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음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프로그램이다. 음성여중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생들의 급식 의견 제시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제안한 홍서이 학생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냉난방 온도 제한 규칙화 △하교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캠페인 실시 △온라인 가정통신문 발행 등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군 또는 도에서 시행하는 외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 ‘신호위반을 멈춰주세요’, ‘욕설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7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충주시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2종목 22개 팀 124명이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며 그 중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육상팀 안경기 감독은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체육회에서는 이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감독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강당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전문강사의 사이버 사기 예방 교육과 복지관 물리치료사의 건강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사이버 사기 예방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유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피싱에 당할 경우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건강 예방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 소개되었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사이버범죄 예방과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공원지키미, 골목지키미, 마을지키미, 승강장지키미, 9988행복지키미’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26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충주전기・신호・시설사업소와 합동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수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철도건널목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진입 전 서행 및 일단정지 ▲차단기・경보등・경보종 작동 시 절대 통행 금지▲기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핀 후 건너기 등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함께 배포된 홍보물 물티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건널목 사고는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이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철도건널목 주변 시설물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과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26일 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을 선정해 도(道)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을 위해 치러진 예선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수상) 수상자는 △김예랑(죽리초 6학년) △주민호(삼보초 6학년) △임주혜(증평여중 3학년) △남윤희(형석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의장상)에는 △연보아(증평중 2학년) △이경민(충북비즈니스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 25명,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강미영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책을 통한 배움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뜻깊은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27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이번 모금에는 공단 임직원 7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충주시의 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녹지 확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획됐고, 성금은 충주시가 진행하는 ‘충주 시민의 숲’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번 성금 모금 역시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7일,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 및 사회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함께 걸어 즐거운 동행! 얘들아, 남산 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 도내 중학교 1 부터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학생 각각 10명씩 일대일 짝을 이루어 서울 남산에서 진행되며,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안전한 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동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게임(물병 던져 세우기, 손 제기하기, 주사위 던져 동전 넣기 등) 짝과 함께 성공하기 ▲미션 사진 찍기 ▲힌트 보고 장소 찾기 ▲N타워에서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다. 짝과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학생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긍정적 상호작용 및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고, 비장애학생은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공직 청렴 대상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선언하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하고‘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이 군수의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발굴위원회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증평군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야행은 '8야(夜)'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깨비 마을로 변한 회인을 소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夜경은 회인객사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기와게이트 회인 야행 풍류빛 등 회인 마을에 조명의 향연이 펼쳐지며 △夜로는 유물찾기 체험, 조선레트로거리 △夜사는 조선의상페스티벌, 달빛서당, 숨겨진 역사이야기 △夜설은 달빛뷰지엄 콘서트, 회인밤도깨비 난장 △夜식은 조선 한컵 마차, 공방 프리마켓 △夜시는 장터 체험, 조선예술장터 △夜화는 그림자놀이, 야행 감성문구 공모전, 사생대회 △夜숙은 1박 캠핑스테이, 한밤의 버스킹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은 △조선시대 중앙의 관리가 머물다 갔던 보은 회인인산객사 △토지의 신, 곡신의 신에게 제사하던 회인 사직단 △구한말 성리학을 공부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풍림정사 △조선의 교육기관인 회인 향교 △지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관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K급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7일 새벽 30분경 김밥을 사기 위해 가던 A씨는 음식점 뒤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음식점으로 들어가 화재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음식점 근무자는 주방 튀김 기계 주변에서 화염을 보고 K급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신속한 119신고와 화재 성상에 맞는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리기구, 포장용기 등 일부만 소실돼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200백여 만원)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특히 화재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운 새벽 시간이라 지역 주민의 신속한 119신고와 관계자의 K급 소화기를 이용한 발빠른 초기 대응이 없었더라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였다. 한편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증평형 농촌인력 더하기’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농촌구현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총사업비 7500만원(군 5000만원, 농협25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일 인건비 7만5000원 또는 5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1000명까지 지원되며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2000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숙련된 일손 고용을 통해 농작업 능률 상승을 기대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윤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 작년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사단법인 충주 숲’으로 전달하여 성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금천구와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소통·협력체계 구축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협약을 토대로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류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성과등급 우대, 교류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당 교류를 통해 직원 개인의 경험 축적,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 증진과 공동현안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계획 인사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사행정으로 소속 직원들의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현대모비스는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충주 시민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년 동충주산업단지 내 118,005.4㎡ 부지에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건축 연면적 10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준공을 마친 뒤 10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배터리팩 신 공장은 향후 친환경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중부권 전동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힘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열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지역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군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총 3회차, 9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 내용은 △성인지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 바로알기 △안전모니터링 이론과 실습 △진천군 양성평등정책을 위한 제안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안전모니터링 실습은 군민회관과 화랑공원 사이 골목길, 화랑공원 내에서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현재 2024년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양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대학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단체 구성원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