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단법인 미소원은 지난 4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참기름 500병을 기탁했다. 올 추석에도 예외 없이 참기름 500병을 기탁한 (사)미소원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고, 평소에도 밑반찬 봉사, 집수리 활동(아빠 봉사단)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참기름은 동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은 “미소원 회원들이 한 병 한 병 정성껏 포장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다 같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구청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성품도 성품이지만, 매년 명절 때마다 동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성에 감사할 따름이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2024년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오는 9월 28일에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와 연계하여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네컷 만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재치, 재미가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향후 웹툰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출품작은 네컷 만화(흑백)이며 옛날 과거시험처럼 축제 당일 주제(시제)를 확인 후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그려서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각각 개인 50팀(연령무관), 가족 50팀으로 총 100팀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로 QR코드를 이용하여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통합 장원(최우수) 및 장려상은 동구청장상이 주어지며, 부장원(우수)부분에 부산경상대에서 후원으로 총장상이 수여된다. 총 19작품에 대해 총 3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학생·교직원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강력한 종합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대응력 제고 및 예방 교육 강화▲가해 학생 엄벌 및 피해 학생·교직원 지원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단’을 구성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근절단은 ‘총괄 및 학생피해지원반’‘교원 피해 지원반’‘디지털 윤리 대응반’ ‘학부모 지원반’ ‘언론 대응반’ 등 5개 반으로 구성했다. 근절단은 딥페이크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주 1회 회의 등을 통해 피해 학생·교직원 보호와 지원에 나서며 학교 현장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특별 교육주간(9월9일부터 13일까지)을 운영한다. 특별 주간에 학교는 조·종례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직원 대상 온라인 연수와 학부모 대상 교육감 특강도 진행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남구 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남구 내 9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평화통일시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영호남 통일교류,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등 협의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자유의 가치와 북한인권 등 8.15 통일 독트린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보장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히며 “오늘 회의가 그 과정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참석 위원들을 격려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유네피부과의원에서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추석맞이 백미 5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유네피부과 송마가렛 원장은 지난 8월에도 저소득층에 여성용품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시원한 해운대 바다 바라보며, 멍 때리기로 몸과 마음에 쉼을 주세요” 해운대구는 28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신청 QR코드나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하면 된다. 팀당 최대 3명까지 100여 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닌 참가 사연으로 선정한다. 일상에서 벗어서 휴식이 필요한 이유 등 행사 개최 이유에 부합하는 이들을 뽑을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1시간 30분 동안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아야 한다.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이 제한된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네 가지의 히든카드를 사용해 대회 진행자에게 화장실 이용 등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우승자 선정은 심박수 기록과 시민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재미있는 의상이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퍼포먼스상을 수여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첫 대회를 열었는데, 1천5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한 70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39개 기관과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 발달지원을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 분기마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학습공동체 ‘알.쓸.아.학’(알아두면 쓸모있는 아동분야 학습모임)을 운영하여 아동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 모임은 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 아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구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하여 총 7건의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4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내실 있는 평가를 위해 직원과 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는 본 심사에서 10%를 반영했다. 심사 당일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연제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최종 4건의 우수사례 ①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활성화 도모(우수) ②민원편의와 행정효율을 위한 종이서류 없는 계약 행정 운영(장려) ③유쾌한 반란, 특화 주류 '진' 탄생기(장려) ④유관기관과 함께 조성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장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승진가점, 희망부서 전보 등의 특전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우수사례 발굴 및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조직 내 적극행정 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가치를 내면화하고 화합과 소통에 기초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4년 영도구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우수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부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중에서도 갑질 예방을 위한 규정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에서 다루고 있는 부정청탁 및 갑질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은 변화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도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라면서 “부정과 청탁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 또한 청렴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의 가치를 발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래1동, 봉래2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하여 봉래시장 내 △ 구민(시민)안전보험 △ 풍수해보험 △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고, 추석명절 대비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 점검표도 배부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여, 각종 안전 사고 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구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3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2일 구청 구민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정한 주간이다. 구도 이 기간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연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기념식과 인형극, 가족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서 평등부부상(2가족), 양성평등 유공자(12명)에 대해 시상했으며, 참석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슬로건이 새겨진 피켓을 높이 들고 양성평등 연제를 힘껏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 선진구 연제'를 함께 염원했다. 이어서 부부팀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흥을 한껏 북돋았으며, 끝으로 '익숙함 속에서의 지혜 기르기'라는 주제로 장미리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에서는 △연제육아아빠단의 행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3일 영도구 대강당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여성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도”를 외치며 참석자 전원이 하나가 되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한상을 마련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선, 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등 명절 음식과 간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0세대에 전하며, 추석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안부도 묻고 일상생활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명절 한상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번 추석은 물가도 비싸고 더위에 지쳐 명절 준비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고 전해 참여하는 위원들을 힘 나게 하였다. 배재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금사회동동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