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등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24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동승자 안전교육 미이수 , ’23년도 및 ’24년도 상반기 보완요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각급 학교, 관계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했다. 가정,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시에 따르면 10월 초에 집중된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공동주택에서 태극기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참여 안내는 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기념일·국경일을 맞아 가정과 기관·단체에서는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3동 시곡2통 마을회에서는 지난 30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 시곡2통 마을회에서 기부한 고구마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민회 통장은 “올해 시곡2통 마을공동육묘장에 심은 고구마 농사가 잘돼 큰 수확을 얻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따뜻한 당진3동을 만들기 위해 고구마를 나눠 준 시곡2통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공수2리 경로당에 찾아가 진행되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체조 교육과 발 마사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모 어르신은 “팔다리 힘이 없어져 가는데 간단한 체조라 따라 하기 좋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꼭 해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설치됐으며, 교통 및 보행 신호기 운영이 불가능한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주제로 사업을 신청한 결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추진해 9월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첨단 시스템으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음성 안내 장치가 도입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전광판에 보행자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리며, 음성 안내를 통해 보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안내한다. 특히, 횡단 중에는 경고 방송과 함께 도로를 비추는 투광등이 점등돼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한편, 보행자가 없는 경우 기본 상태인 안전운전 안내문이 표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된‘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노력을 빛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승마클럽이 참가해 지구력, 장애물(유소년 포니, 국산마, 경주퇴역마), 릴레이 단체경기, 권승경기 등 총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유소년 포니와 권승경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다인(서해삼육중 1년) 선수가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1위와 권승 중등부 1위를, 조성아(서부중 1년) 선수가 장애물 80 Class 중등부 2위와 권승 중등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서연(갈산초 6년) 선수는 권승 초등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소년승마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0년 창단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성군으로부터 훈련용품과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높은 성적으로 입상하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우수한 지도력을 입증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4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석문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당진시게이트볼협회 14개 읍면동 분회 회원 150여 명은 서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점에서 실버스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당진시 게이트볼은 올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온양온천역 굴다리 하부공간에서 각계 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 및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주민총회 경과보고, 2025년 실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민총회와 더불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 가훈써주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도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는 사전투표 참여인원을 포함하여 총 35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성원 요건인 주민 1% 참여 기준을 넘어선 3.59%의 참여율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 △굴다리 분수광장 운동기구 설치 △스마트폰 키오스크 교육 △관내 노인정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사업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가정대상 역사문화 탐방 △젊음의 거리, 젊음의 축제 △온양역 광장 조성 및 정비를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관내 유초등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생대회 순으로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에 물건이 가득 쌓여있고 쓰레기를 모아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곳곳에 가득 쌓인 물건과 쓰레기를 집 밖으로 내보내고 소독 및 방역 등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코리아에코21,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단체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지난 9월 27일과 30일 이틀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보조금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을 알리고, 관련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업무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알려 주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보조금의 중요성과 업무 추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기본개념과 사례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28일 오목초등학교에서 제8회 신창면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화합경기 △3부 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신창면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연 이번 행사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기애, 명노봉, 박효진 아산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약 10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신창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면민의 귀감이 되는 6명을 선정해 신창면민대상을 수여했다. 이영화(모범면민부문), 김영애, 배예정, 석재흔(효행부문), 노명숙(사회봉사부문), 오세흥(특별상부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서광석 신창면민의 날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추진위원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면민들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면민들과 더욱더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구.신창중학교 부지를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청소년복합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하였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3가정에 ‘사랑의 도배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양순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맞이 반찬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은 온양4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보건,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물리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