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30세대에 5만 원 상당의 동네 마트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초육이네 행복쿠폰’ 사업을 추진했다. ‘초육이네 행복쿠폰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에 실시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세대와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의 추천을 받은 세대들이다. 관내 6곳의 마트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이용자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신 마트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3일간 민원여권과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특이민원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동구는 이를 대비해 연 2회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의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작동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한편, 동구는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비상벨과 휴대용 보호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단법인 부산광역시곰두리봉사회(회장 이경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동구장애인복지관에 곰국 20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된 곰국은 곰두리봉사회에서 한우 사골을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것으로 말복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곰국을 전달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경재 부산광역시곰두리봉사회장은 “폭염에 지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곰국을 준비했다. 더운 여름, 곰국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초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초강경로당 등 4개 경로당(약 100명)을 방문하여 수박과 떡 등 간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찾아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 초량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떡과 수박 등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희망발굴 파트너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량2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구를 생활지원사가 신속하게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위기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며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채영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아 복지 욕구가 많은데, 이러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초량2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노인 분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생활지원사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은 추석 연휴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지회장 김재진)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이며,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꼭 차량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대입 수험생 15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1:1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 컨설팅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교사 12명을 초빙하여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본인의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토대로 최적의 학과, 전형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상담 시간을 가져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인원이 늘어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수도권, 부산권 및 의학 계열 등으로 세분화시킨 구분을 통한 상담으로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내용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명문학군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여름 물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 복지통장,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다. 여름 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들이 맛있게 여름 김치를 만들어 주고 건강을 염려해 주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진기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한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날씨가 더워 힘든데도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여름 김치 담그기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치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금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과 여름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역사관에서 만나는 수요 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교육, 역사, 기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28일 영화 ‘미나리’를 시작으로 ‘자산어보’, ‘말모이’,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 캔 스피크’를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급식관계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교육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급식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더 안전한 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된 VOD 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한다. 영상은 식품 표시 사항, 식재료 관리 사항 등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동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14일 오전 근무시간 외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비상 대비능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훈련기간동안 매일 24시간씩 주·야간으로 전시직제에 따라 도상(메시지)연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 기간 중 시교육청은 매일 오전에 종합상황실에서 상황보고회와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진행하고, 각 교육지원청은 학교 재배치 훈련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53보병사단과의 협약을 통해 ‘군장비 및 무기 등의 물품전시’를 열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16일 ‘사진으로 보는 북한 인권 실태’를 주제로 한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 때는 교육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북한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훈련기간 동안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8월 14일 부산시청 앞에서 새마을운동 연제구지회와 함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여 개를 배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화명1동 직원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광복절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평소 태극기를 직접 그려볼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기회로 국기와 국경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완성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 국경일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2학기 '가을 창의예술학교'와 '어린이 창업스쿨'등 영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도 어린이들을 만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매년 방학중 운영해 온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학기 중 토요학교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올해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어린이 창업스쿨’을 원데이 해커톤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한다. ▲가을 토요 창의예술학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단체 5팀이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간 동별 어린이 친화공간에서 해양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어린이 창업스쿨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 크립톤과 함께 어린이들이 창업과정을 구상하고 지역 사례지를 탐방하는 과정을 9월 21 부터 22일, 10월 19~20일 총 두회차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영도 주민들이 도시를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는 다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8월부터 12주간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디미마을 워킹토킹 건강하삼!’ 하루 3,000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으로 어르신이 만보기를 소지한 상태로 걷고 매주 미션을 실천 후, 건강 관리북에 기입하면 주 1회 운동처방사와 간호사가 확인하고 건강생활실천 독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노인우울검사 및 신체기능검사를 실시하여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로 사회로부터 고립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관계망을 강화하고, 꾸준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여 신체 및 정서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