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감염병 제로 교실’및‘찾아가는 내 몸 돌보기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 제로 교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마을건강센터, 레크레이션 봉사자 등과 함께 방문하여 감염병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74명을 대상으로 6회 운영했다. 또한, 동래구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내 몸 돌보기 교실’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과 함께 건강 및 영양상담, 근력 운동 교육 등을 42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해 오고 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다양한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락2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수칙 등의 정보를 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드림스타트 초등 여름방학 특강으로 8월 중 매주 월요일에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드림이는 펜싱왕’펜싱 교실을 진행한다. ‘드림이는 펜싱왕’은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보기 어려운 펜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하고, 스포츠활동을 통한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 5일에 열린 첫 교실에서는 펜싱의 용어와 경기 매너 등 기본이론과 펜싱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기초 대련 훈련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더 많은 펜싱 동작을 배우고,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진행하면서 펜싱의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이번 올림픽 펜싱경기에서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배울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아동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5일, 2024년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 공모사업인'내 마음의 쉼표, 테라리움 공방'을 종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12주간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은 여름방학이 있는 8월을 맞아 방학특강 프로그램 ‘전통직업 체험 학당’을 운영 중이다. 방학특강 프로그램‘전통직업체험학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유산들의 가치를 알고, 유산들과 관련된 과거의 직업군을 체험해보는 역사체험 특강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한국의 서원’의 유생 체험(서책 만들기)과‘창덕궁’의 궁 직업 체험(함께하는 심청전), 그리고 유네스코 기록유산‘난중일기’의 조선 수군 병영 체험(활쏘기 및 전략훈련)이 운영되고 있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 ‘전통직업 체험 학당’은 가족 단위 1,08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1까지 화~금요일 10시~12시 각 2시간, 토요일 10시부터 13시,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54회 구성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2019년까지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로 진행해 오다, 올해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본격 재개하면서 말레이시아로 변경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어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견학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로얄슬랑오르 주석공장 견학 등으로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바투동굴과 반딧불 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끼고 몸소 체험하며 캠프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 학생은 “해보지 않은 것들을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영어를 배우다 보니, 발음의 중요성과 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6박 8일 일정으로 20명 전원이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관내 초등·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리초등학교는 대인관계 및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요즘 친구들이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그 마음에 맞춰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라며, “마음에 평화를 찾은 것만 같고 친구 사이가 틀어졌을 때 해결법도 알았다”라고 말했다. 부산남중학교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였다.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 사용조절이 어려웠는데 조절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폰 대신하여 다양한 대체 활동들을 꼭 실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동삼초등학교와 신선중학교는 푸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여한 청소년은 “음식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내에 청결 상태, 냉방기 가동 유무, 적정온도 등을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김대용 자율방재단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최근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의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일, 송남새마을금고로부터 방역비 70만 원을 후원받았다. 안재형 단장은“송남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절기 방역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송남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하절기를 맞아 병해충 퇴치, 감염병 예방 등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암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 활동 지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만박동물병원에서는 지난 5일 충무동주민센터에 실버카 50대(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윤승재 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승재 님은 충무동 작은참여 큰보람회 지정기탁 후원자로 장애아동 세대에 매월 20만 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전국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무더위가 연일 체감기온이 35℃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윤재 부구청장이 직접 대형 공사현장 및 무더위쉼터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형 공사장인 냉정역 비스타동원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 휴게쉼터 운영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공사책임자에게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 옷차림 유지, 작업 시간 조정, 그늘에서 휴식, 근로자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사상구 12개 동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서 무료로 생수 20,000병을 배부하고 있는 ‘쿨~냉장고’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어르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쉼터도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과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상구는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복지관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국토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를 조정하고, 트랙·농구장·쉼터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 의견과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으로, 시는 어제(5일) 당초 혁신지구 선정 후 실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조정하기로 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지구단위 선정 발표 전(8월 말 예정)에 미리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가 (기존) 49층 850세대에서 (변경) 36층 600세대로 ▲사업비는 (기존) 7천990억 원에서 (변경) 6천641억 원으로 조정된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토론회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서구 지역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의 염원이자 6대 광역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오후 3시 부산디지털고등학교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2기 훈련생 11명이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수료생 11명은 원도심 특성화고(부산디지털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보건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훈련생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 알선이 활동이 펼쳐진다. 10월에는 올해 마지막 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3기 훈련생은 부산에서 정착하고 싶어하는 구직 활동 중인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분관은 지난 5일 (사)중구청년연합회와‘경로식당 조리실 싱크대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중구청년연합회 회장 임성진 외 회원 1명이 참석해 경로식당 조리실 싱크대(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노인복지관분관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중구청년연합회는 그간 경로식당 조리실 싱크대가 낡아 사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사정을 알게 되어 싱크대를 후원하게 됐다. 임성진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희배 관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식사권 보장 활동에 동참해주신 (사)중구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조리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문고 대청동분회는 지난 6일 ‘선풍기 · 영양식 나눔 행사’를 함께 펼쳤다. 새마을 1% 나눔 후원 사업의 일환에서 펼친 본 행사를 통해 두 단체는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영양식(뉴케어)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세대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새마을단체의 1% 나눔 후원은 단체 회원들이 직접 모아온 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문고 대청동분회는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살기 좋은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소경수 · 이소영 두 회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와 영양식 지원을 준비했다. 남은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새마을지도자와 문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선풍기와 건강식이 필요했던 관내 어르신들께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될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