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사용하는 비상소방용수 시설로, 진압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김영환 서장은 “잠깐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메신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중앙성결교회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 씻기, 노인 결핵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 3교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교육해 감염병 발생을 낮추고자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에서 40℃),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일, 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과 10월 12일 각각 도솔광장 인공암벽장에서 볼더링, 탑루핑 등 다양한 클리이밍 종목을 가족과 함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 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2회기에 모두 참여 가능한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건강한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래 토목 분야 공무원 94명을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에 임용된 학생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명 △2020년 10명 △2021년 12명 △2022년 7명 △2023년 6명 등이다. 여기에 올해 공개 채용에 합격한 4명(재학생 2명, 졸업생 2명)까지 더하면 토목직 공무원 상아탑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이들 합격자 중 70% 이상은 경력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설안전방재학과의 경력채용 공무원 배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학습 진행 방식과 학과 전용 독서실 및 공무원반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이와 함께 세부 전공별 담임 교수제를 통한 교수와 학생 맨투맨 지도를 한 점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청년 가족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심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저명한 전문가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 부치GO! 나누G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센터 거점캠프 8개소, 읍·면사무소,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전과 송편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모두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 부터 64세로서,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실제 응시료를 기준으로 1회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은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량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량육교는 폭 4m, 연장 28m 규모의 보행육교로 지난 1992년 건립됐다. 건립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대다수 시민이 동부교 하상도로를 이용하면서 육교 이용률이 감소하고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없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 올해 4월 추진한 정기안전점검 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실정으로, 시는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시 미관과 안전을 위해 철거를 결정했다. 천안시는 이달 중으로 육교 철거 공사를 발주하고 12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철거된 육교 주변 보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상시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장평면에서 45명, 9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운곡면에서 10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 외에도 모바일 건강보험증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께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잘 파악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읍 일원에서 서림지구대, 서천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 서천읍 일대 유흥업소 16곳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청소년 출입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19~25.)을 맞아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1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은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소멸위기인 청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청양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와 보건소가 제작한 자살예방 및 가족애 주제의 영상을 영화관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송출해 자살 위험 경각심 고취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문화사업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