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메신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읍 일원에서 서림지구대, 서천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 서천읍 일대 유흥업소 16곳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청소년 출입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19~25.)을 맞아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징수 촉탁(3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펼친 끝에 관내 차량 12대와 관외 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0대는 영치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73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1대는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을 하고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금지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관계 기관 합동해 주·야간 수시로 활동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 부치GO! 나누G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센터 거점캠프 8개소, 읍·면사무소,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전과 송편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모두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10월부터 추진된 ‘2차 읍내지구(287필지, 38,552㎡)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만든 일제의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읍내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 사항 해소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졌다. 군은 앞으로 경계가 확정된 토지에 대하여 면적 증감 필지는 10월 중 감정 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징수 및 등기촉탁 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백천1지구 외 6개 지구에 대하여 오는 10월 중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맹지해소 및 토지정형화, 건물저촉 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추진중인 사업지구에 대하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9월 10일)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생명존중 전시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존중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사업안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7일간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정신재활시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정신장애 등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외로움 청년, 그리고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생명존중 세미나에는 1인 가구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전시회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동안 축제현장을 찾는 시민과 대외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는 건강증진 관련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건강체험존’과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등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협조로 ‘건강정보존’을 준비했다. ‘건강체험존’은 체성분 및 비만도 등을 확인하는 인바디기기,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건강증진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준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반려돌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퀴즈 등을 실시한다. 또한,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관리, 혈압·혈당체크, 금연 퀴즈, 4대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예방 캠페인 등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정보존’을 운영한다. 이현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청년 가족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심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저명한 전문가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와 보건소가 제작한 자살예방 및 가족애 주제의 영상을 영화관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송출해 자살 위험 경각심 고취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문화사업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9월 12일 ‘충청예학과 김장생’을 주제로 제2회 전문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한국예학센터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세미나로, 충청예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됐다. 김향숙 학예사(서천군청), 한재훈 교수(성공회대학교), 신진혜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정현정 교수(연세대학교)가 발표를 맡았으며, 장동우 교수(한국예학센터), 남재주 전임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 박병훈 교수(원광대학교), 정길연 교수(부산교육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전성건 교수(안동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향숙 학예사는 ▲상례비요 와 ▲ 주자가례 를 비교하며, ▲상례비요 가 조선의 현실에 맞게 [주자가례]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변형된 의례서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한재훈 교수는 기호 지역과 영남 지역의 예학 교류를 사례로 들며, 두 지역이 상호 비판과 극복을 통해 조선 예학의 발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신진혜 교수는 현종 10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상시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장평면에서 45명, 9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운곡면에서 10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 외에도 모바일 건강보험증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께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잘 파악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 부터 64세로서,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실제 응시료를 기준으로 1회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은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과 10월 12일 각각 도솔광장 인공암벽장에서 볼더링, 탑루핑 등 다양한 클리이밍 종목을 가족과 함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 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2회기에 모두 참여 가능한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건강한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61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국비 포함한 금액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029대(승용 712대, 화물 317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추가 보급을 통해 올해 총 1,700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1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은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소멸위기인 청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청양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