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 열린음악회에 장민호, 에녹, 문연주, 신명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한 달 전부터 행사에 관해 문의 전화가 잇따랐으며, 실제 행사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부산진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병대전우회부산진구지회에서 행사 5시간 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협업을 통해 구청공무원 30명, 경찰 2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자원봉사자 35명, 전문보안요원 15명 등 130여명을 안전관리에 투입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부산진구 열린음악회는 부산진구청장의 환영사,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 최우수 이종민씨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자바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8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주차장에서 개최한 추석 맞이 귀성길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구민들이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상점검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으며,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구민은 “이렇게 꼼꼼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 구민들은 자동차 점검과 더불어 역사관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구민은 “이곳에서 점검을 받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참여한 구민들은 이번 점검에 대한 만족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6일 저녁 6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 – 퇴근길, 차 한잔에 음악 듬뿍’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창단한 남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남구립 욜드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기획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구청 앞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인근 주민, 상인, 구청 직원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남녀노소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무대 옆에서 차(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퇴근길 지역 주민들이 차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이 퇴근길 차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어울릴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선물같은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9월 6일 ‘추석 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 부침·튀김 가루, 식용유 등 10여 가지 식료품을 꾸러미에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과 양육에 있어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7일부터 강서구 진료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부산시 총 10개소 중 강서구에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영어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학생은 AI(인공지능)가 자가진단을 통해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받고,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 강사들과 체험할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영어학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AI가 나의 영어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고, 잘못된 발음을 수정해 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이렇게 공부하니 영어가 쉽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세계적 명문 학교인 영국의 로얄러셀스쿨과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 유치로 글로벌 영어교육 특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강서구의 영어교육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에서 ‘제1회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대상경주 대회는 말산업 육성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강서구와 한국마사회의 업무협약의 결실로서 경마 및 다양한 부대행사 등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서구청장배는 올해 막 경주로에 데뷔한 새내기 경주마 9마리가 출전해 치열한 1,200m 경주를 선보였다. 걸려 있는 상금은 2억원에 달했다. 우승마 ‘위너클리어’는 배당률 단승식 기준 1.3배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기량을 뽐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다같이 더가치 페스티벌’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와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은 더비광장에 푸드트럭 및 3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프리마켓, 강서구 홍보와 관광지 소개 부스, 말편자 던지기, 로봇체험, VR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미니바이킹과 기차놀이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축하공연으로 드럼 연주 퍼레이드 행렬과 드림아이 어린이 치어리딩 팀의 응원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면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에 위치한 대법륜사의 정상스님은 지난 6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고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대법륜사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백미 25포씩 기탁해왔다. 기탁받은 양곡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생(生生) 밀착 동행'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의 증가에 대비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에서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은 영상 시청 후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질식 시 대응법인 하임리히법을 포함한 대표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다루었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함양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또한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실습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한 주민은 "심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관내 능인사로부터 백미 10kg 70포(금2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주지 원산스님은 “신도들의 작은 보탬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이 없는 훈훈한 추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듯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100년 된 사찰 능인사는 매년 사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시 구 단위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기획전시 ‘People in the Sa-sang’은 사상 지역에 오래도록 살아온 대표적인 인물로 1598년부터 426년 동안 사상구에 가문을 이루어 살아온 창원황씨 영흥공파 황류원의 후손인 황영부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족보, 졸업앨범, 사진, 상패 등의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삶의 발자취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와 맞물려 사상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사상에서 살아오신 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의미가 크다”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관련된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일 정례조례에서 서구 새마을회 박성열 회장의 ‘2024년 부산시 모범 선행 시민상’ 수상을 기념하며 표창패를 전수했다. 박성열 회장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힘써주신 구청장님과 새마을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수상의 기쁨이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각종 나눔 사업과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이달 추석을 앞두고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문화 가족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고기, 잡채, 나물 등 각종 전통음식 조리 실습과 절하는 법, 한복 입는 법, 추석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다문화 가족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친숙함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보수동 다사랑어린이집은 9일 30명의 원아 및 선생님들과‘재활용품 수집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원아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컵, 페트병, 폐건전지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김선영 원장은“아이들이 재활용 활동에 동참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신경애 보수동 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을 촉진하고 구민의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입상자 시상, 여성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수상작 미니 갤러리 운영 및 출산장려 정책홍보도 실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구현을 위하여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가정 내 맞돌봄 문화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