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베이스 일원에서 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보령베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산불번짐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을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과정에 적극 활용하여, 실제상황에서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실전 대응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Food의 핵심‘광천 조미김’이 김밥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냉동김밥 수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김의 본고장 광천에서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열리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글로벌 K-푸드 혁명을 이끄는 조미김의 대표 생산지 광천읍에서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홍성특산물 활용 광천 Top10 김밥 쿠킹클래스 ▲광천 K-김밥 10가지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광천 조미김과 광천 젓갈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 ▲7개국 25명의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및 광천문화시장의 먹거리, 특산물 소개 ▲김밥과 광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골목 문화의 멋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도 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10월 11일, 10월 18일 금요일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수작 메이커 [바느질에 수, 며듦]’프로그램이 총 2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8월 24일 개관 이후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인‘수작 메이커 [바느질에 수, 며듦]’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재봉에서 끝나는 게 아닌 나만의 자수를 태블릿에 직접 그리고 CNC 자수기로 옮겨 작품에 새기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0월 7일부터 11월 8일(평일 6:40~7:30)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활기찬 일상의 시작을 돕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 습관을 기르고, 일과 전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온양온천역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6일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와 함께 서식지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참여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대한전선㈜, 당진공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케이지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남천 등 약 2,0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4,000주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하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수목들은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아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다.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길 바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천 나무는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이 특징이며 열매는 겨울에 야생생물의 먹이가 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논사이하우스(베이커리카페, 대표 권서연) 및 원골농원과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전하는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은 지난 2023년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아산의 농특산물인 쪽파와 쌀가루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퓨레, 농축 방식을 활용한 제조법이 아닌 쌀가루에 포함된 전분을 호화시켜 페이스트 형태로 물성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쪽파쌀스프레드는 쪽파 분말과 마늘분말이 어우러져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토스트 및 베이글에 곁들여 먹기 제격이다. 단호박쌀스프레드는 단호박분말과 찐단호박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분말보다 찐단호박으로 했을때가 점도와 농도가 더 진했으며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의 2024년도 건강특화사업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을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에서 알게 된 것이 많았다”며 “혈압·혈당 측정하고 개인별로 건강과 관련한 상담도 해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6일 기지시줄다리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 △설계변경 △감사 지적사항 등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마을안길, 세천 등 비법정 시설의 소유자로부터 제기되는 보상 요구나 철거 민원 등이 최근 많이 불거지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업무 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감독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도산리 농가 현장 실증포장에서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무써레질은 논이 마른 상태에서 로터리와 균평 작업 후 물 대기를 한 뒤 써레질 없이 이앙하는 기술로, 흙탕물 방지, 노동력 분산, 토양 환원 및 메탄가스 발생 억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평가회에는 충청남도 소재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현장 실증 참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무써레질 이앙 재배 소개, 농가 반응, 현지 생육상황 등을 평가했다. 유기농업 단지에서 선보인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은 이앙 작업 전 논물 배수 시 농업 수질 오염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적인 모내기 써레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배수하여 이앙하면 부유물질과 영양물질이 하천이나 호수에 유출되어 농업 수질 오염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무써레질은 써레질 대비 부유물질을 약 98%, 총질소를 75% 경감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농번기에 물에 들어가 작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임직 이사 구성을 위한 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임원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모집인원은 비상근 이사 6명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이를 위하여 당진시복지재단은 복지, 경영, 행정, 법률, 회계 및 기타 직무수행과 관련된 분야의 후보자를 최대한 확보해 역량을 갖춘 최종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있는 지원자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10월 7일 오후 7시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을 선사하여 지역 문화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경관조명 점등식과 가을음악회로 구성되며, 홍주읍성의 웅장한 성벽을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톱연주와 삼고무 공연으로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점등식, 음악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펼쳐지는 가을음악회에서는 홍성군 내 다양한 동아리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홍성의 예술적 역량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읍성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방시설 신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2022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해 올해 사업을 착수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7.72㎞의 하수관로, 빗물받이 40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사업대상지는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30억 원의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두 번째로 시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차수판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침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리빙랩 *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참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삶의 현장에서 도시 및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 주민참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 도시문제와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으며, 문화, 관광, 복지,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먼저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솔뫼 성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코스 연계, 지역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앱 개발 및 운영, 골목 투어, 축제 개발, 이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산물 이미지 개선, 스마트 팜 선진지 역할 강화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 구조 구축 등을 건의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시설 부족과 이를 이용할 대중교통의 불편을 지적하고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늘어나는 노령인구와 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천안시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 천안시 병천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한기대 담헌실학관 내·외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7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특강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면접비 지원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중장년층의 직장인에게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파라텍 등 4개 사업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5년 추진 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