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오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배수구를 점검하고 마을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초록누리봉사대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도로변 위의 낙엽과 각종 폐기물, 담배꽁초 등 인도에 쓸려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주민들의 통행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무단 적치물들을 신고했으며, 특히 배수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한마음어린이공원 등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예찰 활동을 수행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쾌적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만덕3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초록누리봉사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참에 걷고(GO), 담배는 끊고(GO) 금연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4일동안 10만보 걷기(하루 10,000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다짐문구 또는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영도구는 걸음수를 달성하고 금연 게시물을 게시한 후 응모하기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게 미션 성공 확인 후 축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제4기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 참여하여 안건 발굴과 의견개진 등 의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우수 의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이 북구의 사업과 문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4기 북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됐으며, 총 21명의 의원이 어린이ㆍ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해 자치권 확대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했다. 이번 의회에서 발의된 안건이었던 ‘북구 길거리 쓰레기 관리 사업’은 가결되어, 현재 관련 부서에서 정책 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ㆍ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7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부산영어방송과 함께하는 제2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영어방송에서 주관했으며 1, 2차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나의 롤모델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존경하는 인물을 자신의 꿈과 연결지어 발표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명이 대상, 3명이 우수상,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대회는 미래 글로벌 시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화 교육 사업”이라며“앞으로도 교육 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롯데웰푸드로부터 기부받은 100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곳간 6호점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과자는 BPA에서 기부한 우유와 함께 매월 운영되는 나눔냉장고 이용자 약 100세대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기부물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해주신 롯데웰푸드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나눔냉장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산항만공사와 협약을 통해 매 분기희망곳간 16개소에 제과류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6일 봉래동교차로 일원에서 추석명절 온기나눔 및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온기나눔 중심으로 낭비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캠페인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서로 온기를 나누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음식물쓰레기줄이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등 130세대를 위해 곰국 및 참기름을 전달해 드리는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 “이웃 주민들께서 명절음식을 드시고 포근하고 온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한국 B.B.S부산연명 영도지구회는 9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영도구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BBS영도지구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도사계절산타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소외계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 김하진 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영도구에서 주최하고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영도구지회(지회장 이진노)가 주관하여 2024년 추석맞이 안전운행을 위한 일환으로 승용차 및 승합차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지난 9월 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영도구 청학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청학점에서 진행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오일▪브레이크▪타이어 등에 대한 기초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의 각종 소모품(브러쉬▪워셔액보충▪오일보충 등)에 대한 무상교환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한 30여대 차량소유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점검 중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가 됐고,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도구 교통과에서는 관련 행사 홍보를 위하여 영도구청 전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구청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행사홍보를 지원했다. 구민들의 성원과 호응으로 부산시와 영도구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2회 정도를 자동차정비조합 영도구지회와 함께 자동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가 지난 6일 경영인증평가원과 ISO인증 비용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관내 기업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추진에 들어가는 실질적 비용 절감에 대한 내용으로, 기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북구에 소재한 기업이 ISO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추진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에 위치한 경영인증평가원은 ISO 국제표준기구 인증 심사, 부여를 하고 또, ISO 인증 심사원을 교육, 연수 하는 ISO인증기관 및 심사원 연수기관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영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하여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자 ‘쓰담걷기운동(쓰레기 담으며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동장을 비롯한 광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동)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 회원들,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였고, 관내 전통시장 및 주변 관광지, 골목 일원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광복동 조성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쓰담걷기’를 실시하고 클린 광복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동 새마을단체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광복동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0여 명과 함께 문화활동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체험행사 때부터 문화활동 실시일마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여유와 활력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회장 장순옥)이 추석 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말목 가방 50개를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양말목 가방은 지난 5월부터 직접 제작한 것으로,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제작하여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봉사자들의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도 이에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민선 8기 동안 재개발정비사업 19개 구역 중 좌천·범일 통합3지구(두산 하버시티)를 포함한 8개 구역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개 구역에서도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정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했고, 인근 수정4구역 또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신청했다. 범일3구역(이편한세상 범일국제금융시티)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초량3, 범일2, 범일 3-1구역 등은 순차적으로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어, 원도심 지역이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도심 활력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불합리한 제도 및 법령의 개선을 건의하고, 각 사업장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였다. 대규모 정비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구청은 지난 5월 부산시 최초로 초량1구역 가로주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6일 부산시 대강당에서 개최된‘자원순환의 날’기념식에서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관리‘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환경부 주관 민·관·학 전문가의 4차 평가를 거쳐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성과평가 결과‘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상황에 대한 실적 및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현황 및 기관장 관심도와 의지 등이다. 동래구는‘찾아가는 자원순환 설명회’및‘반갑다! 동래 재활용 교실’을 운영하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2023년에는 부산시 최초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시행했다. 이로써 동래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을 개선해 1인당 발생량이 60.3kg으로 전년대비 1.6%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