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박기출 한화글로벌보은사업장장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보은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기출 사업장장은 “보은군에서 일하며 보은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준 박기출 사업장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자립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캠프 ‘제4회 우리끼리캠프’를 최근 박달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금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자립 발달장애인의 정서적지원과 주체적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4회를 맞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중심의 문화활동이다. ‘우리끼리캠’프는 캠프명처럼 직원중심의 운영이 아닌, 자립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운영진을 구성하여 기획단계부터 운영, 평가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 과정속에서 자립발달장애인들은 주도적, 주체적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 되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 자립발달장애인과 자립준비 발달장애인 3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체험 및 특강, 당사자들이 운영하는 미니올림픽(우리끼리놀이터), 그룹별 토크활동, 1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발달장애당사자는 “항상 선생님들이 만들어주고,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가, 내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한 참가자들을 챙겨주고, 인솔하니 조금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예방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상습침수지역인 보강천 일원에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소에 토사 준설 및 지장목 제거를 시행했다. 또 질벌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75억 원을 들여 사곡리 일원 하천 제방 및 교량 시설물을 개량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실제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증평군에는 단 한 건의 수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증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재해예방사업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수해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4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증평군민의 85% 이상이 거주하는 초중리를 비롯한 도심지역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의 단편적인 재해 예방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로 재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11월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 9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계획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4년도 3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다.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 1%, 3에서 5%의 이자율인 경우 2%, 5% 이상이면 3%를 적용해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4차 신청은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대출은행에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은행에서 이자납부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지역 경제가 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11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 ․ 존중하기 위한 개인 및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캠페인은 임신 관련 상담과 함께 사전 신청받은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상담은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관리 등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미정 소장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모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이음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명동)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전철도차량정비단는 지난 2일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해 경안전모 15개를 기탁했다. 특히, 이 경안전모는 버려지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반 안전모에 비해 가볍고 단단하며, 외관 또한 일반 작업모가 아닌 등산모처럼 생겨 어르신들에게도 부담 없는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황상주 단장은 “폐안전모를 경안전모로 다시 업사이클링하며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 또한 책임질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심지민 동장은 “쓰임을 다한 안전모가 다시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해주시고, 특별히 대상을 영서동의 폐지줍는 어르신들로 지정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춥고 더운 날씨와 씨름하며, 안전은 늘 등한시 된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화합을 다졌다. 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 26명과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 23명이 참석하여 관내 유명 관광지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견학 후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송학면과 청량리동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은 굉장히 뜻깊은 의미”라며, “향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양 기관간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민들을 위한‘기다림 없는 영농사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등을 포함한 풍부한 과일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매년 약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하우스 △간이비가림 △농기계 등 과수원예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들이 너무 많아 전체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일부는 1년에서 3년 정도 미선정 후순위자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영동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가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읍면별‘맞춤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 후순위자 250농가 중 상당수 농가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회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기간이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군은 단순 농업시설 및 물품, 농기계 구입 등으로 11월 말일까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에‘맞춤 농업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세우고 읍면별 실정을 파악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아동·청소년 교육기관·단체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마려됐다. 이날 교육은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인지행동치료전문가가 수용전념치료기법으로 ACT를 통한 마음챙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을 둠으로 삶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등을 강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정신건강서비스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아동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회장 정윤순)가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삐에로 극단의‘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400여명이 관람했다. 군과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는 올바른 성(性) 의식 함양으로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로부터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성교육과 함께 각양각색의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성추행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노래와 율동으로 실제 발생했던 아동 성폭력 범죄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연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4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농업7급),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농업8급),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보건8급),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환경8급),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사회복지7급)이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어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은 외국인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며 농가들의 불편과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해 주었고 입출국 인솔 및 교육 등에도 최선을 다했고,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은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돌봄역량 강화와 돌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은 상수도 적수 민원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 출동해 적극 대응하는 등 수돗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은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1가구당 최대 7백만 원) 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3차 추가신청은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것으로, 옥천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 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 부터 74세 어르신(1950.1.1. 부터 1954.12.31. 출생자)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1955.1.1. 부터 1959.12.31. 출생자)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