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의좋은형제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로 의좋은형제 축제장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아닌 가족 행복의 세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우리가 의좋은 형제라면 △의좋은 형제 방송국 △추억 업고 튀어! 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대흥 아리랑’ 마을 공연을 주축으로 대흥주막과 각종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미션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퓨전재즈 △퓨전국악 등)이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행사인 가족 불꽃 판타지도 가을밤 축제의 묘미를 더할 전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좋은형제 축제는 화려한 무대 공연보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알찬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의좋은형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전담팀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설문지를 통해 평소 구강 관리 습관을 조사한다. 검진 후에는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하여 충치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여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수준을 분석하여 구강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구강 예방 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볼거리와 8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백제 말의 삼충신인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에게 제향을 올리고, 강물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한 ‘백제대제’가 지금의 백제문화제의 시초가 됐다. 이에 제례행사는 백제문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고유의식인 만큼 개막 전날인 오는 27일 백제 혼불 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 ‘삼충제’, 수륙대제‘ 등 제례·불전이 거행된다.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과 사비 천도 당위성을 선포하고 사비정도유제를 재현하는 백제 사비천도페스타 ▲사비 백제를 배경으로 의자왕과 계산공주를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백제의 혼’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70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전시회 ‘일흔 살의 백제문화제’ 등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학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채용면접관 78개를 포함해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 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과 1:1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천항 일원에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설비 구비, 정상작동 상태,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우호도시 협약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美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MOU 체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 대표단은 현지 도착 후 섬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MOU 체결 및 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풀러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관내 한국 기업·업체, 학교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방문해 골드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미국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경험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더 나아가 보령의 세계화를 이끌 기회의 포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절차를 몰라 취득세를 기한내 미신고․납부하여 부과되는 무신고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무신고가산세 20%를 부과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기한내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상속인에게 취득세 신고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들이 신고·납부 의무를 인지하고,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토지 지목변경 시에도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미신고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신고를 지연하지 않도록 사전에 과세 등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진사랑회는 지난 20일 아산시 신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창관내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드리는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영정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사진관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까지 봉사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해주신 사진사랑회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진을 찍으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더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정사진봉사모임 사진사랑회는 1994년 모임을 시작으로 30년동안 3,720여명의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찍는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수산물 양식 폐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홍성군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며 어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남당항 대하 어획량이 1일 평균 6톤가량 기록하여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연휴 동안 15,000명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아 대하의 맛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당항 대하의 진미는 10월 이후에 잡히는 음료수 병보다 큰 대하인데, 지속적인 어획량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육해공의 맛을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진행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14~64세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들은 10월 14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경우 세부 일정이 상이할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접종 초반 쏠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정해진 접종 시기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리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공공의 특성상 상담사에게 다양한 시정 지식과 상담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상담 자료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연간 20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 ‧ 처리하고 있으며 99% 이상의 응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은 8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6.4점을 받았으며, 특히 적극성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가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시작 전 실시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관련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과 연관있는 때수건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곧 다가오는 아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알리기 위한 피켓을 제작 홍보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복연 회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 여성단체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방문의 해’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업무연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