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과 (주)잼토리는 지난 29일 베트남 인플루언서, 관광객, 국내 거주 베트남 가정 40명을 초청해 음성군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토리 투어는 잼토리의 가이드 양성과정을 이수한 음성군 1호 베트남 가이드(원정은)와 박화정 대표가 공동 인솔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 탐방과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이날 지역의 특색있는 인터바스 양변기공장의 타일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의 맥주 공장투어, 농촌피크닉, 숟가락 난타, 수제 도마 만들기, 후르츠청 만들기 순으로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SNS에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을 만들어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과 청주 공항 노선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타겟으로 음성군의 니나농 농촌관광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 농공장여행을 포함한 니나농 농촌관광상품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사전행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지난 28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 원도심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어가행차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주민화합과 지역축제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에서 원도심에서 열렸다.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행차는 성안길 입구에서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세종대왕 역은 오영석 배우(청년극장)가 맡았으며, 청주시민 김영옥 씨가 소헌왕후 역을 소화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롯데시네마 등 성안길 곳곳에서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당간으로 이동해 행렬맞이 환영공연이 개최됐으며, 임시청사에 도착해 ‘청주목사’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어가행렬을 영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람객이 초정약수축제를 방문해 주셨는데 올해는 더욱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꿀잼 가득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과 초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서 지난 27일 물가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도 물가 담당 공무원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점검은 농축산물 판매장과 꿀잼 먹거리 팝업존, 푸드트럭 및 체험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판매가격‧원산지 표기 이행여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관리, 계량 위반, 섞어 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축제장 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돼, 시민들과 방문객들께서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지난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청주상당경찰서·청주동부소방서·청남대관리사업소·NH충북농협이 후원하고, 청주시체육회와 MBC충북·K-water(대청댐지사)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진행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부문 경기에 전국 마라토너 6천100여명이 뛰었다고 밝혔다. 풀코스 경기에서 남자부 1위는 2시간 44분 38.82초, 여자부 1위는 3시간 03분 46.72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가 5시간 59분 13초로 안전하게 42.195km를 완주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장 일대에서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잔치국수, 생명쌀떡, 생명쌀김밥 등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10월 한 달간 15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 15만 보를 걷고 운동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참여자 4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워크온’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청주시 상당구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한영선 주무관(사서7급)이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체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영선 주무관은 ‘2023 청주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일상 속 책읽기를 위한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 성인독서프로젝트 ‘천일백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책값반환제 및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청주시립도서관 재개관 등 청주시민의 도서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영선 주무관은 “독서문화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환경 및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난 28일 서원구 모충동 청주시가족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축제를 진행했다.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이번 행사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다회용 컵, 장바구니, 먹거리용 식기류는 참여자들이 직접 지참하도록 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시에 거주하는 양육자, 보호자와 (손)자녀들에게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돌봄품앗이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행사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가 개막한 지 사흘 만에 입장객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주시는 29일 오후 5시 20만번째 입장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7% 많은 수치다. 청주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존이 운영 중이다. 120여가지의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전국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5만명이 입장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개장 직후 고구마캐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유치원‧어린이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축제장이 가득 메웠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주요 내빈, 그리고 시민들과 관광객 3천여명이 자리했다. 음악회에 이어 진행된 불꽃놀이도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어진 주말에는 선선한 가을을 즐기러 나온 방문객들로 이틀 모두 아침부터 북적북적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코칸드시(市)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향후 중앙아시아와의 기업, 경제, 문화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코칸드시청에서 마루프 우스모노프 코칸드 시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청주시와 코칸드시가 교류협력 의사를 타진한 이후 상호 대표단 방문 제안, 경제‧문화‧예술 분야 교류 추진을 약속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코칸드는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도시로 우즈베크족이 중앙아시아에 세웠던 3대 국가인, 코칸드 칸국의 수도다. 지금은 경제자유구역 및 공예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19년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돼 청주와의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우수모노프 코칸드 시장은 “청주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화장품 등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공예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에 코칸드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체험농장과 학교를 연계해 ‘찾아가는 농촌문화 체험농장’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농장의 특색을 살린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4회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발효 식품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체험농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9월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1인맨손 남, 여 / 1인무기 남, 여 / 2인맨손(혼성) / 2인무기(혼성) / 단체종목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 1위는 10월 국제연무대회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의정부의 희예해동검도팀은 서울의 영무관, 수원의 JMB 퍼포먼스복싱팀을 제치고 단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희예해동검도팀의 서호인 대표는 “어린 검객들을 양성하며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결선에서는 검의 역동성과 미적 요소를 더 잘 살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서울 영무관의 김시윤 어린이는 1인맨손과 1인무기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시윤은 “사범님, 언니 오빠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3위를 해서 너무 좋다. 다음번에는 꼭 1위해서 한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날 6명의 심사위원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어르신과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올해 100세를 맞은 이득숙(증평읍), 연정남(증평읍)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청려장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 평소 바쁜 일정 중에도 자주 안부를 묻던 읍면의 최고령 어르신(증평읍 정원순 101세, 도안면 신복동 99세)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원순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마다 바쁜데도 직접 우리 집을 방문해 주시는 군수님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를 방문해 연훈흠 노인회장과 임원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증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00여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용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행사계획 보고 등을 거쳐 265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 이 중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이어서 개최된 위원총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이외에도 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물 로고와 캐릭터를 공개하고,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발표했으며, 성공기원 D-1년 세레모니로 특수 제작 LED버튼대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3D영상 효과와 함께한 성공기원 퍼포먼스와 타악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노출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기관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는 음성을 실현하고자 실시됐으며, 읍·면은 별도로 진행됐다. 개인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고유식별정보 암호화 조치 △목적 외 사용 및 제3자 제공시 법적 근거의 수집 범위 내 제공 △개인정보관리의 기술적·관리적·물리적 안전성 확보 △정보주체의 권익 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전 직원 대상이 업무 중 취득한 개인정보 및 업무 관련 정보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도 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 및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개인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선서를 통해 음성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도내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174개 하천 213개 지점에 대해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외 3항목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청주시(33개), 충주시(28개), 제천시(22개), 보은군(15개), 옥천군(13개), 영동군(28개), 괴산군(26개), 음성군(11개), 진천군(10개), 단양군(22개), 증평군(5개) 지점이다. 본 검사는 수질 변화 상태 및 오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각 하천별로 수질을 대표할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그 결과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연구원보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수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2023년 수질분석 결과 213개 지점 Ⅰ등급의 수질을 보인 하천은 137개 지점으로, 이는 도내 하천수의 91.6%에 해당한다. 반면에 Ⅲ등급 이상 하천은 제천의 수산천 등 12개 지점으로 0.06%이나 보다 나은 충북의 하천 수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도내의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