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맹씨행단’의 유래가 된 은행나무의 계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이라 숨기는 것이 없는 떳떳한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배롱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강인한 생명력에서 선비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선비절개’를 보여주는 소나무 등 ‘선비나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맹씨행단 숲대문 열기 △우리가족 선비나무 찾기 미션수행 △선비나무 탐색 △나뭇잎 스탬프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맹씨행단과 기념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탐구하고 생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족 단위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10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우리 지역 나무와 생태,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5일 둔포면 염작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연필, 지우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5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 ․ 민간위원장 김향곤)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법인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기념사 △플래시몹 퍼포먼스 △화합의 시간 △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성환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를 찾아 학생 및 직원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은 9월 한 달간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담당자와 방문간호사 등 6명의 인력을 투입해 학생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알고 예방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직 젊은 나이지만 부모님이 뇌졸중으로 고생하신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처음으로 콜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5일 송악농협육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경종 전반을 평가·분석하는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상 특이점, 작황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했으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 벼농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진 특화품종인 ‘당찬진미’와 최근 육성된 품종을 중심으로 13개 품종에 대한 전시포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평가회 자료에 따르면 동절기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 고온 등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했지만,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가 양호해 평년보다 좋은 작황을 보였다. 향후 등숙기 기상에 따라 최종수량이 결정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등숙기 물관리가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9월 하순까지 간단관개를 실천해달라”고 말하며, “드문모심기는 동일 면적당 육묘 상자 개수가 줄어 그만큼 육묘 비용과 노동력이 감소함은 물론 저탄소농업을 실천할 수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 신청을 받는다.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은 청년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025년 청년 예비창업입주자’를 선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의 현황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관련 법규 등의 이론 강의부터 농산물 가공 실습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건식 가공, 착즙 음료, 농축잼 가공과 같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가공 제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평가회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후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기회가 주어지며, 25년부터 기본 3년간 공유주방과 공유주방 내 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생산을 위한 보조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56개소에 대해 업소별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주방세제, 니트릴장갑 등 위생용품 4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적극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최한 제16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정기발표회가 25일 결성면 농요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뜻깊은 자리다.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마들농요, 평택민요, 예천 통명농요, 구미 발갱이 들소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등 5개 지역의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소리와 가락으로 농민들의 삶과 정서를 노래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가 더욱 발전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농요는 우리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앞으로도 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 행사가 25일 10시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선장면 3개 단체(선장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선장면 주민자치회, 선장면 체육회)가 주최가 되어 주민총회, 체육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선장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자치계획형 사업 1건(선장면 노을음악회), 민관협력형 사업 1건(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이 주민투표로 결정되었다. 또한, 면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의 협동심을 이끌어내며, 초대가수 공연(유미, 양하영밴드, 강민주 등)을 펼침으로써 서로간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선장면에서 열린 행사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마을에 생기가 돋고, TV에서 볼 수 있는 가수를 직접 보게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함께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도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25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 복지,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과 통합돌봄 추진을 돕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인주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기관의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위기 가구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밑반찬 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경만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케어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위기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5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수행 중 취약위기 가구에 대해 필요한 사례관리 공동 진행,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해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민간 및 공공서비스가필요한 인주면 대상자들에게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다가간다면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를 구축할 수 있다”며 “고독사와 고립을 예방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여 2024년 하반기 ‘행복키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아동·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이 선정되었다. 각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 중학생에게는 30만원 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김정자 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아동·청소년 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철도 하부공간(온양온천역) 교각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온양온천역 교각 12개소에 벽화 도색을 실시했다. 어둡고 밋밋한 역 하부공간 기둥에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인물화를 축으로 해서 명언들도 표현을 하였다. 김용호 회장은 “벽화를 통해 철도 하부공간이 한층 활기차게 바뀌어 기쁘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주민에게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물꾸러미(케이크, 소불고기, 밑반찬)을 드리며, 안부확인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를 했다. 대상자 정씨 어르신은 “생신상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오늘 이렇게 찾아와 생일축하도 해주고, 선물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마을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 뵙고 살펴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곳곳이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에 대한 교육 활성화로 미래 지향 산업인 드론의 전문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일씩 교육을 진행해 △드론 기초 이론 △가상 및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드론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10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4종 드론 자격증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드론 교육과 함께 가상 체험을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병행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의 전반 사항과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교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드론 체험 교실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