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6일부터 9주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를 운영한다.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중심의 예방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및 예방관리 수칙 안내, 학습지 활동, 아토피 송 부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를 운영 중이며, 알레르기 예방 동화구연 교실 운영하고, 보습제 및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대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홀로 지내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생일파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 8월 16일 2회에 걸쳐 부경대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생일을 맞이하신 강모 어르신, 천모 어르신 가정을 깜작 방문하여 생일선물과 축하노래,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은 "생일을 맞아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고, 스스로 챙겨 본적도 없는데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부경대 학생들이 있었다. 이들은 구글이 개최하는 글로벌대회 ‘구글 솔루션 챌린지 2024(Google for Developers Solution Challenge 2024)'에서 한국 최초로 국립부경대 컴퓨터공학전공 이홍주, 박수정, 전주은, 공업디자인전공 이지은 학생팀이 전 세계 대학생팀 100개 중에 최종 TOP3에 올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우승상금을 치매어르신 프로그램 간식 및 생일파티에 써달라며 물품을 직접 기부하고 생일축하 파티에도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부경대 학생팀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19일부터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다. 2층에 있던 기존 구청장실을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원스톱 민원실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매월 2, 4주 월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생활법률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고성·항의성 민원인에 대해 일반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 공간이 분리된 상담실에서 적극 응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원스톱 민원실 내에는 2층 주민 대기공간에 분산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주민편의기기를 한데 모은 전자민원창구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청 민원실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구민이 더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가 구청 2층 민원실에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기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합‧확장하여, 취업을 원하는 주민과 구인하는 기업 간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자 개소 날짜를 19일로(일‘1’을 구‘9’해드린다)로 정했다. 센터를 찾는 구직자는 독립된 상담창구에서 공공 ‧ 민간일자리를 아우르는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AI열린공간((유료 Chat GPT Team 결제 등) 및 취업이룸공간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개소는 남구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의 중요한 첫 단추”라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가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의 구인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방세 등 상대적으로 정보제공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 134명에게 주민세(개인분) 점자 안내문을 발송했다. 기존에 발송하던 정기분 주민세 고지서와 별도로 점자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세목, 세액, 납부기한, 납부방법, 가상계좌, 전화번호 등 필요한 정보가 점자로 제작되어 납세자가 스스로 주민세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세 고지서에는 음성전환 바코드가 인쇄되어,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의 보이스 아이 앱을 통해 주민세 부과 내역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2,500원 등 총 12,500원이 고지되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각종 세금 정보에서 소외됐던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안내문 발송으로 직접 주민세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세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새마을회는 15일 서면 영광도서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달기 동참을 독려했다. 최비결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캠페인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8일, 부산 동구수정4동 청년회(회장 백정원)는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 앞에서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팥빙수 400그릇을 제조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파스, 복지서비스 팜플릿, 마스크, 건전지 등을 함께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정4동 청년회 백정원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에 작은 팥빙수 한 그릇이지만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수정4동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옥선)는 지난 8월 1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고, 수정4동 청년회 행복나눔 팥빙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파스, 건전지, 마스크)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수정4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진행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특강, 공연,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도서관은 ▲'내 멋대로 친구뽑기'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LED 매직쇼 '게임보다 책이 좋아요' ▲가을빛 경주 문학기행,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 ▲피터팬과 떠나는 하늘 여행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1:1 도서 교환전,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책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독서 활동 자료 배부 등 지역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일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로부터 사랑의 집수리 교육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송원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로타리3661지구(총재 송원우)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부산 관내 학생들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20세대에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꿈을 이루는 데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토론회는 인구소멸 및 지역불균형 개발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원도심 빈집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빈집 관련 법령 및 제도 검토와 해외 우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법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의 ‘제도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의 ‘빈집 실태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시작,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고 김지현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교수,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서경희 나우컨설턴트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추진하는 통합 용역의 공통 과제로 선정될 만큼, 빈집은 원도심의 고질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에서 원북 독서동아리 회원과 부산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를 실시한다.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는 원북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북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원북 후보도서 ‘살롱 드 경성’의 김인혜 작가가 지금까지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한국 근대 미술과 문학의 만남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독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작가 사인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 후보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가 부산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북 독서동아리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책에서 책으로 확장되는 삶’을 주제로 인기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 본인의 저서인 ‘독서의 기쁨’, ‘활자안에서 유영하기’를 통해 책을 통해 넓어지는 생각과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오프닝 공연은 인디밴드 ‘올옷(ALLOT)’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9월 3일까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읽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삶을 더 깊고 진하게 확장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겨울 작가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에는‘서양미술사 속 화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산책’,‘야생화 천아트’ 2개 강좌를, 10월에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 ‘이름 찾기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강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좌’는 9월 24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야간특강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30분 연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공연 ‘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이론만 척척박사인 ‘닥터봉’과 사고뭉치 초보 ‘BJ봉봉’이 처음으로 과학실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날 벌어지는 실수 연발 케미를 그린 뮤지컬 과학공연으로 ‘극단 예술공장 승승’이 국립부산과학관 연구원들에게 자문해 개발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신기한 과학실험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과학실험공연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에 푹 빠지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