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우수공무원(최우수1, 우수1, 장려1)에 대해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설문조사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보건소 이주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증평군에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해 온라인 치매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AI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ICT를 활용해 안심되고 스마트한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가장 크게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마을 단위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유기적인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한 행복돌봄과 최재숙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재무과 오민수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자들에게 체납된 지방세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체납자들도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를 높였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3일 단양군청에서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한 민관합동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제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관합동추진단은 총 32명으로, 단양군 공무원 및 단양군의회 의원과 지역 내 22개 주요 민간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진단의 구성 배경과 향후 활동 계획 설명, 법제화 당위성 발표, 민간분야 공동추진단장 선출, 향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진 강원대학교병원 박사의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당위성에 대한 설명 후 민간추진단장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이완영 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단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는 국가 발전이라는 이유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고, 현재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해 건강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기물 반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자와 이를 제도적으로 허가한 국가는 지역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멘트 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간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노벨과학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선발된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과학으로 소통하며 이공계 방향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웨덴, 영국의 우수 대학 탐방을 통한 한인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현지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현지 과학 박물관 탐방 ▲현지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외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 학생 20명과 선발교사 6명은 지난 8월 사전집중캠프를 통해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방문 장소와 융합한 팀별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팀별 연구를 구체화하고 오는 11월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노벨상의 본고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 리더키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성수엔바이로(대표 손재엽)가 3일,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 주덕농공단지에 입주한 ㈜성수엔바이로는 수처리 설비를 제작하는 수처리 종합기계 전문업체로, 정수장, 폐수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국내 1천여 곳 이상에 기자재를 납품하고 설치한 기술력과 공사 경험이 풍부한 회사다. ㈜성수엔바이로는 2020년 4월과 12월, 충주시와 충주시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2023년에도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재엽 대표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충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하반기 중 영동군을 찾아 ‘찾아가는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센터는 ‘찾아가는 예비위탁 부모 교육’을 위해 지난 포도축제기간(8.29 부터 9.1) 동안 영동군을 방문해 예비위탁 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영동군 주민 317명이 참여해 예비위탁 부모 활동과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이 가운데 13명이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신청했다. 향후 센터는 영동군과의 협의를 거쳐 13명에 대한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필현 관장은 “예비위탁 부모교육이 영동군 주민들에게 가정위탁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위탁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해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직거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영동’의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마켓영동’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싱크홀 조기 신고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한 학생 2명에게 9월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옥천중학교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3학년 최시율 학생이다. 구읍 향수아파트에 사는 두 학생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20분경 평소처럼 자전거로 이동 중 광진어린이집 앞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바로 119에 조기 신고를 했다. 신고를 통해 소방서와 군청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었고, 일몰 전에 처리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한 옥천군은 재난사고의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모범 사례로 여겨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으로 표창하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큰 사고를 막은, 아주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 옥천군의 작은 영웅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42농가에 배치, 2023년 대비 2배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부족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로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스마트팜 일일강사로 변신했다. 김효기 과장은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영동군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북 평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동와인·스마트팜 서포터즈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강의는 오후 9시가 넘도록 열정으로 가득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효기 과장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영동군이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교육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알쓸신잡’이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도 설명하며 교육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했다. 특강을 청취한 한 학생은 “정부와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가 영동군에 사랑의 물품 라면(20개입) 200박스(총 3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수 추혁진이 지난 31일 열린 제19회 추풍령가요제에 초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팬클럽의 뜻에 따라 이번 지정기탁 물품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수한면은 지난 1일 발산리 경로당 앞 원두막에서 찾아가는‘문화로 청춘사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하나로 모아 원두막 전시회를 열었다. ‘문화로 청춘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청주문화의 집’에서 발산리 경로당을 찾아와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자아를 존중하고 감각을 일깨워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두막 전시회는 지금까지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인 △자아 존중을 위해 사진을 활용한 얼굴액자 만들기 △점토를 활용한 건강한 나의 모습 만들기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만다라 팽이 △자기 고찰을 위한 나를 닮은 나무 △기억 회상을 위한 새 둥지 만들기 등 100여 점의 아기자기하게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자리를 옮겨 오는 10일까지 청주문화의 집 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의 작품들을 모아 부산에서 합동 전시회를 열릴 예정이다. 박군현 발산리 노인회장은 “처음 시작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제4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오는 9월 28일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사업 △장수 사진 액자 제작 △스마트한 초평 만들기 등 총 3건의 사업을 의결했다. 이 의제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내 총 2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2025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 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초평농협에서 9월 2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홍보 전단과 현수막 배너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4회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및 발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해 수정·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보완하고,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계획서는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 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괴산군 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계기로 농가 조직화 및 타작물 전환 등 괴산군의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하여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괴산읍 전통시장 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며, 9월 24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초성퀴즈 이벤트’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도 진행하며, 챌린지를 성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정례직원조회 이후 제천시장과 고위공무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들이 참석하여 청렴실천결의대회와 공직자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부패 예방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렴실천결의대회에서는 직원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다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반부패·청렴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반부패 관련 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특강 이외에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인허가업무 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