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금정구청을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금정구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 관광 상품권 선불카드 5만 원권 500매를 기탁했다. BNK부산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SIT)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오늘(9일)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 분야의 ❶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❷아홉산숲 ❸광안리 섭존(SUP Zone) ❹클럽디오아시스 ❺내원정사 ❻홍법사로, 부산 특화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이를 대상으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 마케팅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로 확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늘(9일)부터 9월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기반 시설(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 시교육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모인 가운데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을 악용한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을 논의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부산 내 모든 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모니터링 진행 상황을 경찰과 수시로 공유하는 협조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 추진 ▲학생·교원 대상 예방 교육 강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9월 14일 채널에이(A)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인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커피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폴킴이 커피 미식 여행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 다큐로 제작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해은일록 1884년 음력 7월 27일)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94퍼센트(%)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러한 부산만의 역사와 환경을 지닌 커피 문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 요소가 되며,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월드커피 챔피언(▲2019년 전주연 ▲2021년 추경하 ▲2022년 문헌관)을 배출한 도시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폴킴은 부산의 다양한 커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클래식부산 대표로 박민정 전(前)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을 오늘(9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식은 오늘(9일) 오후 5시 50분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대표의 임용 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2년이다. 시는 총 16명의 지원자 중 지난 8월 22일 초대 클래식부산 대표 최종 적임자로 박 신임 대표를 낙점해, 공무원 임용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 신임 대표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예술기관인 예술의 전당에서 1992년부터 30여 년간 근무하며,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 등의 직위를 역임한 공연 기획과 운영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공연예술 뮤지컬 석사를 취득했다. 정명훈 초대 예술감독 위촉에 이어 박민정 신임 대표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을 세계적인 클래식 문화도시로 도약시킬 클래식부산의 양대 축이 완성됐다. 공연운영과 공연감독 두 베테랑의 지휘하에 각각 2025년과 2027년에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을 총괄하는 클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 서부산노선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노선은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서부산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 노선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초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17 부터 18일 휴무)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전시 관람과 야외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으며,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타고 직접 물길을 가르며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국내 최초 국회 분관 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한 부산현대미술관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자살 위험신호(언어, 행동, 상황), 발견 시 도움 방법 ▲자살예방관련 도움기관 정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질환 예방하기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제7회 생명나눔주간(9.9. 부터 9.15.)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2024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주간행사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 부산지역 내 하루 최대 1만 보, 총 9만 보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도시디자인, 도시계획, 생활권계획, 도시경쟁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도시정책과 민선 8기 부산의 도시목표·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는 나건 홍익대 교수(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과 도시’ ▲2회차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놀거리, 볼거리, 일거리가 넘치는 부산, 도시계획이 만든다’ ▲3회차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의 ‘부산 부동산의 미래’ ▲4회차는 김지현 부산대 교수의 ‘15분도시와 부산의 생활권계획’ ▲5회차는 박희윤 에이치디씨(HDC)현대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을 관람한 뒤, 사진을 찍어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청동칠두령 만들기 체험교구'를 제공하는 행사다.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은 가야시대의 청동방울로, 무덤 주인공의 제사장적 성격을 보여주는 의기(儀器)다. 체험교구는 청동칠두령을 만들어 봄으로써 실제 청동칠두령의 형태와 의미를 잘 알 수 있도록 구성돼, 고대 가야인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된 체험교구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를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시 위탁의료기관 1,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장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오접종 예방 및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늘(9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고동욱 씨의 창작 문안인 '부산애(愛) 가을이 오다. 가을애(愛) 부산을 오다'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71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고동욱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예비 심사를 거처 본 심사에 90개의 작품이 올라왔으며, 선별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바로 다가가는 편안하고 따뜻한 문구를 선정하는 데 심사기준을 뒀다”라며, “선정된 문구로 인해 2024년 가을 부산시민의 마음이 넉넉해지고 부산의 ‘정’에 부산의 ‘가을 품’에 안겨서 항상 따뜻한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어느 때보다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며, 이번 가을편 문안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겨울편 문안 공모는 오는 10월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함께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 을숙도에 도착, 다양한 관광두레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체험행사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 관광두레 광역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일정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30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에서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과 관광두레 안내 교육을 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참가인원은 장애인 15명, 하하(HAHA)센터 소속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5명 등 총 20여 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 나래버스가 부산역을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사업 참가자들은 을숙도에서 오전에 ▲티(TEA)크닉 ▲북유럽식 걷기(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9월 6일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혁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돕는 센터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활동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시, 이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규모, 사업재편 수요 및 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 부산은행 등과 함께 동남권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현장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