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성성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안전하고 쾌적한 숲을 조성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 및 차량으로부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성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했으며 소나무, 전나무 등 교목 117주, 화살나무, 남천 등 관목 3,700주, 꽃잔디, 수호초 등 초화류 10,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성성초등학교 울타리를 이용, 인동덩굴을 심어 녹색 울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봄과 여름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꽃을 심어 아이들의 등굣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국산목재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산 목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수입목재의 경우 운반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최근 가속되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 문화의 정착과 확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에서는 목재 친숙도 증대를 위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을 태학산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재해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가꾸기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의 원료로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관급자재 및 물품구매의 사업추진 시 국산목재 우선 구매를 검토해 국산 목재 활용 문화의 확산·정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창영 천안시 산림휴양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소재인 국산 목재에 관심을 기울여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관내 기업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의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서천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 대상인 관내어린이집 38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등 통학차량 총 54대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난 25일 신관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NGO환경보호운동 충청남도중앙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70여명의 참석 인원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에 이어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매매 추방 주간(9.19.부터 9.25.)을 맞아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군민 취업서비스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하고 구직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성공을 위해 상담자별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해주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 찾기가 어려운 군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백제문화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행사장 부스 내 감염병 예방 홍보물(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치 및 관리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사전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0월 2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해충 매개체 감염병 등으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백제문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단법인 야생생물관리협회 공주시지부 소속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으로 인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상시 포획 체계 구축에 따른 안전의식 향상과 최근에 발생한 총기 오인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포획허가 조건 및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총포·도검·화학류 단속법’ 규정의 총기 관리 및 사용 수칙이 담긴 자료를 배부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주시는 방지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총기사고 및 민원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 등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공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공주시 여성가족과·도시정책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 모니터링은 공주시 신관동 소재 번영3로, 학사길, 매산동길 일대에서 이뤄졌다. 특히, 야간 모니터링은 기존에 설치된 빛 글씨(로고젝터), 안심벨 작동 여부 등 양성평등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일일이 확인하며 전개됐다. 또한, 지난 7월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TF회의의 안건이었던 젠더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 모색과 안전증진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골자로 진행하는 등 민관이 협업해 ‘여성친화도시 공주’, ‘젠더폭력 없는 공주시’를 구현하는데 힘썼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공공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옥외 외식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옥외영업장 내 단순 조리 행위 규제를 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상 옥외영업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물 조리가 불가했으나 식품위생법 법령 개정(‘23. 5. 19.)에 따라 시군구의 조례로 별도의 기준을 정한 경우는 건물 외부에서 조리‧제조한 음식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변경됐다. 따라서 시는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개정(2024. 9. 19. 시행)을 통해 옥외영업장에서 단순 조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음식점의 옥외영업은 옥외영업 신고가 필요하며, 옥외 조리는 주거지역 외 지역에서 가능하다. 옥외 조리용 화기는 버너, 인덕션, 숯불을 허용한다. 또한 옥외영업장에서 식품 조리 시 소음 및 악취, 안전관리 기준이 지켜지지 않을 시 영업이 제한될 수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과도한 규제로 옥외영업장에서 찌개를 데우거나 고기를 굽는 단순 가열 행위조차 불가해 외식산업 발전을 저해했는데 이번 규제 완화로 소비자와 영업주의 불편을 없애고 만족도를 증가시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하여 군 소속 공무원 260여명, 국립생태원 임직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공연업체의 뮤지컬 형식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내부 고발 등 현실 속에 실제 있을 수 있는 사례를 배우들의 노래와 음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며 “공직자 들과 함께 군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앞두고 스테이씨, 송가인, 박서진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들썩이고 있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스테이씨(STAYC)를 비롯해 공주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그리고 개성 뚜렷한 음악과 유쾌한 사운드로 흥을 돋울 육중완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개막 전날인 27일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백제문화제 70주년 기념음악회 ‘백제 위대한 발걸음’이 개최된다. 명실상부 트롯여제로 군림 중인 송가인을 비롯해 국악인 최예림,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소리꾼 전태원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와 정가여신 하윤주가 ‘무령왕의 길’ 연회장에 출연하고, 10월 2일에는 믿고 듣는 힐링 버스킹 프로그램인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녹화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9. 25. 11:00경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회의실에서 ‘가을철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 금산경찰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금산군에서는 작년 9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3명 → 7명)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도 2건에서 5건으로 증가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금산은 농촌지역으로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의 도로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농기계 특성상 저속 운행으로 인해 일반 차량들이 농기계를 앞지르기하는 불법행위가 다수 발생하고 그로 인해 농기계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올해 9월 금산군에서는 새벽 시간대 일반승용차와 농기계 추돌사고, 전동휠체어와의 도로 진입 과정에서 차량과의 충돌사고 등 어르신 2명 포함 총 3명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금산경찰서장은 “금산은 대부분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지역으로 어르신들은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운행 및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휠체어의 도로 운행이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수 없는 교통사망사고로 이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 부문 김우영 현 서부여농협조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8월,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의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우영 수상자는 책임 있는 변화의 노력과 섬김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적으로는 △우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 △축산의 사육 선진화와 경매장 전자시스템 구축 △가루쌀 생산 선도 및 해외 첫 쌀 수출 쾌거 등이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이달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전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총 1688개소다. 군은 금산군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하고 전체 구역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 및 휴일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산군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