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항터미널(주)에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270만원 상당의 생수 1,400병 및 수박 70통을 전달했다. 부산항터미널(주)은 매년 남구 용당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부산 남구에도 온누리상품권 1,6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항터미널 관계자는“올해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남구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유네피부과의원에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여성위생용품(12입) 1,000팩(1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유네피부과 송마가렛 원장은 여성위생용품 1,000팩을 전달하며 이후에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학시장 일원 등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및 주택, 상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국기 게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와 태극기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손선두 위원장은“이번 운동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고 국경일 국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8일 하리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역시 소재 어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하리항의 전략적 위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영도구와 부산시의 해양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리항은 그 동안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기반이 되어 왔으며, 이번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으로 인해 더 많은 지원과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특히, 도심형 어항인 하리항의 어촌·어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복합형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여 어업인, 관광객, 국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한데 이번 예비대상항 지정을 통해 하리항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관광과 레저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을 통해 전국적으로 어항의 현대화와 효율적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어항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와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하리항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0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극단 에저또의 연극 공연'검정고무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웠던 시절 남매간의 사랑과 감동을 담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찾은 손주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총 6회 중 3회가 진행되었으며, 매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역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콘셉트로 한 뮤지컬·마임쇼·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공연은 10월 12일 15시, 극단 현장의 마임테크닉을 이용한'카툰마임쇼'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방학을 맞아 “키다리 아저씨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사업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작은 꿈과 소망을 지원하는 우리동래東萊천사 꿈찾기 프로젝트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우리동래천사를찾습니다’복지후원금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연이 담긴 편지를 공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사를 거쳐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소원성취 선물을 전달했다. 조정래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따뜻한 배려를 다시 돌려주는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가족을 위해 3교대 병원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동생과 휴가를 떠나보고 싶다는 한 아동의 편지를 읽고 뭉클해졌다”며“지역사회와 아동복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동래라이온스클럽(회장 류정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5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임・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와 회원들이 직접 성품을 마련하여 기탁하게 됐다. 류정국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은“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동래구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9일 6.25전쟁 당시 전투 수공자인 故이진환 상사(훈장 수여 당시 병장)의 유족 이준동 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이진환 상사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구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바쁘신 와중 수공자 분의 훈장 수여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유족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가적인 발굴을 통해 잊혀질 뻔한 참전 용사의 공로가 이제라도 빛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 덕택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동구 좌천동 발전애향회는 좌천동 희망나눔점빵에 폭염대비 양산(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좌천동 희망나눔점빵은 관내 기관, 단체의 매월 릴레이 후원을 통해 생필품과 수제반찬을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예방과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현호 좌천동 발전애향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하여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회장 서상구)와 여성회(회장 구명자)는 지난 10일 저소득 보훈대상자 어르신 댁 2곳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는 매년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 15여명의 참여로 도배·장판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도배장판 등 집수리 지원을 받은 보훈 대상자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보훈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김옥련 발레단의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거인의 정원’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과 화해, 치유, 긍정의 미래를 향한 춤극의 양식을 지향하고 창작과 타 장르와의 융합, 가족 발레를 통한 삶의 행복감을 추구하는 발레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작’으로 부산 울산 경남 투어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전석 2만 원,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 해운대구는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 교육·문화예술·체육, 경제·일자리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 법인·사업체·단체,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주민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 서류를 9월 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총무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10월 19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시민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활용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부산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메이커·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야 그림책이랑 놀자!’ 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창의 독서교실’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하브루타 지도사 심화 과정’ 등 3개 과정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 과정을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한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를 온라인 야간 강의로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는 독서문화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24개 강좌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연극적 상상과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발표력을 키우는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연극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힘! 하브루타 독서토론’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소설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등 9개의 독서·인문·어학 프로그램과 ‘민화로 만나는 책’ 등 2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낮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왕초보 여행 스페인어와 문화탐방’ 등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 및 학생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