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을 위해 수시전형 대비 1:1 입시 코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코칭은 접수를 시작한 지 30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에 마감됐으며, 당일 행사에도 높은 참석률을 기록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 8명이 상담 교사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에 대비하여 대학별 대입 정보 및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 등을 제공했으며, 대입정보포털에 사전입력된 개인별 성적표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 코칭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입시 코칭이 다가오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 및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사는 중장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가득 한끼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은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 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불고기, 카레라이스, 감자볶음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고 나누었다. 『온기가득 한끼 요리교실』 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8월 12, 19, 26일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1인가구들이 적극적으로 요리수업에 참여하며 만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실직과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적극 발굴했다. 발굴된 대상은 복지상담 후 긴급복지, 공적급여, 후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위원회와 함께 태극기거리 조성과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위원회 회원들은 덕성초등학교 앞 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태극기거리를 조성하고, 뉴코아아웃렛 덕천점 앞에서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 것을 적극 독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위원회 공인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와중에도 태극기 달기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덕천2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태극기 달기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 확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에서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분기 행안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로만 신속집행 인센티브 총 3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행안부 목표액 580억원 대비 69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119.6% 초과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사업부서와의 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동의 옛 가옥 '초량재'가 2024년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로 활용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4년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대향연인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에서 36개국 62팀의 3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동구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초량재'는 1960년대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부산의 근현대역사 속 한 가족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원도심 지역의 일상과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는 '초량재'에서는 이번 전시 동안 김지평 작가 등 6팀의 44점의 설치미술, 영상, 드로잉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동구 좌천동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방정아 작가의 '물속 나한도' 등 3점이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 부산비엔날레가 동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초량재에서도 개최됨으로 많은 시민께서 원도심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강서구 새마을회는 8월 13일 강서구청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가정용·차량용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함께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과 2000년부터 번갈아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해남군의 우수영관광단지, 공룡박물관, 땅끝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환영의 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우정을 나눴다. 해운대구 초등학생 참가자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내년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중구자원봉사센터(둥지다옴이 봉사단), 중부경찰서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장기간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생활하여 건강과 안전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각종 물건 정리 및 수납, 주거지 내‧외부 청소, 폐기물 처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9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하성태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공무원, 아동 및 사회복지 전문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운영계획, 드림스타트의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상반기 동안 드림스타트는 191명의 아동에게 4개 분야의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후원금 8,300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아동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며, 사례관리와 외부자문을 통해 사업을 개선할 계획이다. 하성태 부구청장은 “각 기관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논의된 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11일 일요일 오전 새마을지도자 남포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남포동 일원 자율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남포동 건어물시장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며 담배꽁초 및 길거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쾌적한 남포동 거리를 만들기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관내 방역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들이 남포동에 머물며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나도 스타! 방송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진행되는 '나도 스타! 방송댄스' 교실은 취약계층 아동의 끼와 재능을 살리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들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난 10~11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맞이 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가족 프로그램은 캠핑을 주제로 가족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들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가족프로그램은 ▲만남의 시간 및 안전교육 ▲가족운동회 ▲첨벙첨벙 swimming ▲최고의 만찬 ▲가족 짝 골든벨 ▲약속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더욱더 단합하는 계기가 됐고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준 방과 후 아카데미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마련했으며, 고독사 위험군 50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 후 정서치료, 목공예, 테라피, 문화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는“평소 주변과 교류가 없고 외로웠는데, 내 손으로 밥상을 만들어서 신기했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의 기회도 되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은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초장동 위원회 및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부산 서구지회와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장동 주민 쉼터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여 지역 사랑 나눔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