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홍보하는 농촌신활력 서포터즈단을 지난 26일 발대해하고,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 메시지 전달, 참여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취재 및 홍보 콘텐츠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9개월간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의 핵심 사업 및 액션 그룹 성과 홍보, 지역 자원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내년 9월 성과 공유 및 표창 이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농촌과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리 농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이해와 활용방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해 다가오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시정 접목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기초개념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분야 바로알기 △생성형 AI로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하는 실습하기 과정 등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서예원 주무관(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챗GPT에 대해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워라밸 있는 삶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술가족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예술가족 회원에게 공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회원은 5매, 우수회원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매월 공연 및 행사정보가 담긴 캘린더를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문자서비스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예술단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 신청 시 우선 선발도 가능하며,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및 할인율 등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가족 회원 가입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로 신청 후 가입비를 계좌입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별회원은 2만원, 우수회원 1만원이고, 회원 자격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은 “예술가족회원 확대로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젊은예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예인’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연주회로, 지난 8월 국악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6명의 협연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임상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첫 무대는 김지현(추계예술대학교 4학년)의 아쟁 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작곡 박범훈)’으로 시작된다.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맛과 변화무쌍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장소희(전북대학교 3학년)가 관현악의 웅장함 속 해금의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작곡 이정면)’를 연주한다. 다음은 신은영(경북대학교 4학년)의 가야금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작곡 황호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가야금병창의 백미로 꼽히는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작곡 정대석)’를 김진경(한국예술종합학교 4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 및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구간은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행사장까지로 평일에는 3대, 휴일에는 5대가 투입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32회, 휴일은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로 오창프라자까지 와서 임시노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환승이 적용돼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거리가 먼 제7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임시노선 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성의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아빠 육아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의 저자이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현진 작가가 초청됐다. 양현진 작가는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성평등 이야기'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강의와 토크 방식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남성 공무원은 “자녀와 아빠와의 교감을 위해 소소하게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부모가 함께 육아를 경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대표 윤은숙)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식품인 홍삼 제품 33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둥구나무는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다. 공동대표인 신명일씨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둥구나무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홍삼 제품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금)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부스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영동군보건소 △경찰서 △영동군 노인복지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유원대자원봉사자 △신중년경력형일자리참여자 직원들이 참여해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치매응원메시지 적기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 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치매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치매조기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9월 23일 월요일 ~ 9월 27일 금요일에는 영동군보건소 민원실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을 전시했다. 치매예방군,치매환자,치매환자가족등 대상으로 한 작품은 치매예방교실에서의 일상생활능력 증진과 쉼터프로그램 대상자의 심리안정, 미세 손동작 능력 강화와 더불어 치매환자가족교실 만들기 체험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노력으로 빛나는 재능, 열정으로 피어나는 미래, 충북 영재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북의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의 영재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7일에는 충북의 예술 영재들이 참여한 공연이 열렸으며 ▲소프라노 송강이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인우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더매직팀의 과학 마술 공연 ▲59개의 영재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공연 ▲영재 수업 맛보기 8종 ▲25개의 영재 산출물 발표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재 수업과 영재 산출물 발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대단하다. 어린 학생들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쌓았고,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걸 보니 놀랍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로 귀농한 귀농인,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귀농인 정착교육이 시행됐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에 관련된 지원정책 및 제도, 법령소개와 농업입문교육 등을 소개하며, 농촌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인 정착 교육은 매년 1차(4월, 9월), 2차(6월, 10월)로 4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 하반기 1차 교육은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지원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귀농귀촌 △농지제도의 이해 △현장체험(영농기초교육) 등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에서 진행한 양갱 만들기 및 텃밭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양갱을 먹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장정희 소장은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 교육이 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안전교육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2학기 교육활동 활성화에 따라 학교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학교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지원을 위한 것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 학교안전교육 사업과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재난 안전인식도 진단검사 ▲체험중심 안전교육운영 지원 ▲교통안전관리 강화 ▲학교안전관련 매뉴얼 안내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사안발생 시 긴급 지원 방안 등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해당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됐다. 총20회(80시간) 전문이론·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8명이 배출됐다. 특히 올해는 토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실제 농업현장에서 토양진단 실습을 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오준우(증평읍, 64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이건환(도안면, 65세), 이인재(증평읍, 42세) 수료생이 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인대학장 이재영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게 돼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농업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음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프로그램이다. 음성여중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생들의 급식 의견 제시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제안한 홍서이 학생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냉난방 온도 제한 규칙화 △하교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캠페인 실시 △온라인 가정통신문 발행 등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군 또는 도에서 시행하는 외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 ‘신호위반을 멈춰주세요’, ‘욕설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27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체계 확립 기여도 및 23년도 장애인 사업 운영 성과 및 공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보은군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보은군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운동치료실 운영 △재활프로그램 운영 △재활전문의 장애인 가정방문 진료 및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장애인 건강검진 실시 △여가문화 활동지원 자조모임 운영으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가 공적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이 마음껏 재활할 수 있는 장애 친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음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프로그램이다. 음성여중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생들의 급식 의견 제시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제안한 홍서이 학생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냉난방 온도 제한 규칙화 △하교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캠페인 실시 △온라인 가정통신문 발행 등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군 또는 도에서 시행하는 외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 ‘신호위반을 멈춰주세요’, ‘욕설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