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9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책방 허송세월의 전시 ‘도시의 미세근육’은 도시를 아카이빙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세한 변화를 사진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충남한국화협회는 ‘제40회 한국화협회전’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남궁희재 작가의 ‘능소여라’ 전시는 천안삼거리의 전설인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제34회 협회 회원전’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깊이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더서뮤의 ‘사이전-동행(同行)’은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관람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대기업·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 유치에 매진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지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17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 중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3분기까지 12개 기업 2조 1,700억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가 올해 3분기까지 이끌어낸 투자협약 체결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 기업, 2조 1,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1,69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유치 성과로, 지난 2021년 투자협약에 따른 기업 유치 1조 원 달성 이후 최대 규모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태성과 994억 원 규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된 고온으로 인한 성환, 병천 등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찰 강화와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벼멸구는 9월초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이상고온(평균기온 전년대비 2.6℃ 높음)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비료가 과한 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 볏대에서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먹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주며, 심할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은 현상을 보이고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한 마리가 엽초에 300여 개의 알을 낳는 등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사전 예찰을 통해 초기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며 피해 관찰 지역은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방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식량작물팀과 7개 지소에서는 달관 조사를 통해 피해지역 및 규모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서 적기 대처에 노력하고 있으며, 예찰포 1개소, 관찰포 6개소 등 정밀 예찰을 강화했다. 최종윤 소장은 “수확기가 도래했으므로 농약 안전 사용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하여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되어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하여 구급대원이 병원과 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응급환자가 이송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동남구는 지난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5개 지역대학 내 사무처와 학생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홍보문 비치 및 누리집과 학교신문에 홍보를 요청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상담, 등기사항증명서·건축물대장 점검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동행해서 물건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해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하고 올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의 피해가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오는 9.28에 개최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유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74명이 응시해 167명이 합격하며 96%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꿈드림 교실 운영 ▲1대1 맞춤형 멘토링 ▲학습 교재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제공 등 학습지원에 집중해 왔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소속 청소년들의 입시 준비 방향과 세부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금산여고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고 2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금산여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강좌 운영은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애플망고 쇼트케이크 만들기, 허브 정원 디자인, 플라워 우드리움 만들기, 허브 비스폼 만들기, 포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감정관리‧스트레스 해소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관내 여러 대상을 통한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운영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1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했고 내년 금산군 예산편성 관련 기본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1억9500만 원 규모 사업 5건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금산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 내년 금산군 본예산은 올해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산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예산편성에 한정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집행과 결산 등 전 과정까지 넓히는 내용을 담아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라며 “예산 과정에 더 많은 군민 참여로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영규대사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다례제가 금산문화원 주최, 금산군보석사신도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규대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보석사 조사전에서 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산화한 15위의 위패들을 다례제가 열리는 보석사 앞마당으로 이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제 후에는 국악인 신이나, 죽비춤 공연자 송민숙 등이 참여한 추모음악회가 이어졌다. 보석사는 영규대사, 사명대사, 서산대사의 진영을 모신 사찰로 절 입구에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절비인 의병승장비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영규대사와 함께 승병들이 무예를 익히고 쉬어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곡 보석사 주지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여 명의 의승들은 70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힘을 합쳐 싸웠다”며 “누란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산전투에서 모두 전사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3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목천읍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각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장소는 성환보건지소를 제외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8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목천·북면(24일, 목천보건지소) ▲풍세·광덕면(25일, 풍세보건지소) ▲병천·동면(26일, 병천보건지소) ▲성남면(27일, 성남보건지소) ▲입장면(30일, 입장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은 필수”라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달 2일 기준 일반회계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 71억 원의 78%인 55억 원을 징수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징수목표액 징수를 달성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규재산 추적조사,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9%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예고문 발송,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으로, 부주제는 ‘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정했다. 진묘수는 1971년 발굴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에서 1500년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동물상 석수로, 백제에 유입된 도교사상 영향력을 보여주는 국내 유일 진묘수이다. 시는 올 백제문화제에 웅진 백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진묘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도 진묘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그동안 무령왕의 서사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쳐왔던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올해는 수호신 진묘수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형식도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해 3D 영상 및 특수효과 등을 결합한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24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을 통해 국비 4억2천만원을 확보한 서천군은 캐시백 행사 재개를 통해 7월 폭우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또는 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결제 즉시 5%적립된다. 적립한도는 기존 9월 1일부터 진행됐던 캐시백 적립액을 포함해 월별 최대 3만5천원까지 적립되며, 적립 내역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천사랑상품권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으로 할인방식이 변경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약국 사업’협약을 체결한 늘푸른약국 외 27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생명존중약국사업은 약국에 방문하는 사람 중에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지면 약사가 직접 마음건강 검진을 독려하고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약국별 우울검사 QR코드 활용 여부 확인 ▲약 사 용 안내문 및 홍보명함 배부 ▲자살 위기자 발견을 위한 참여 독려 및 고위험군 연계 절차 안내 ▲생명존중약국사업 모니터링 평가표 작성 등을 진행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협약 약국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