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등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24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동승자 안전교육 미이수 , ’23년도 및 ’24년도 상반기 보완요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공수2리 경로당에 찾아가 진행되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체조 교육과 발 마사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모 어르신은 “팔다리 힘이 없어져 가는데 간단한 체조라 따라 하기 좋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꼭 해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4년 제3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 새우를 활용해서 만든 당진 새우 스테이크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진시에 따르면 CJ푸드빌(주)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기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빕스 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핵심 품목이 새우이며, 당진시는 새우를 중심으로 한 수산 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물환경연구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홍성군 충남공감마루에서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도립대, 도 물관리정책과 등 50여 명의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남의 농업용수 중 유해 남조류 및 조류독소 분포 특성’,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사례 및 향후 관리 방안’, ‘충남도 물환경 정보자료 구축 및 활용’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물환경이 수온 상승, 강수 패턴의 변화, 해수면 상승, 수질오염 악화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협력으로 물환경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도의 물환경 관리를 위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022년 10월 청양 충남도립대에 도내 최초 지적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총 33회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적기술자 실기 시험장이 수도권 6곳, 강원권 2곳, 충북 2곳, 전라권 3곳, 경상권 3곳, 제주권 1곳만 개설돼 있어 도민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와 울산 본사를 찾아 적극적인 도내 시험장 유치 활동을 폈으며, 2022년 개설 승인을 받아 충남도립대에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지적기술자격 시험 수험생들은 장거리 이동 후 시험을 치러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 충남 시험장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33회 시험을 진행했으며, 응시자 수는 총 324명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내 수험생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험장 운영이 원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내년 3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염료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를 주제로 여는 이번 특별전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한 순회 전시로 식물을 통한 천연염료의 활용과 변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연구소는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을 위해 천연 염색천 및 매염제 등을 실물로 전시하고,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상에 색을 입히다 △색으로 계급을 표현하다 △색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다 △환경을 생각하다 △오방정색 계열로 들여다본 우리 염료식물 △우리 색을 찾다 △염료식물 알아보기(스탬프 체험코너) 등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천연 염색을 통해 식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운영뿐만 아니라 목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잘가. 여수가 말혔지. 내 특벨헌 비밀을 알려주께. 무진 간단헌 겨. 맘이루 보야 혀. 중헌 건 눈이 뵈덜 않거든.”(어린왕자 충남도 사투리편 중에서) 충남도는 도 독일사무소와 독일 틴텐파스 출판사가 협업을 통해 독일 아마존 온라인 서점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충남도 사투리(한글)편’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번역은 예산군 기반 충청말 연구가이자 문인인 이명재씨가 참여해 어린왕자 초판이 발행된 1943년쯤 충남도 지역 아동의 말과 정서를 담아냈다. 틴텐파스사는 언어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토착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세계의 독특한 언어로 번역된 어린왕자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럽 지역 방언은 물론 이집트 상형문자, 모스부호 등 총 124편의 에디션을 소개했다. 틴텐파스사 대표인 발터 자워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정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전 세계 어린왕자 도서 수집가는 물론 한글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충남 사투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 책을 활용해 독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진입장벽 완화와 도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농가 경영 실습을 완료한 청년농업인 50명으로, 0.3 부터 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시 개인당 4억 50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44세까지 확대 지원하며, 보조 비율은 60 부터 7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금력과 신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이차보전 2억 원 지원 및 무담보 농어촌 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토록 연계 지원책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10 부터 18일 사이 읍면동이나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올해로 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암민속마을은 500년 전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짚풀문화제는 외암민속마을의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 선조들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3회라는 역사에 걸맞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 및 ‘전국 농악 페스티벌’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짚풀문화제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줄타기’, 국악과 화려한 비보이 춤의 만남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아산시민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읍면동 대항으로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멍석짜기 등의 경연을 펼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가 열리며, 전국의 짚풀공예인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맞아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멍석짜기 교육에 이어 9월 28일에 달걀꾸러미 및 새끼꼬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참가자 40여 명은 짚풀짜기 배우기에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연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끼꼬기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미있다. 이런 짚풀로 우리 조상님들이 생활용품을 만들어서 썼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하여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現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와 어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발전법’ 재정에 따른 총허용어획량제도(Total Allowable Catch, 이하 TAC) 기반의 어획량관리로 체계 전환을 목표로 진행한다.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해상·육상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TAC 위반(할당량 준수, 어획·전재·양륙보고 이행) △무허가·무면허 어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받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등이다. 이와 함께 꽃게·주꾸미 등 금어기가 해제된 어린 수산자원(체장미달)을 무분별하게 포획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도는 △어구순환관리 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 고의 미작동 및 고장 미신고 의무설치 어선 설치기준 미이행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어업인 준법의식 향상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중앙부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