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8월 12일 부산은행 영도구청 영업소 주차장에서 이동식 세탁차량 운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도구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 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하고 건조한 후, 해당 가정에 직접 가져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정애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사소한 봉사에도 감사인사를 해주시는 이웃분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이번 여름철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중구자원봉사센터(둥지다옴이 봉사단), 중부경찰서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장기간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생활하여 건강과 안전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각종 물건 정리 및 수납, 주거지 내‧외부 청소, 폐기물 처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나도 스타! 방송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진행되는 '나도 스타! 방송댄스' 교실은 취약계층 아동의 끼와 재능을 살리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들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난 10~11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맞이 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가족 프로그램은 캠핑을 주제로 가족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들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가족프로그램은 ▲만남의 시간 및 안전교육 ▲가족운동회 ▲첨벙첨벙 swimming ▲최고의 만찬 ▲가족 짝 골든벨 ▲약속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더욱더 단합하는 계기가 됐고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준 방과 후 아카데미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KTX기장 어울림 봉사회는 지난 8월 8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시원한 여름나기 '오감 만족 힐링 캠프' 진행비로 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오감 만족 힐링 캠프'는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KTX기장 어울림 봉사회는 캠프 기간 중 밴드 공연 및 마술과 식사를 지원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꾸준히 봉사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KTX기장 어울림 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은“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를 부산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또다른 성장동력인 남부권을 성장시킨다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이전 후 지역 금융 활성화와 산업 인프라 개선 등 지속적 협력과 강력한 경제발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지명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부터 여름철 폭염 대비 야외 생수냉장고를 추가로 설치하여 생수 나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7월 26일 평화공원 내 야외 생수냉장고를 3개소 설치한 이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로 설치한 야외 생수냉장고는 총 2개소로 △문현교통광장(문현동843-1), △LG메트로 측 교통섬(대연동1635-12) 인근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수를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남구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과 아시아공동체학교가 함께 협력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 교육, 문화탐방 프로그램, 독서지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첫 시작한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스마트태그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배회 치매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지원 사업으로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배회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이 스마트태그의 효용성 및 편리성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상반기에 90대 지원이 이미 완료했으며 하반기 90대를 추가 구입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추가지원으로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종 예방과 치매가족의 안심을 위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남구 거주 치매 어르신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새마을문고 남구지부에서는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5년만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1명과 가족 1명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40여팀 참여했으며 환경과 역사 관련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퀴즈도 풀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같이 진행하여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정은율 가족이 골든벨 장원의 영예를 누렸으며 준장원 2가족, 장려상 7가족에게 각각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용호2동과 용당동 복합청사에 독서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문고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는 한편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8월 5일~9월 30일이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동물병원에 등록함으로써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기간 내 신규로 등록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칩이나 외장형 목걸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신청하면 구청이 승인 후 동물등록증을 집으로 우편 발송한다. 구는 해운대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에게 1마리당 3만 원, 최대 2마리까지 내장형 칩 등록비를 지원한다. 소유주 변경이나 동물 사망 등 ‘변경 신고’는 ‘정부24’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공원이나 산책로를 중심으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 사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1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시원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찜통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인 선풍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거지 전용주차장 관리 위탁 수수료를 모아 마련했다. 이날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30년간 사용하던 선풍기를 이제야 바꿀 수 있게 됐다”며“뜻밖의 선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득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은 무더위 여름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실내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포츠 시설 스타플로우의 후원으로 8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플로우는 실내 인공 서핑장으로 국내 최초로 리버서핑(river surfing)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며“보드 위에서 점차 중심이 잡혀가는 자신을 보면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스타플로우 레포츠 시설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이 여름철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8일 사직2동 천사후원회장 김철규로부터 관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 11통(385천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직2동은 전달받은 수박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김철규 천사후원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이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을 지원해 주신 김철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향군 GO!(가꾸고), GO!(나누고), GO!(기억하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동들은 태극기로 바람개비로 만들면서 태극기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태극기의 태극·4괘 도안을 익히기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재향군인회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3·1절에는 서면 일대 및 지하철 입구에 태극기를 달아 홍보하기도 했다. 노재현 재향군인회장은 “태극기는 우리 스스로 아끼고 돌봐야 하는 대상”이라며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태극기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14,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태극기 홍보뿐 아니라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