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4 단양 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수상레저의 메카로 자리잡은 단양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대한모토서프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총 상금 54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7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 2차전으로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1일 열리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은 화려한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도 펼쳐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대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수상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늦은 오후 적성문화복지회관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 북부 게이트볼반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풍물반의 흥겨운 풍악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ᄋᅠᆻ다. 아코디언반과 통기반은 추억의 7080 노래를 연주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특히 라인댄스반의 멋진 춤 실력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늦여름 더위를 잊게 해줬다. 또 재봉반과 라탄반이 만든 정교한 작품들이 무대 주변에 설치돼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고 미용봉사자 양성과정반의 헤어컷트 시연과 이혈반의 이혈체험은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장성호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번 행사로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군민평생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군민평생장학금은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음성군민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8. 30.) 기준 1년 이상 음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2024년 시행된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민법상 성인(만 19세)이다. 선발인원은 40명이며, 1인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출력해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평생학습관, 설성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이사장은 “배움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노력으로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은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시길 응원한다”며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로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보호를 위한 임시숙소 2호를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가 맡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주거지원 사업은 스토킹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피해자에게 CC(폐쇄회로)TV·스마트 비상벨 등 안전 장비가 구비된 긴급 보호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 거주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며, 입소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보호 및 맞춤형 지원, 24시간 위기 상담을 받게 된다. 임시주거시설 이용 대상은 경찰에 스토킹 사건이 접수됐거나 여성긴급전화 1366 등을 통해 연계된 스토킹 피해자 및 그 가정 구성원이며 최장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지난해부터 스토킹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 심신회복을 위한 정신 및 심리 치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화된 치료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해 오고 있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뷰티화장품학과는 지난 26일과 28일, 문화동 주민 30여 명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청춘일지'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파라핀 테라피,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스킨 마스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 테라피를 1시간 반 분량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재학생 2명의 기술실무연구인재양성 하계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충주문화도시센터가 있는 문화동 지역의 인구조사를 하고, 인근 주민 10여 명과 인터뷰하여 실버 세대를 위한 뷰티 테라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습에 참여한 뷰티화장품학과의 방균태, 김태연 학생은 "시집살이하느라 손발 편한 곳 없고, 자신을 꾸미는 방법도 몰랐다"는 70대 어르신의 말씀에서 이번 사업이 시작됐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버세대에 대한 관심과 문화 기획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충주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개월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9월 내내 공연·체험·전시 등 12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과 매포도서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는 ‘요리조리 벌룬 쉐프의 동화 이야기’와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가 있다. ‘모루인형·정원 꾸미기’와 ‘북빙고 완성하기’는 아동체험 프로그램이며 ‘은퇴 후, 예술가 되어보기’와 ‘내 마음 속 아뜰리에’, ‘독서 글귀가 담긴 머그컵 만들기’는 일반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14일 오후 2시에는 올누림도서관 강당에서 ‘요리조리 벌룬 쉐프의 동화 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기존의 책 내용에 음악적인 요소를 함께 넣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참여형 음악극이다. ‘길로 길로 가다가’라는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인형극은 오는 27일 올누림도서관 강당에서 만날 수 있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모루인형·정원 꾸미기’는 오는 21일과 28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일,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집중 기간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이날(2일) 출근시간에 도교육청 현관에서 청렴한 아침인사 맞이 행사인 '청렴DAY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다. 오는 4일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분야별(시/포스터/영상물/후크송) 우수작품 42편을 시상하고, 도교육청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직원을 위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 전시로 쉼과 청렴이 공존할 수 있는 갤러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이 9월 청렴 집중 주간 중에 자율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에서는 청렴동호회 및 청렴 사회협약 단체 등이 '의병의 도시 제천에서 청렴을 만나다' 청렴 문화유적 탐방을 진행하고, 음성에서는 음성군 농․특산물 대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괴산․증평에서는 교육장이 학교를 찾아가 청렴에 관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청렴에 대해 생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맨손체조 영상 4가지를 개발․보급했다.