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항공산업 현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서산공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일반공항의 개발과 운영전략’을 주제로 국내공항의 다양한 운영전략을 소개했다. 조용무 에어인천 운항통제실장은 ‘국제·국내공항 항공물류 현황 및 서산공항 항공물류 네트워크 조성방안’을 주제로 환황해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산공항의 운영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목천읍 소재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동남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20포는 동남구 주민복지과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현지윤 대표는 “추석을 맞아 기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좋은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애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장애인시설과 여성보호시설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지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이 청당 청다움에서 ‘청사모 간식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은 청다움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햄버거, 소떡소떡, 팝콘 등 간식을 나눠줬다. 김현숙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은 “청당동에 7번째 청다움이 생겨 응원차 천안하늘로타리클럽 회원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좋아할 먹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이 새학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위해서 간식을 준비해주신 청사모 및 천안하늘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당 청다움이 청소년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5일 JB중부도시가스 소속 가스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견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되는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립가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하는 도시가스 검침원분들이 한 번 더 세심히 살피고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즉시 제보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위기가구 신속발굴 및 지역주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 중이며, 현재 천안교육지원청 등 30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논산시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4년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중간평가회는 올해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점검, 내년도 사업 지침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원예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74종 161개소(179억 7500만 원 규모)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어 내년도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어려움을 짚고 개선·보완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순환식 관개 장치 현장 실증 농가를 방문, 순환식 수경재배로 양액을 재사용해 환경을 보존하고 자원을 절감하는 새로운 재배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실증결과에 따르면 순환식 수경재배를 도입하여 딸기, 토마토 등 재배 시 화학비료 30∼40% 및 농업용수 사용량 20∼30% 절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