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 지난 8, 9일 양일간 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학생 40여 명이 방문해 전통공예, 전통놀이,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전통공예(한복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국악놀이, 효예절, 한복체험, 다도체험, 택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 주민 박소윤 님은 자녀가 준 용돈을 뜻깊게 쓰고자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팩 19상자를 기탁했다. 박소윤 님은 말복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고, 지원된 삼계탕은 관내 13동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가야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한 ’별하와 꿈틀이는 여름 나들이‘ 중등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청소년은 “다른 기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여름캠프 외에도 청소년의 학업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하여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답했다.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생활지원,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중1~3학년 청소년들로 상시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사상구 제3권역(주례1·2·3동)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뚝딱뚝딱 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교실은 권역별 주민자치회 특성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주례1·2·3동 거주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기분좋게 반짝이는 레진자개공예 △염색공예1, 2 △나무결이 따뜻한 목공예 △실을 엮는 직조공예1, 2 △기운을 돋우는 향기공예로 총 7회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여러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모여 재활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무더운 여름에도 공예 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순창군과 함께‘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와 순창군은 2015년 사상구와 순창군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호 지역을 방문하여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구에서 순창군 청소년 20명을 초청하여 첫째 날에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사상구의 지명유래, 사상구의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첫 일정을 시작으로 사상구 환경·CCTV통합관제센터와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신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사상구의 대표산업인 신발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을 알아보는 일정으로 부산항만공사에 방문하여 승선체험을 했고 구포국수 체험관을 방문하여 제면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강사를 초청하여 제69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Piano · Talk’ 피아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한동일 피아니스트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동일 강사는 한국의 음악신동 1호이자 세계로 진출한 1세대 피아니스트로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레벤트리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전 세계 25개국 등지에서 순회 연주를 가지며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협연했고 보스턴 음악대학, 울산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등 음악대학교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는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강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초읍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양정2동, 가야2동, 개금1동, 개금2동 5곳 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정보화교육장, 청년마루 등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예산편성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부산진구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8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우편,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접수 중이며, 내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예술 기획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 일상 속 맞춤형 공연이였다는 호평 속에 성료했다. 지난 9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관객들로 400여석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부산진구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이번 부산진예술 기획공연은 나이제한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러닝타임 70분으로, 부산시티발레단의 발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댄스스포츠·힙합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검무 느낌의 6인무의 창작춤 ‘검, 날아오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프랑스 궁중 발레 ‘파키타’, ▲게임 슈퍼마리오 속 주인공 마리오와 루이지의 케미를 춤으로 표현한 ‘슈퍼마리오’등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아이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1학년인 딸이 본인도 발래를 배우고 싶어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욱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6일~9일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단은 미래 운전자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차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교통질서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체험단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위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문을 부착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체험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기를 통해 “불법주정차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체험으로 불법주정차를 절대 해서는 안되겠다고 느꼈고, 부모님에게도 절대 불법주정차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체험단은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양보하는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근절에 노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2024년 중구 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여름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체험형 수업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숙박형 영어캠프도 운영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 학생들이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11일 하절기 모기 퇴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 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망양로 일원 등을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경수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 주민들이 모기나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주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온기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하는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15여명이 함께 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하고 김치와 함께 포장한 후,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온천2동 금정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원, 경로당 회원, 온천2동 주민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및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금정마을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가득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남구청은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5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양육자 한줄 감사 챌린지 마침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양육자 29명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7월 9일부터 30일간 단톡방에 하루 한줄 감사문장을 올리는 챌린지로,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일상에서 감사함을 찾고 긍정마인드를 습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침식은 △ 감사합니다 포토존 △ 드감챌 감사글 게시 △ 소감 나누기 △ 양육자 커뮤니티 운영방안 논의로 구성되어 챌린지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참여자는 “이번 챌린지로 감사함이 습관이 되니 아이들과도 더 잘 지낼 수 있었다. 정성스럽게 마침식을 준비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남구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들과 아동들이 일상의 행복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0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극단 에저또의 연극 공연'검정고무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웠던 시절 남매간의 사랑과 감동을 담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찾은 손주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총 6회 중 3회가 진행되었으며, 매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역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콘셉트로 한 뮤지컬·마임쇼·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공연은 10월 12일 15시, 극단 현장의 마임테크닉을 이용한'카툰마임쇼'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