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12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2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의회 소개”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의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제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김행금 의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금의 출산 지원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수입 중 담배 세입 500억원을 출산 장려를 위해 전액 편성하여, 지속적인 출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다만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9월 13일 오전 최근 빗발치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가온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교감, 교사 및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딥페이크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피해방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시적 홍보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 허위영상물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범죄예방교실’도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걸어서 백제 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21일 ‘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내포문화숲길이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백제부흥전쟁을 테마로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4코스의 일부 구간인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한 600명에게는 당일 참가비(5000원)에 준하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는 대흥초등학교를 출발해서 예당호출렁다리까지 5.2㎞(난이도 하)의 예당호 데크길을 따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사전참가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중간 다양한 게임과 미션, 야간 포토존, 경품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즐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본 적 있나요?’를 주제로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 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부스와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홍보하고자 청년 정책 설명회를 준비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은 7일간 진행되고 연휴기간 중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산업시설 가동 중지 및 상주 인력 부재에 따라 화재발생 증가가 예상되어 예방의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41명, 장비 48대가 동원되며, ▲화재취약대상 소방차량 활용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대형 재난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태안문화원에서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영아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최근 AI 발전과 함께 실제 사람의 얼굴을 성적인 사진에 합성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박영아 강사는 ▲딥페이크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특징 ▲딥페이크 피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 학생에게 교사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최근 딥페이크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는 만큼, 학생들의 인식과 학교에서의 예방 교육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교사분들이 오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과 대책을 고민하고 실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서산시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20교(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7개교) 249명이 참여하여 지금껏 갈고 닦아온 육상종목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는 초등부 ▲우승 부춘초등학교, ▲준우승 서산초등학교 ▲3위 서산예천초등학교, 중학교 ▲우승 서산여자중학교, ▲준우승 성연중학교 ▲3위 해미중학교로 마무리되었으며 비록 입상하지 못한 학교들도 있었지만, 육상으로 하나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200m 남자 종목에 출전하여 우승한 부성초등학교 이정우학생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이렇게 크고 사람이 많은 운동장에서 뛰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1등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으며, 성기동 교육장은 ”매년 개최되는 육상대회를 올해도 부상학생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참가하신 모든 학생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정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캄보디아 출신 이주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남편이 평택 공장에서 근무하는 주말부부로, 이 군수는 세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어머니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이용록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신한에스엔지에서 쌀 10kg 200포, 신건호멸치에서 멸치 1.5kg 300박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사)홍성군새마을회에서 2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참치선물세트 100상자와 후원성금 1,0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는 컵쌀국수 1,0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시설에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는 13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20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총선 공약의 실효성 :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행정 권력의 남용은 서산시 발전을 저해한다’를, 안효돈 의원은 ‘지금은 멈추고, 듣고, 생각할 때’를, 이경화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형평성’을, 이정수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8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3일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생활 인구 유입방안과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 민간 확산방법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고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의 민간 확산을 위하여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4대 분야 141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장기화하면서 등록인구에 체류 인구를 더한 생활 인구 개념이 정부의 지자체 지원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발굴로 활기넘치는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로 다른 세대들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좁혀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무실을 벗어나 달달한 조각케이크과 은은한 향기의 커피와 함께 한 자리는 60년대생의 기관장과 2000년대생의 막내 주무관의 키오스크 주문부터 시작하여 무기명으로 작성된 메모지를 확인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고,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공유 등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안OO 주무관은 “불편할 것 같았던 자리를 동호회 모임에 참석한 것처럼 편안하게 함께 해 주셨고 기쁨, 슬픔, 우울함, 스트레스 등 모든 감정들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똑같구나”라고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세대가 다름을 인정하니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12일 이틀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조직‧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회계‧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직무교육과 병행하여 선배공무원들의 특강을 실시하여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스트레스 없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장감을 풀고 친밀감을 높였다. 12일에는 ‘논산 바로알기 탐방’을 통해 논산의 주요 명소인 탑정호, 돈암서원,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선샤인랜드 등을 방문해 논산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관해 눈으로 확인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업무에 임하기 전에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됐는데 선배공무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 공직 생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많이 해소하고, 논산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규공무원들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의 오서산 상담마을 콩 두부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서산 산촌마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오서산 상담마을 콩 두부 축제는 ‘콩과 두부’를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살린 특색 있는 문화 행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번 축제에서는 ▲콩비지 오감 놀이터 ▲콩 타작 스트레스 해소 체험 ▲두부 순물 족욕 ▲전통 놀이 체험 ▲음악과 노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콩과 두부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콩과 두부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점심 식사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고유 자원의 계승·발전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