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지원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입이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입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금왕분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청원구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 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약계층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가구 비율이 40% 이상인 낙후지역이 사업대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5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3개 마을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 협소한 도로정비, 재난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백정기 정하마을 추진위원장은 “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주민 모두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군 음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29개소가 참가하여 전시판매관 57개, 먹거리장터 및 체험부스 등을 포함한 총 70개 부스로 운영되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를 단독으로 추진하지 않고, 음성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7명 등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및 공무원 등 총 10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며 오후 4시부터는 ‘박람회 기념 뮤직 토크쇼’ 등이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리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마을의 80세 이상 어르신 6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40명이 모여 케이크 커팅식과 중식을 함께하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적은 금액이나마 정성껏 모인 찬조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중식 메뉴로 장수를 상징하는 국수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색소폰 공연 등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남선 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금의 살기 좋은 사지우너2리 마을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춘면 사지원2리는 귀농·귀촌 주민이 많음에도 갈등 없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도 단양군 마음이음사업 대상 마을로도 선정돼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 책축제’가 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향토문화 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성 책축제’는 책축제 거리가 설치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잔디광장에서 음성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음성군 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각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2024년 음성의 책을 부문별로 소개하고, 연관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의 백드롭 페인팅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행사 부스 옆에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이 운영된다. 시원한 버스에서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볼 수 있고 달콤한 간식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 읽은 책을 가져와 신간 책과 무료교환(1인 3권까지) 가능한 알뜰도서 교환시장,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특색을 살린 전통을 계승하는 설성문화제에 책 문화를 더해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23일 오송 C&V센터에서 2024 충북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KAIST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및 도내 바이오기업 6개 사가 참여해 글로벌 바이오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협력기관인 KASBP 백익현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그간 사업 추진을 통해 돈독해진 충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언급하며, 향후에도 충북 바이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기업은 ㈜유스바이오글로벌, ㈜코쿤, ㈜큐라켐, ㈜큐피크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키프라임리서치 등으로, 사업 참여 성과와 향후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10건(490억 원), 국내외매출 3,053억 원, 기술이전 6건, 고용창출 469명, 국제공동연구 7건 등의 성과*를 거둔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호평이 잇달았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지 기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과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 실시 등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삭제 지원,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은 ‘충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허위합성물 즉시삭제 지원, 심층상담·진술조사 동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상담전화, 카카오톡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범죄 근절과 예방에 지속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가을이 시작되면서 지역별로 많은 축제가 열리게 될 텐데, 모든 축제에서는 안전관리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15~19일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무엇보다 수많은 바이어,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만큼 교통, 재난, 치안 등 안전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쌀값이 폭락하는 사태와 관련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정 부지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증가 등에 따라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충북 쌀 소비 촉진과 추가 매입 방안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부 추진 사업을 철저히 검토해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코리아 트레블 페스티발 수라바야”에 참가해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5개 도시의 관광자원 홍보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방한 관광객은 약 18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해 수치를 넘어섰으며, K-콘텐츠, K-POP 등 한류에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나라다. 또한 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다음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경제와 무역, 금융 활동의 중심지로서 소비 규모가 큰 도시이다. 금년도 주관 운영 시도인 충북도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해외 공동마케팅을 재개하여 인접성이 좋은 5개 시도의 연계 관광자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자 금번 해외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현지여행사 대상 B2B 상담 ▲수도권 5개 지역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방한객 송출 우수 여행사인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태인 충청북도 관광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에 대해 9월 27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한다고 전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치(절임배추)제조업체의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절임배추 폐염수 발생량을 줄여 환경(토양,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중소 김치 제조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침 개정에 따라 절임배추 제조업체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설비 규모(처리용량)에 따라 75 ~ 450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재활용 설비 구축을 통해 절임염수를 최대 20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용수 및 소금류 투입비용은 약 44%, 폐수 처리비용은 약 5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폐염수 발생량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 6월에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 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에서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위원 19명(당연직 1, 위촉직 18)을 새로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들은 건설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소속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들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등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협의회 위원들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지역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체의 고충 수렴 및 해소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분야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의회 위원들께서는 지역 내 건설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보 △전입자 우대 청주사랑페이카드 발급 △읍‧면‧동 가을철 행사 추진계획 △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지난 주말 집중호우 때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지 예찰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 건강한 지구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성한 말로, 건강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세정과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일상 속에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중식 휴게시간을 활용해 내덕동 일대 제2임시청사 주변을 조깅하며 쓰레기 주웠다. 조재철 세정과장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챙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로깅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깨끗해져서 놀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곡물명가(주)는 23일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누룽지 600kg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영주 곡물명가(주) 대표가 참석했다. 임영주 대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는데, 시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일석이조 차원에서 쌀 누룽지를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탁해 주신 임영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누룽지는 관내 15개 복지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물명가(주)는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다. 쌀눈을 살린 건강하고 구수한 국내산 쌀로 만든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전 부서에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도로 토사유출 등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직원들이 새벽에도 주민대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복구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매뉴얼 점검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면서 “많은 외지인도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검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