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보건의료분과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은 영동군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인보건의료분과는 지난 6월 상촌면을 시작으로 △영동읍 △학산면 △용산면 등 총 5가구의 취약계층을 찾아 △쓰레리 수거 △집안 정리정돈 △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밀키트 △생활용품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아침해봉사단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유연토탈클린업체 힘을 보탰다. 아침해봉사단·장애인복지관은 쓰레기 수거 및 집안 정리정돈을 도왔고, 유연토탈클린업체는 청소와 방역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순희 아침해봉사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양자 노인보건의료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평생학습축제뿐만 아니라 충북스포츠페스티벌과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까지 통합해 평생학습과 스포츠, 지역사회의 배움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에는 중원대학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각 충북도내 10개 시군, 평생학습 및 괴산온마을배움터 관련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개회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의 연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봄의 무대,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충북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 및 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초등학교 제35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 18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칠성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칠성초 제41회 동창회장 정연욱씨가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연욱 회장은 괴산군 칠성면 둔율마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정연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괴산인으로서, 우리 고향 괴산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영농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불정면 백중놀이 행사 기간 동안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괴산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백중놀이와 함께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괴산트리하우스가든, 목도시장, 마을 벽화길, 나룻배 포토존 등 목도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농경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16개소로, 식당(8개소), 카페 및 정원(3개소), 양조장 및 사진관(2개소), 편의점(1개소), 포토존(2개소)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불정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수령한 뒤, 이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후 리플렛을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불정면의 백중놀이와 목도리 마을이 가진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불정면 목도리 마을을 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의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기업체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대별로 맞춤형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괴산 지역의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 부스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이 인기다.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뛰놀며 숲이 선사하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주제는 숲의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르친다. 봄에는 ‘개굴개굴 개구리의 봄나들이’, 여름에는 ‘말랑말랑 첨벙첨벙 신나게 놀자’, 겨울에는 ‘별천지 숲 친구들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는 ‘주렁주렁 가을 열매와 곤충들의 합창’을 주제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세 부터 7세 대상으로 오전·오후 1회씩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단, 호우·폭염 등 야외 진행이 어려울 시 별천지숲인성학교 실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별천지숲인성학교로 문의하거나‘숲나들e’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무, 꽃, 곤충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지식을 이해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갈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기념품을 수집하는 여행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증평의 랜드마크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증평을 기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관광지는 좌구산천문대, 명상구름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자전거공원, 벨포레리조트 8개소다. 참여 방법은 관광지 방문 후 필수해시태그를 기재해 SNS에 공유하거나 네이버 플레이스에 리뷰 등록 후 관광지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제공되는 책갈피는 각 관광지를 형상화해 제작돼 방문객들이 증평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책장 사이에 책갈피를 꽂아 읽던 곳을 표시하듯 증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록을 남김으로써 증평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9월 독서의 계절에 증평을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 기억을 책갈피에 담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근로 참여자는 20세 부터 75세 중 신규 고용된 자로, 소상공인 사업장과 1일 최대 6시간 이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근로계약을 하면 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증평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명 미만(광·제조, 건설, 운수는 10명 미만)인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겐 최저시급 기준 40%에서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1일 최대 1만 5800원)를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은 우선 선발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받는다. 한편, 증평에서는 올해 8월 말 기준 기업 10곳에서 1466명이 ‘도시근로자'로 참여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9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8.19. 부터 10.4.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1학기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대상은 도내 초1 부터 고1 전체학생이며, 교과는 2 부터 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학습지원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기 중 및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생성장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더 배움 학교', 수업 협력 강사인 '학습지원 튜터',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 중 종료 후 IB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 파악을 위해 176명에게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총 6개의 문항으로 IB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감 등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설문내용에 대해 요약하면, 자녀 학교급은 초등학교 84명(49%), 중학교 69명(40%), 고등학교 20명(12%), 3명 미답변으로 초・중학교 학부모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IB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며,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토크콘서트가 IB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응답은 ‘매우 도움이 됐다’112명(64%), ‘약간 도움이 됐다 ’42명(24%)으로 88%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토크콘서트가 IB에 대한 인식제고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42,892건 39억여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해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대상자를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청 행복교육과에서 신청받는다. 장학금 신청 자격 대상자는 9월 9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여야 한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서는 동일인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만 장학금을 지급하되, 4년제 이상 대학생과 점프 장학금을 수령한 후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면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해야 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옥천인재 장학금과 졸업생 장학금 중 검정고시 합격자, 입학성적 우수장학금만 개별 신청이며 그 외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장학금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씩, 모범적이며 경제적 어려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이 큰 부담이었던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한 적금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소감문 중)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형(중위소득 75% 이하)은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744원에서 872원으로 경감되며,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의 경우에도 11,630원에서 5,815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이용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불법 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 등으로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