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에서는 9월 19일 어린이집에서 병뚜껑 열쇠고리를 판매해서 모은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에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과 원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각양각색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물건을 판매하여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 속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아이들과 함께 열쇠고리를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주영 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952,70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노인의 경제 상태,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사회적 관계망, 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으로 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이 처한 어려움과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찾아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관련 기관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20일 열린 위원회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개최 전 행사장과 대형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軍문화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KADEX2024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인파밀집 대응 방안,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감염병·화재 대응 방안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행사 기간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으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5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중앙부처 및 충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9개의 사업(총사업비 1313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로 인해 국·도비 800억 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 이외에 올해 제2회 추경예산까지 78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전재원 확보를 중요시 하면서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한 성과로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2022년 대비 약 18배, 2023년 대비 약 5배 증가했고, 확보액으로 따지면 전년도 대비 63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7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 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00억 원 등 19개 사업으로 각 분야의 지역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지난해부터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는 역대 최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청년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0일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 상담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임상 전문가로 알려진 최효주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한국서부발전(주) 1층 나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드림스타트,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태안초·중·고교 Wee클래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잘자람지역아동센터.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Wee클래스, 서산고용복지센터,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앤링크심리상담연구소 등 20개 기관 50명의 청소년 상담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지역사회교육(상담전문연수)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심리검사를 중점으로 접목할 수 있는 'TCI 및 MMPI 검사의 활용' 교육으로 구성했고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상담전문가의 상담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심리검사 활용기법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된 좋은 기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9개 수칙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 6급 팀장 이상 73명, 실무자 221명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우선 실천해야 할 직장문화, 일하는 방식, 상호 존중 등 3개 분야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선택했다. 관리자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은 △조직이나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 없이 개인의 불만과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기 △담당자로서 자체 검토 없이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 않기 △조직에 추가 업무나 분장에 없는 애매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못 하겠다고 소통이나 협의를 거부하지 않기 등이다. 실무자가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은 △연가 사용 시 눈치 주거나 사유 묻지 않기 △회식은 사전 공지하고 자율적인 참석 분위기 조성하기 △문제 발생 시 직원에게 책임 전가‧회피하지 않기 △특정 직원에게 업무 몰아주지 않기 △공개 장소에서 인격 무시하며 혼내지 않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해 주기 등이다. 군은 이번 실천수칙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 콘텐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 증가 및 논농사 위주의 농업 특성으로 물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하천 의존도가 높아 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으며,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탄소중립한 추석보내기 행사,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백제병원 사거리 전광판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물 절약 영상을 송출하고, SNS 서포터즈, 시민 단체등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물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물도, 우리의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박고수 채소특작팀장이 2024년 정기 기술사 133회 시험 중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은 첨단 농업을 적용한 원예 작물 재배의 전문가임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현대 농업에 필수적인 고도 기술을 요구하는 농업분야 최고 전문 자격증이다. 박고수 농촌지도사는 2004년 농촌지도직으로 신규 임용되어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특작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동안 채소, 딸기 분야를 담당하면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채소특작분야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박 지도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고수 지도사의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취득 성과를 통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지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세무과-논산경찰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을 돌면서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충남 외 지역 3회 이상)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진납부할 수 있으며,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하여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시청 현관과 1호 광장 일원에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제2기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운영에 기여할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축과 토목 분야 각 2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복합민원 상담을 민원인에게 제공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건축 인허가가 다수의 부서와 관련된 경우,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을 해소하기 위한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다. 서비스는 민원인이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원스톱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민원 서비스 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진행된 본 연수는 위기관리 능력 확보를 통한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응급상황 현장 대처법을 교육용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실 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지식이 함양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는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총 57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 키트는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도모하고 태안군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제작됐으며 △업무수첩 △업무용 개인도장 △이름 각인 볼펜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가이드북 △메모지 △보조배터리 등 신규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사무용 물품을 일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개인 이름이 새겨진 도장과 볼펜 등 57명의 개인 맞춤형 물품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웰컴 키트를 받은 신규 공직자 이선모(27) 주무관은 “이름이 각인된 볼펜과 도장을 보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내 고향인 태안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군은 웰컴 키트 외에도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500여 건 총 71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 원 초과 2분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1600만 원, 재산세 토지분 4만5500여 건 약 69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100만 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경지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소급․감면 및 환급을 시행하며 유실, 매몰, 침수 등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토지분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건축물‧선박은 7월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화(14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