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의 주재로, 시내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시 소관부서(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기관별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 대책 ▲코로나19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대응 및 의료체계를 점검,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을 요청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시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건소 협조안건 등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의사 집단행동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전후 2주간(9.11. 부터 9.25.)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비상진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진료,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평년보다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5일) 오후 2시 벡스코(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대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부울경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의 일환으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분권 실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연계 개최해 상승(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 지난 5월 산업부는 2025년 전기 계통한계가격(SMP)을 지역별로 차등화한 다음, 2026년 소매 전기가격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수도권 간 불평등한 전기요금체계가 개선되고, 이차전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전력 사용이 많은 유망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 연구기관, 대학, 기업,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에 대응할 부·울·경 공동전략 수립방안을 심도 있게 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다.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푸른 하늘 주간(9.1.부터 9.7.)’을 운영하며, 이 주간동안 기념식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기념식은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홍보영상 상영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실천 제안'을 주제로 한 조석준 전 기상청장의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푸른 하늘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7일 오후 4시에는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통상위기(리스크)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단계별 대응 방침에 따라 현재까지 2단계에 해당하는 ‘물류비 지원’ 등의 긴급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발 밀어내기 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지난 7월 초 정점을 찍은 상하이 운임지수도 다행히 2개월째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번 추가 대책은 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수출유관기관 설문조사와 최근 시 주관 '지역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8.13.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여전히 물류 부담을 안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정부 물류비상 3단계 돌입 전, 시 차원의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대책은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추가 지원(7천만 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3천만 원)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계속) ▲기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정보공유 강화 등이다. 물류 지원 기준을 상반기와 동일하게 해 수요기업의 혼선을 줄이고, 가용재원을 늘려 상반기보다 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6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로, 지난 7월 개최한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에 이어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스타크래프트(STARCRAFT, 3인 1팀)와 지역 이스포츠 종목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게임(개인전),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개인전 종목인 ‘부산지역게임’은 지역 게임사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5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단체전은 동일 직장 소속 과반수(리그오브레전드 3인 이상, 스타크래프트 2인 이상)로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고, 타 직장과 연합팀을 구성하는 등 참가 자격이 이전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부산청년센터에서 '2024년 부산청년 멘토·멘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멘토·멘티단'은 멘토와 멘티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멘토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교환해,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식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멘토·멘티단’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해 그들의 경력 개발과 개인적인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으로 멘토(10명)·멘티(30명) 간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멘토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년 멘티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재테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멘토 열린 특강, 개인별 상담(멘토링), 멘토 성과공유회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4 하반기 '부산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프로그램 중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미래유산 반나절 버스 투어 '부산다움 투어'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미래유산 관련 추억 사진을 촬영하는 '스튜디오, 다시 여기'를 운영한다. '부산다움 투어'는 미래유산과 관련한 6개의 주제별 코스를 반나절 동안 버스를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다른 코스로 ▲저항의 꽃 부산(10.9.) ▲영화로운 부산(10.12.) ▲예스로운 부산(10.13.)을 운영한다. ‘저항의 꽃 부산’ 코스는 ▲상해거리 ▲박차정 생가터 ▲3.1운동 발생지(동래장터) ▲민주공원 ▲충혼탑을 답사한다. ‘영화로운 부산’ 코스는 ▲조선키네마주식회사 ▲40계단 ▲동광동 인쇄골목 ▲국제시장 ▲영도선착장을 답사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가 지난 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구매 페어’에서 2024년(‘23년 실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및 실적 관리를 통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구매율 6.5%(사회적경제기업 구매액 39억1500만원)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용 달력 제작 및 배부 △커피트럭 이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장터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등대학교에서 업싸이클링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등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부 물품은 천연 비누 32개, 바다 유리 그립톡 22개, 양말목 가방 15개, 바다 유리 냄비 받침대 20개 등 총 4가지 물품이다. 기탁받은 천연비누, 그립톡, 양말목 가방, 유리 받침대 등은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성 관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푸르름, 예술로 물들인 물품)들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의미를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중구청(교통행정과),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중부지회, 광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지도와 리플릿 등 홍보자료를 배부하며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일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이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주최,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 주관)에서 포메이션 장년부A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제21회 에메랄드볼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연령혼합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은 지난 4일‘대청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친환경 채소로 이웃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대청옥상텃밭’은 대청동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공모형 사업 중 하나로 동주민센터 옥상을 활용하여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옥상텃밭 수확물로 관내 어르신, 원로의집,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에 월 2회 이상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어르신들께 수확물을 나눠드리며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정성껏 길러 수확한 싱싱한 채소를 곁들여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여름 막바지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8일 백란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과 과일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성용 동래구장애인복지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성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장애인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권미경 백란라이온스클럽 회장은“작은 마음이지만 장애 시설의 어려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식을 돕고 지원을 해준 백란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더욱 확산하여 살기 좋은 동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인 남구 청년들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 PT배움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오륙도행복꿈터 등의 기관에서 운동이 필요한 청년 13명을 추천받아 9~10월 동안 진행하며, 한달 간 8회의 PT를 지원한다. 신체적 장애로 평소 운동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청년, 우울감으로 활력이 필요한 청년, 저체중 혹은 과체중을 극복하고 싶은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 됐고 전담 트레이너의 지도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운동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진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신규 설치나 교체가 필요한 현장을 조사하여 지난 5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157점을 설치했으며, 8월에는 부산시 주민 참여예산을 확보하여 148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훼손된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와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전신주 등의 공공 시설물이 대상이다. 불법 광고물이 쉽게 부착되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기능성 시트지를 부착하여 보행 안전 확보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가 불법행위 예방 효과가 높고,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되어 부착방지 시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