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명지녹산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업단지의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 등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된 전국 19개 산단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했다. 명지녹산국가산단은 지난 2021년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는 1989년 지정된 부산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서 생산액, 수출액 등 지역 경제에 절대적인 이바지를 하고 있지만, 2002년 준공된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근로환경이 열악하다. 특히,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게·편의공간이 부족하다. 산단에는 3개의 공원이 분산 조성돼 있지만, 2만7천700여 명의 산단 근로자가 여가·휴게공간으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 실제로, 시가 산단 주요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서는 점심시간 또는 휴게시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명장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 성인 135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수요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유아 및 학생 대상 독서활동 분야 ‘토요 영어 동화’등 4개 과정, ▲성인 대상 인문철학 분야 ‘세계신화와 함께하는 인문학’등 4개 과정, ▲ 직장인을 위한 야간 독서인문 분야 ‘소설 읽는 가을밤’등 2개 과정 등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9월 3일 ‘세계신화와 함께하는 인문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별 8~10차시로 진행한다. 수강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교육국장, 장학사, 부산지역 학생 등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는 응원 메시지뿐만 아니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말하는 수능 응원 챌린지, 센스있는 4행시 응원, 댄스 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담았다. 응원 영상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꿈을 향해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오랜 시간 달려온 꿈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치르며, 원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캠프 ‘가을밤, 도서관의 책과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독서토론 과정을 통해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임영아 작가의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는다. 또한, ‘스키니 시티(임선경 저)’를 읽고 청소년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아상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토론 도서를 제공하고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금정구 금샘초등학교에서 윤일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윤일현 위원장은 늘봄교실에 참여한 학생 15명과 세금의 필요성·종류·역할·혜택 등을 알려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세금 교육 일일 교사 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 후에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윤 위원장은 “늘봄학교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김창석 부위원장, 강무길 의원, 강철호 의원,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 정태숙 의원 등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모든 의원이 하반기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늘봄학교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이 챌린지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다문화·탈북학생(중고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업 탐색·진로 체험 등 진로 교육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자아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전공학과 교수의 진로 특강, 관련 기관 탐방,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산 대표 치어리딩팀의 K-POP 공연 관람, 천연염색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해하던 진로·전공 선택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속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민도서관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협력해 마련했다. 특강은 4회차로 구성했다. ‘자산어보’, ‘국제시장’, ‘파친코’,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유배생활, 전쟁, 피란민의 삶 등을 학술적 전문성을 지닌 강사에게 배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와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은 2011년부터 부산대학교 한국민족연구소와 교류 협약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9시 사하중 등 8개 고사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53명, 중졸 326명, 고졸 1,797명 등 총 2,276명이 지원했고, 지난해 2회 지원자보다 165명이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사하중에, 중졸 고사장은 개림중에, 고졸 고사장은 사직중·연제중·용수중·동백중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에 안내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외출할 수 있으며, 외출 후 재입실 시 중앙현관 출입 관리 요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코디네이터 및 담당 사회복지사 6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 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된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코디네이터 및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다정다감 이웃방문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초기에 위기 상황을 감지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힘쓰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 복지팀,관내 복지관, 이웃들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회장 이옥자)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해돋이 마을 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5일 영도구 청학동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8월 한달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어르신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돋이 마을의 특화사업인 천연염색 및 실크스크린 체험 교실과 마을투어로 이루어진 '해돋이 마을 학교'는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이옥자 회장은“해돋이 마을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한 체험교실과 마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투어로 이루어진 이번 해돋이 마을 학교를 통해 우리 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업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방과 후 프로그램 여름방학특강으로 ‘점프!점프!점프! 내 꿈은 농구왕,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은 지난 해 새롭게 준공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교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2회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은 몸 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등 농구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교감하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우고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대'와 아이들이 쉽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 꿈나무 육성 교육 사업인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 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교육 및 직업 체험활동인‘내돈내슬(내 용돈은 내가 슬기롭게)’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드게임 및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저학년 대상으로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주제로 용돈 기입장 작성 요령,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금융의 원리를 통한 소득, 지출, 저축을 설명하고, 현명한 사이버머니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 기초지식을 전했다. 직업 체험활동으로는 해운대구 소재‘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후원한 KSD 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및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홀몸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동 경로식당 등을 방문,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위해 자리를 지키시는 급식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3개소(금정구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대상 이용자들의 경우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현장 대처를 하고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폭염 대응 체계에 따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 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부산대학로 등 카페가 밀집한 곳에서 주민이 직접 수거한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교환해 준다. 지난 31일 1회차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교환 사업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척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0개에 종량제봉투(10L) 1장, 20개에 라면 1개로 회차별 1인당 최대 컵 5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장성하 주민자치위원장은“부산대학교와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있는데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체험 공간(부스) 등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이벤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신설된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그리고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대회 입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거리(300미터(m))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