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8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역대급 구름 인파 속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붐비기 시작했고, 개막 첫날에만 약 18만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다. 구드래와 정림사지 행사장을 포함하면 총 24만 4천여 명이 백제문화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YES 키즈존’은 초대형 에어바운스, 볼풀장, 미로 찾기,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개막 첫날에만 1만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행사로 사비 백제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 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을 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10월 15일까지 금산군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금산군 소재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건축물과 일반건축물 두 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건축물의 디자인, 기능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에는 상패와 기념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축문화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금산군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름다운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가 추진된다”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서동연꽃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지난 28일 부소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7명의 심사위원은 출품 작품 575점의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99점 총 115점을 엄격하게 선정해 결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금상 노영선의 ‘빅토리아 연’ ▲은상 장세중의 ‘야경’, 조영희의 ‘최고의 연꽃단지’▲ 동상 김선화의 ‘단란한 가족’, 이정원의 ‘서동연꽃축제’, 전세영의 ‘한복의 미’등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 여러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에만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을 소장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활동이다.”라면서“앞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사진작가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에서 축산물 시식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과 부여군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염소협회 등 관내 4개 축종별 협회가 참여하며, 해당 기간 한우협회 한우 불고기, 한돈협회 삼겹살 구이,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염소협회 염소 주물럭 시식회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29일에는 한돈협회에서 삼겹살을 제공하여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일에는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3일은 염소 주물럭, 4일, 5일은 한우협회에서 한우 불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날마다 한정된 수량의 신선한 축산물로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공업체 및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부군수, 담당관,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10월 3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5대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준비했다. 금산 인삼방망이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피로 두더지, 노화 두더지, 암 두더지를 두들기는 게임과 함께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게 하는 피로, 암, 노화 로봇을 통쾌하게 격퇴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관에서는 선수들이 아빠의 건강을 해치는 피로, 노화, 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부여읍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여읍의 여러 단체가 시가지와 진출입로 청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가 경찰서 앞 로터리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시가지 환경정화를 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부여읍이장단이 국도 진출입로를 권역별로 분담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여러 단체가 시가지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이 부여를 방문해 다양한 백제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30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 이번 무형유산 지정은 2000년 세도 두레풍장과 내지리 단잡기가 지정된 이후 부여군에서 24년 만에 추가로 지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부여군 가회리 홍가골에서 전승되고 있는 액막이 의례이다. 짚으로 만든 장군으로 마을에 깃든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 의식을 통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로 역사성․지역성 가지며, 장군 제작 기법은 마을 의례의 예술성 보여주는 등 사회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무량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갑인자본을 바탕으로 번각한 것이다. 전7권 3책 완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무량사 판본을 무량사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권말에 수록한 발문의 내용과 간행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0월 31일까지 ‘2024 천안 C-STAR Awards’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투자상담회는 ‘2024 천안 C-STAR Awards’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과 사업 고도화 등 자본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투자유치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충남권 스타트업 또는 천안 내 사업자 등록을 계획 중인 예비 스타트업 10여 개를 모집한다. 이번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는 40여 개 투자사와의 1대1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상담은 투자사의 보유 펀드, 투자 이력·라운드 등을 고려해 매칭된다. 또 후속 네트워크 연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상담회 참여 신청은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천안에서 꿈을 찾기를 바라며,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기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스포츠센터 건립은 신방동 하수처리장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성된 유휴부지에 문화·체육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방동 하수처리장 부지 1만 3,560㎡에 연면적 5,800㎡ 규모의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조성한다. 시는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까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사심사, 건축기획 용역 등을 거쳐 2027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공급을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남부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시민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2024년 천안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 노인실태조사’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의 주거·생활 관련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해 효율적인 천안시의 노인복지 서비스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처음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1,000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 노인돌봄, 안전, 경제, 생활환경 등 9개 항목 69개 문항이며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 도출 과정 등을 거쳐 12월 말에 최종 결과보고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실태조사는 향후 시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고령사회의 대응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사원의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4주기를 맞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 및 광장 일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유족과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천예원 양이 청소년을 대표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태극모양 떡 만들기, 유관순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헌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추모제 당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유관순의 날 제정에 기여한 미국 뉴욕주 론킴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민선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이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천안시에 기증했다. 천안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결의안을 유관순열사 기념관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제5경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라이트 in ARARIO’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니폴드’, ‘수백만마일’ 등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설치된 예술작품과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와 함께 소규모 재즈·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선선한 가을밤,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운영된다. 김곡미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은 제14회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 2일 공동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5일 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軍문화축제 개막일인 2일은 개막식을 앞두고 계룡시 출신 가수 김경민과 한혜진의 열띤 무대가 상설공연장을 꽉 메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튀르키예 군악대의 전통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약 20여 분간 개막 축하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중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해군 군악대와 공군 의장대 공연과 함께 육군 특별공연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軍문화 페스타 공연, 어린이 군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방공무기 패트리어트,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 계룡병영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상 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으로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VR체험존에서는 적 특수부대와 괴물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상 전투 및 육군 탱크, 해군 잠수함, 공군 전투기 체험 그리고 롤러코스터 델타 등 스릴 넘치는 흥미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 체험을 위해 마련된 키자니아 GO!에서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 살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인 에어바운스는 1회 50분간 70명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실내 VR체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취약가정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힐링캠프’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국학원 일원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품애(愛)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틀간 △미니 명랑운동회 △패밀리 자연놀이 △가족 스킨십(포옹 및 대화하기) △가족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