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의)는 지난 12일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산읍 주민자치 위원들은 예산역부터 주교리, 산성리 일대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에 기여했다. 김진의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예산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10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표 주관한 9월 ‘컴퍼스포럼’이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도정 주요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모빌리티,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스타트업, 투자자,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와 교류의 장이 연출 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로 사전에 스타트업 생태계 담론 세션으로 시작했다.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충남 창업생태계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SK증권 나승두 팀장이 '2024 방위산업 주요 이슈 및 투자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방위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제시했다. 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장 주목받은 IR 발표에서는 국방산업과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발표 기업으로는 ▲인세라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4년 9월 11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6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순직ㆍ공상 경찰관자녀 장학금 전달, 유공회원 표창, 활동계획 및 미래 비전제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45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수상대상자인 김곡미 원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봉사했다면 21세기에는 정보문화산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선도역할을 하겠다'고 전하며 수상의 영광은 청소년 교육을 위해 힘쓰는 충청남도와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정부단체로 출범했으며 전국 110회 지구회 10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추억의 콩쿨대회 참여 홍보△2024 의좋은 형제축제 참여 홍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참여 홍보 △추석 명절 쓰레기 수거일 일정 등 주민자치 현안 및 군정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9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주요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과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자동 심장 충격기 관리 책임자, 교직원 등 15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 있는 교육을 위해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한 개인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겨울 철새 보호와 농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잡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은 천수만 A지구 농경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겨울 철새를 위해 볏짚을 그대로 존치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볏짚존치에 대한 보상단가, 보상금 지급 방법, 이행 확인 점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에 타 부처의 유사 사업에 비해 낮았던 볏짚존치 계약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13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아 계약 체결 후,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휴·폐업 및 무점포 영업자, 기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조리장의 배수·환기시설 교체 ▲개방형 조리장 설치 ▲바닥 타일 개선 등의 환경개선 작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위생팀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군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에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손으로 빚는 세라믹 명품, 초급 여행 일본어, 브런치 간편 샐러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 1회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카페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읍을 비롯해 6개 읍·면 지역에 프로그램을 분산 개설하여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천, 금마, 홍동, 구항 지역에서도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갈산면이 오는 11월 2일 개최될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일 갈산면 회의실에서 21개 단체, 30명으로 구성된 홍성갈산축제 추진위원회가 모여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옹기축제를 갈산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과 쾌적한 축제장 조성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점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축제는 ‘가마에 불이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갈산면 성촌마을(갈산토기, 성촌토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홍성 바비큐페스티벌,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동선 홍성갈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갈산의 전통 옹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옹기축제가 우리나라 전통 옹기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중심의 축제이자 일상과 연계된 테마파크형 축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부터 지역 서점 경영 안정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를 통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최대 금액은 월 최대 1만 원까지며, 올해 서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과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세 곳이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서산시의 책 읽는 문화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20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하여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선발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선발된 52명의 유망주들은 오는 10월 26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과 야구 게임 등 알찬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선수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야구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과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 치어리딩팀 ‘라별응원단’이 한데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선보인 동요 메들리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치어리딩 무대는 젊음의 에너지로 공연장을 달궜다. 변승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연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 공감하며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2일 풀꽃향기유치원 원생 77명을 양궁훈련장으로 초청해 양궁 종목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양궁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파리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양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유치원생들의 끊임없는 질문 세례는 이러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 체험학습은 양궁종목에 대한 경기 방식 및 자세, 배점 기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용 활로 직접 양궁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리는 경험은 참가한 유치원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말 양궁 전용훈련장이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궁에 대한 관심이 생활체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