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20일에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과거 접종이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 받은 6개월 이상, 8세 이하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9~13세 이하의 백신을 한번만 맞아도 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한다. 올해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와 동일하므로 접종의 편의성을 위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지정된 도내 의료기관 794개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했다. 1937년에 건립되어 88년동안 행정기능을 담당하던 도청 본관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도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 관계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2배나 많은 200여명이 넘게 몰려 도청 본관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를 가늠케 했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 서민우 대표가 그간 진행된 연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토론자로 나선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도청 본관은 산업장려관과 함께 원형이 보존돼 있는 문화유산으로, 충북의 정치, 행정, 문화가 살아있는 정신이 깃든 곳”이라며 “충북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 타켓으로 충북의 자원 및 콘텐츠를 문화예술로 특화시킨 공간이 되길 바라며, 도청과 주변공간을 총괄 운영하는 전문 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출전 보고를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양궁(남) △양궁(여) △육상 △롤러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사격 등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빛나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49개 종목을 놓고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남자양궁부)도 출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창호 교체 및 외부단열 보강 공사 등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체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 사업이다. 개관 이후 15년이 지난 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반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흥덕도서관에서는 불가능하고, 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관을 걷는 아이’의 저자 박은선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작가가 아이와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법을 소개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또 주요 명화와 현대 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해 볼 예정이다. 박은선 작가는 수원 태장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등 글쓰기가 입시를 결정한다’, ‘엄마의 큰 그림’,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 감상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립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충북문화재단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13일 문화제조창 인근 골목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내수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문화예술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문화원을 지목했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챌린지에 지목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원마루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이 드라마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이 영화 My Fair Lady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서 어린이 합창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이 ‘조금 느린 아이’, ‘Heal the world’를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쓰리테너 박성욱, 김동우, 명석한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로 유명한 ‘Il Mondo’, ‘Funiculi-Funicula’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퓨전 국악팀 나비야가 ‘산비’, ‘도라지 향기’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흥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We will rock you’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추억을 더해 줄 영화 상영도 예정돼있다. 조남호 문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저연차 공무원들이 19일 청렴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오후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이 시장과 8‧9급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문제, 갑질 문제, 조직 내 부당한 문화, MZ세대 조직문화, 상사와 소통문제 등을 주제로 분임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고 청렴전문강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 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토의, 다산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신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청렴 라이브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9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은 자체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공동방제단은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지원 및 농가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전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홍보를 진행해왔다. 연휴 전날인 지난 13일에는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에는 의심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차량과 사람이 농장에 출입하는 것을 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입 전 소독실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도 축산농장 등 관련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취약계층 무료검진의 일환으로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2학기를 맞아 대거 들어온 외국인 유학생 중 결핵 고위험국가에서 온 학생들이다. 선제적인 결핵검진으로 지역사회 결핵 감염 위험성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결핵은 제3군 감염병으로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의 파급효과가 커, 활동량이 많고 여러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중 전파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대학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의 오류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고,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세입 관리, 과태료 관리, 체납 관리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은 업무 능력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길렀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입장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융합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이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뮤지컬 ‘창고’과 미디어 파사드 ‘초정,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각각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두 작품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주 고유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제작‧개발된 문화예술 콘텐츠다. 먼저, 뮤지컬 ‘창고’는 과거 연간 100억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며 청주의 경제를 이끌었던 연초제조창이 방치돼 있다가 문화제조창으로 변모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쥬크박스 뮤지컬과 매핑으로 담아냈다. 이혜연 감독이 예술감독과 기획을 맡고 작곡가 윤학준, 연출가 천은영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AG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팬텀싱어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성악가 최진호,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김아름 등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공연은 19일에는 오후 7시30분, 20일과 21일에는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에 2회씩 공연한다. 입장권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이 참석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9일 ‘음성군 청년 work canvas(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 이하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 2인(박아름, 박화정)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청년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했고, 7월부터 한 달간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주 창업가를 확정했다.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본격적인 공유오피스 운영은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이루어지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청년 창업가 ㈜잼토리 대표 박화정씨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 외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