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공주에서 처음으로 저탄소인증 벼 재배 농가가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시는 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벼 재배농가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1년간의 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며 신풍면의 작목반(3농가)이 벼 분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이들 농가는 10ha의 논에 중간물떼기와 바이오차 투입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 기술이 저탄소 농업기술로 인정받았다. 중간물떼기란 출수 30일부터 40일 전 5일부터 10일간 논에 물을 빼주는 영농기술로, 2주 이상 실시할 시 관행 대비 40% 온실가스(CH4) 감축효과가 있으며, 또한 벼의 헛새끼를 억제하고 도복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탄소를 포집하여 저장·이용하는 기술인 바이오차는 탄소, 수소, 산소, 무기물을 일정 비율 섞은 것으로 비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논의 질산화를 억제하여 1ha당 150kg의 질소를 저감하고 토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임상기 청양군의회 부의장이 3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청양군 농업의 현황을 짚으며,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발언을 통해 “현재 청양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가 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인항공기는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라며, “노동력 부족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며, 농업인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인항공기의 높은 가격이 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어 청양군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현재 일부 지역에서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화성면과 비봉면 등 소외된 지역이 있음을 지적하며 청양군 전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농가가 인근 농가의 방제 작업을 대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작업 대행은 추가 수익을 창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3개 후원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후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후원업체들은 평소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업체들의 도움의 손길로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지속 가능한 후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금산을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청 경제산업국은 지난 4일 맑은물관리과 소관 주요 사업장 하반기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 김필중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을 확인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방문 사업장은 제원면 수당지구 및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장, 금산읍 환경기초시설, 남이면 성곡천 정비사업장 등이다. 제원면 수당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139가구의 배수설비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113억여 원을 들여 2025년까지 하수관로 신설 및 228가구 배수설비를 정비 중이다. 금산읍 환경기초시설에는 공공하수처리 및 분뇨처리,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등 총 43개 시설이 위탁 운영되고 있고 성곡천 정비사업은 246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하천정비 및 산책로 조성, 교량 9개소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필중 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대표 인사, 단체교섭 경과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사는 올해 3월 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총 6차례의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 이번 단체협약서는 육아휴직기간 확대, 육아시간 신설, 경조사 특별휴가 확대 등 총 11장의 본문 83개, 부칙 8개 조항으로 구성된 내용이 담겼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한 결과 큰 갈등 없이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 부터 7일)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 주관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카펠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가정 및 유공자 표창, 비단천 패션쇼, 양성평등 뮤지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인삼꽃과 금산의 꽃 모란을 주제로 서영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 3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의 장년 모델들이 참여한다. 양성평등 뮤지컬은 남녀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회사 생활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선보이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순회전, 여성작가 작품 전시, 양성평등 부채 만들기, 성폭력 예방·저출산 극복·마음건강지키기 홍보부스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부리면 방우리 마을 봉사활동으로 2024년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6일 군북면 호티2리를 시작으로 10개 마을 주민 총 11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금산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교통이 불편한 생활편의 취약 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농기계 수리, 취약가구 청소, 이・미용, 이혈, 구강・한방 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반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금산이혈봉사회, 이·미용봉사단, 아로마테라피전문봉사단,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올해 마지막 방문지인 부리면 방우리는 육지 속 섬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며 봉사 장소인 방우리경로당이 농원마을과 떨어져 있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같은 날 농원마을회관에서 2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봉사활동이 모두 시행돼 올해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는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부여군은 총 21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직, 부서장 및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리자로서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 모두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후 처음으로 시행한 조직 내 고위직 및 실무관리자 대상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합된 조직 재정비로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일 문예의전당에서 여성단체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36회 서천군 여성대회 및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비전선포 등이 진행됐고 2부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임호빈 회장은 “양성평등의 의미을 되새기고 적극적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산림청이 지정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신정리가 선정되어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정리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자체 산불감시, 산림내 농업부산물 수거, 마을 안내방송,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와 ‘서천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된 이번 협약은 농협에서 중소기업에 최대 10년간 대출을 지원하고 군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군은 최종 산출금리에서 2%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동일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소속 현업근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군은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감소대책 ▲뇌심혈관질환 관리와 예방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시작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4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후원금을 대회 부대 행사 운영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는 지역 사회와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정미 사무국장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이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이수 중인 유연옥(1956년생) 학습자가 ‘제13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으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문해교육으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을 소재로 시화 및 엽서 쓰기 부문에 전국에서 총 18,937명이 참여했고, 총 115명이 수상했다.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은 어르신이 어린 시절 꿈속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학생’이라는 말을 평생학습관에 다니며 듣게 되어 비로소 못다 한 꿈을 이룬 것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했다. 유연옥 수상자는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늦깎이 공부를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