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으며, 틈새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하여 ▲앉아서 여유있게 ▲앉아서 경쾌하게 ▲일어나서 신나게 ▲신나는 댄스형 체조 등으로 개발했으며, 초등학생용 버전과 중․고등학생용 버전으로 각각 보급됐다. 특히, 신나는 댄스형 체조 배경음악은 교육문화원의 윤학준 연구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두근두근’을 활용하여 안무가 구성됐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제작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체조 영상의 보급으로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이 모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는 물론 수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9월 1일자 발령에 따른 4개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진로교육원) 원장이 첫 출근했다. 먼저, 제21대 자연과학교육원 원장으로 지성훈 교육연구관(전 청주고등학교)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을 졸업하고 충북대학교대학원에서 생물교육을 전공했으며, 1990년 교직에 입문하여 송학중, 괴산북중과 청주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지성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연과 어울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연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과 동행하는 자연과학교육지원을 통해 열린 교육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수학문화 대중화를 지원하며, 노벨과학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15대 국제교육원 원장으로 김흥준 교육연구관(전 진로교육원)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1988년 교직에 입문하여, 대소중학교 교장, 도교육청 공보관, 진로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 성안이즈백’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약 7만2천여명의 시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축제장은 곳곳마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션과 음악, 놀이문화로 가득했다.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 떠나는 ‘성안동 골목길 투어’는 모든 회차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2002년 월드컵 붉은 악마들의 꼭짓점 댄스는 월드컵의 열기를 재현해냈다. 구독자 수 도합 500만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 ‘춤추는곰돌’과 ‘창현거리노래방’은 춤짱과 패셔니스타들로 넘쳐나던 성안길의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만들었다. 또한 그 시절 길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음악들을 다시 만난 ‘응답하라 Y2K 플레이리스트’, 지금의 K-팝 팬덤의 시작이었던 팬클럽 문화를 다시금 만끽할 수 있었던 ‘이병철의 디스크쇼’ 등 시민공모 사업들도 큰 호응을 받았다. 성안길이 가장 화려하고 ‘핫’했던 그때 그 시절을 소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1일 흥덕구 지웰시티몰 광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진행을 맡은 ‘제9회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연합회가 주축이 돼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선뵀다. 부스는 총 11개가 운영되며 체험활동과 캠페인 홍보의 장이 됐다. 공연은 증안초등학교 밴드부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청소년 동아리 약 20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웃과 마음을 잇는 순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충북 가치자람 청주시 베이비 플리마켓’을 영유아 가정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원구 내덕동 원더아리아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은 영유아가정의 육아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육아용품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열어 장난감․도서․의류 등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왕관 꾸미기, 재활용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 부스(흑백사진),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 풍선, 미아 예방 팔찌,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권종애 센터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물품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무료 나눔 등으로 양육비도 절감하면서, 나아가 이웃과도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봉사단 ‘샤피안 반올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호 아파트봉사단인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봉사단은 주민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등에 이어 한효동 강사의 ‘안전한 아파트만들기를 위한 생활 속 안전교육’을 들으며 봉사 정신을 다졌다. 조해순 샤피안 반올림 봉사단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아파트를 더 푸르고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란다”며 인사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제15호 아파트봉사단 발대를 축하한다”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파트와 아파트 주변을 살펴 공동체 문화를 주도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봉사단과 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및 마을은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청주페이 최대 인센티브 금액이 2만1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적립되는 비율은 이전과 같이 사용금액의 7%로 동일이다. 한도금액 상향에 따라 시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급 예산도 12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이번 청주페이 충전 한도금액 상향이 고금리·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깨우고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추석을 맞아 ‘청주사랑’ 4행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청주시 카카오톡 게시물 댓글창에 한가위를 주제로 4행시를 등록하면, 우수작 3명을 선정해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는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로 1건 이상 결제한 사용자만 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한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10월초 청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공개된다. 당선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4개 공공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다. 시는 슬로건에 발맞춰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총 113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를 살펴보면, 강연으로는 △박은선 작가의 ‘미술관을 걷는 아이’가 2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임경선 작가의 창작법 강연이 7일 오후 2시에 서원도서관에서 △최향량 작가 초청강연 ‘숲속 재봉사’는 9일 오전 10시에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어린왕자’ 공연은 8일 오전 10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버블쇼’는 10일 오전 10시와 25일 오후 2시에 오창도서관에서 △‘솜사탕 마임 공연’은 11일 오전 10시와 22일 오후 4시 금빛도서관에서 △요술 풍선 아트는 10일 오전 10시 옥산도서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