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 8월 9일 양일 간 수원칠보청소년문화의집, 수원유스호스텔과 함께‘2024년 청소년 운영위원회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짝궁', 수원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바람개비', 수원유스호스텔 청운위'청춘가온'이 함께 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연합 교류활동에는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인사 ▲각 기관 소개 및 청운위 활동내용 공유 ▲시설 라운딩 ▲특성화 프로그램(레크레이션) ▲청소년 관련 주제 토의 ▲부산 프라이빗 요트투어 ▲영도 흰여울마을 탐방이 진행되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위원들은“다른 기관 청운위 위원들에게 문화의집을 소개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부산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복로에서‘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8월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노래, 통기타, 마술 등 거리공연이 열려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8월에는 여름 콘텐츠로 부채, 물총 만들기 체험,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프로그램, 10월에는 독서 체험 콘텐츠로 책갈피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광복로 거리에 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및 주민 및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쎄라비(문화예술치유단체)와 함께 진행한 인지강화교실‘씽(SING)트콤’을 지난 8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씽(SING)트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 8명이 직접 본인 인생의 회고를 통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인생극장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회고와 작사 등의 창작을 통한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3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참여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인생이야기가 담긴 감동적인 공연은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참여자 강OO씨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며 이 나이에 처음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회는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여름방학 독서교실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여름방학 특강이다.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3주에 걸쳐 총 5회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 13명, 2, 3학년 9명의 2개반으로 나누어 총 22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5개 주제의 다양한 독서와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와 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 8월 13일 나는 빵점이라는 도서를 함께 읽으며 자존감 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나누고 키우며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면서 창의력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겸 남항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아동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남항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이번 초등 독서 교실 운영을 통하여 남항동이 지역 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60여 개를 관내 가로변, 주택 및 상가에 게양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 안내와 관리에 대한 주민 홍보를 진행했다. 손우성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경일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한시적으로 양성화한다. 이번 양성화 대상은 법적 규정에 적합하지만 허가 · 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다. 자진신고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영도구는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허가 · 신고 수수료를 감면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은 광고물 소유주가 영도구 건축과 광고물팀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간 중 신고 된 광고물은 안전 점검을 거쳐 사후 허가․신고 처리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양성화 사업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만덕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 '휴먼라이브러리 옥효진 작가 사람초대석'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광안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옥효진 작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학급 화폐’를 통한 금융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법 만드는 아이들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집에서 시작하는 우리아이 경제공부’라는 주제로,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구체적 사례 방안 등을 공유하며 어린이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회장 이상진)가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60마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진 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기력을 보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적십자 금곡동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는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진대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교육원장(원장 김정국)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지진 재난 발생 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재난 상황시 인명구조 행동요령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지진 대피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볼 때,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할 수 없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 225명에게 태극기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 체험활동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국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풍선 색칠놀이 및 태극기 팽이만들기 키트로, 아이들이 태극기에 관해 관심을 두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별로 제공했으며,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다.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는 체험 키트를 배부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사진을 인증하는 가정(선착순 25명)에게는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태극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정을 나누는 공유부엌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구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바다를 주제로 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방학 기간에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바다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요리를 배웠고, 완성된 케이크를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유총연맹 금곡동 위원회(회장 윤돌광)가 금곡동 주공아파트 7단지 경로당에서 제철 과일 등 먹거리 제공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먹거리 지원 행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 주민에게 시원한 수박과 여름철 대표 보양식 통닭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운이 없었는데 덕분에 경로당에 활기가 돋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돌광 자유총연맹 금곡동 위원회 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의 제안내용이 기술·재무 분야의 실격기준을 통과하고, 시가 제시한 성과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종 난제를 돌파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3월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으로 공공부문 공사가 잇따라 유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재부로부터 사업비 한도액 증액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문우당서점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서점과 협력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박창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9월 5일은 ‘부산의 길과 지역사’를 주제로 현대인에게 길 걷기의 의미와 길 위에 흐르는 지역사, 길의 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알려준다. 9월 12일에는 ‘길 위의 인문학 걸음걸이 산책’이란 제목으로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을 통해 걸음마와 직립보행의 비밀, 호모 비아토르(여행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 한국 문화와 생활 속에 녹아든 길을 살펴본다. 9월 19일에는 ‘부산 순례길의 발견과 여정’으로 부산 순례길과 대표코스 6선을 통해 순례의 의미와 범어사, 천마산, 오륜동 등 순례길 산책을 알아보고 세계로 뻗어나갈 부산 순례길을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9월 26일에는 ‘걷기 인문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 교육 공모사업 ‘미래의 씨앗 피어나(FEAR NO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총 12회(2그룹, 6회)에 걸친 그룹형 미술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아동들의 자아 발견을 돕고,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구성되어 서3동 마을 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혜숙 서3동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민·관·학이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마을 주도형 교육 문화가 정착하고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