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어제(10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감리단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 1. 27.) 등 산업재해 예방·관리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건설 현장 산업재해 유형별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법적 준수사항 등 현장 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았다. 이현우 시 건설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사관계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본부는 산업재해 없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도서관은 '2024년 행복한 책나눔' 사업이 42개 지역서점에서 1만3천745권의 도서 교환을 끝으로 독서생태계에 훈풍을 불어넣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책나눔’ 사업은 다 읽은 책을 사업 참여 서점에 가져가면 책값의 50퍼센트(%)를 도서교환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바일 기기 등장 이후 전반적인 독서 침체와 지역서점 쇠퇴로 시민의 문화 기반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부산의 서점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12년 ‘독서의 해’를 기념해 6개 서점의 참여로 출발했다. 도서관은 올해부터는 지역의 향토기업을 동행기업으로 선정해 매년 릴레이식 동행과 후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사업 전환을 모색했으며,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세정이 첫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면서 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지난 5월 시장 명의의 동행기업인증서를 전달받으면서 동행기업으로 참여를 시작한 ㈜세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교환한 도서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3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이달 중 부산도서관으로 기증한다. 나머지 70퍼센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9월 셋째 주부터 10월 셋째 주까지, 매주 토·일요일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교실에서 2024년 하반기 '피란학교 천막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토·일요일 각 1회씩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피란학교 천막교실'은 6.25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족 단위 교육이다.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시청각 수업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전시관 해설 투어, 피란체험 활동(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와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전시관 해설 투어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의 역할과 피란민들의 생활상을 배울 수 있다. 체험활동은 ‘삐라 줍기’, ‘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 등 피란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 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3,000만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6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조성되는 '들락날락'은 연면적 470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는 2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영화적 요소에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를 더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내부 공간은 ▲‘그물 놀이터’ ▲‘몽타주’ ▲‘미디어 테이블’ ▲‘블록 놀이’ ▲‘애니멀 점핑볼’ ▲‘미러룸’ ▲‘알지비(RGB) 그림자놀이’ ▲‘프락시노스코프’ ▲‘엘이디(LED) 스튜디오’ ▲‘핑크 카펫’ ▲‘학습체험 공간’ ▲‘키즈도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일부터는 영어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들락날락' 개소 기념 이벤트로 오늘(10일)부터 ▲들락날락 체험 기념 촬영(9.10.~9.14.)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9.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내성교차로 등 4개 지역에'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8기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주요 교차로인 미남·내성·동래·안락교차로 등 10개 지역에 21기를 최초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4개 정당에서 48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6월 이후 정당별 사용 실적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에도 내성교차로와 중앙대로 등 평소 정당 현수막이 상시 게시되는 장소를 선별하여 4개 지역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5m*0.7m) 8기를 추가한 것이다. 올해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14개소 29기가 모두 설치 완료됨에 따라 구는 관내 각 정당에도 교통섬과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내 현수막 설치 금지 등 옥외광고물법의 정당 현수막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사용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거리에 게시됐던 현수막이 지정 게시대에 단정하게 게시됨으로써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각 정당에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심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간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와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시는 인구정책기본조례 제정(2020), 인구영향평가센터 설치(2022), 인구영향평가 실시 등 제도적·행정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추진과 재정 투입 확대 등 인구 위기 대응에 노력했다. 위원회는 총인구 감소 상황 속에 복합적·구조적 요인들이 장기간 누적된 인구문제에 대해 재정 수반 사업만으로는 그 효과가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는 위원회 결과를 반영한 인구변화 대응전략으로, ▲인구감소 핵심요인 극복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위기 심화 속도를 '완화'하고 ▲인구 위기가 중장기적으로 야기할 파급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데 목표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남항동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함을 담다!!! 사랑의 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김미옥 회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미옥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따뜻한 남항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대한불교 승가종 약천정사(주지 대호스님)에서 9월 6일 추석 명절맞이 이웃 돕기 백미 10kg 100포(520만 원 상당)를 서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불맛 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 1차수를 실시했다. 2024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 투어 BYCT(Busan Youth Center Tour)는 부산광역시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주관으로 부산 내 수련시설들이 각자의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불맛 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은 중국의 다채로운 식문화와 짜장면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계기를 알아본 후, 서구 청소년 문화의집 조리특화 시설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간짜장을 조리해 먹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지난해에 마라샹궈를 친구들과 만들어 먹었던 생각이 나 이번에도 참여했다. 내가 만든 짜장면이 정말 맛있었다.”며 “올해는 모든 수련시설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전부 모을 생각이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안재민 관장은, “각 기관의 개성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북구의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북구 장인(匠人)’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북구는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인증하고 있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분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하면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과거 동일분야 타지자체 장인 및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장인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되면, 북구 장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100만원)도 함께 지급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분들이 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한 명절을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유지 및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 운영, 교통ㆍ방재 대책 추진, 생활경제 안정 대책 추진,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5개 분야 12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추석 전 9월 13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도시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3,92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23개소를 위문하는 등 훈훈한 정이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보건․안전․교통․청소․산불 등 6개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300명이 상황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구민과 서구를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쾌적한 도심경관 조성을 위해 2024년 무허가(신고)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무허가 간판을 자진신고 할 경우 불이익 없이 합법화해 관리가 되지 않는 고정형 불법 간판을 양성화하여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성화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1차 양성화 기간을 연장하여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신고 대상은 중앙대로, 전포대로 소재(부전1동, 전포동, 양정동)의 옥외광고물로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신고) 없이 설치했거나 ▲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간판)이다. 특히 양성화 기간 동안 자진 신고시,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허가 및 신고 수수료 면제, 제출 서류 간소화’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건전한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은 물론 불법 옥외광고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9일 2024년 메디 허브 일자리 사업인 ‘간호조무사 실무 & 병원 서비스’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하였다. 센터에서는 교육 후에도 참여자들이 간호조무사로 일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인 ‘커리어이음 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리어 이음 프로젝트’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과정은 회계사무원 취업과정으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여성구직자로 양육자녀가 있거나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하여 관내 회계전문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부산세무사회와 연계하여 직접 취업 알선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