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1일 용호3동 건강소모임 ‘장자산’과 연계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아동·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조기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용호동 지역 아동·청소년 22명과, 학부모 18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영상을 통한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 및 사용법, ▲역할극을 활용, 모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교육했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실제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어 너무 흥미롭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법을 통해 가족, 이웃, 그리고 마을 전체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신규 설치나 교체가 필요한 현장을 조사하여 지난 5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 157점을 설치했으며, 8월에는 부산시 주민 참여예산을 확보하여 148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훼손된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와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전신주 등의 공공 시설물이 대상이다. 불법 광고물이 쉽게 부착되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된 기능성 시트지를 부착하여 보행 안전 확보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부착방지 시트가 불법행위 예방 효과가 높고,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되어 부착방지 시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진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부산인권사무소,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부산진여자중학교가 협력하고, (사)성평등위아 강사단이 14차시의 일상적이고 연속성있는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권을 통해 배우고, 인권으로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첫 교육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고, 함께 지킬 인권 약속을 만들었다. 평등한 발언·참여 기회 갖기, 귀 기울여듣기, 의견 물어보기 등 당연하지만, 노력해야 하는 인권적 일상에 대한 내용들로 이뤄졌다. 청소년 시민이 인권 놀이, 영역별 인권 이슈, 인권 기구 소개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권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국가-광역-기초 지자체로 이어지는 인권의 흐름을 이해하여 보편적 인권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인권 교육의 구체적 모델을 개발하여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3일, 부전동 소재 부산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카주 연주는 감동을 더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1:1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가수 ‘에녹’의 팬카페‘화기에에’에서 부산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뮤지컬 배우겸 트로트가수 에녹은 9월 7일 열리는 제2회 부산진구 열린음악회에 출연할 예정이고 채널A에서 방송중인 신랑수업에도 출연중이며, 지난 5월 발매된 신곡 ‘오늘밤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9월 21일에는 불타는 트롯맨 탑7 엔딩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뮤지컬 사의찬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024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서사가 가득한 노래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하반기 일과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노래 교실이 선정되어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월·수·금요일 ‘필라테스요가(초급/중급)’, 화·목요일 ‘힐링 건강체조’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운동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세환 위원장은 “건강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관된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더욱 건강한 동백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영)는 지난 4일, 2024년 주민자치회 상반기 제2권역(서대신1동·서대신3동·서대신4동) 프로그램인『신나는 트로트 건강 댄스』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권역별 주민자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이 신나는 트로트 음악에 맞춰 댄스 동작을 배우며 건강과 여가문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우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 갱신 위․수탁 협약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강정칠 대표)과 체결했다.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에서 부산광역시 서구가 2023년 9월부터 최초로 시행했으며, 이 사업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에게 에너지의 보편적 이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7월 31일‘제14회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을 통하여 냉‧난방 연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없는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칠 (사)부산연탄은행 대표는'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것이 매우 기쁘며,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에게 더욱 두텁게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9월 4일 부산은행 영도구청영업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도구새마을회는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이 이어지다 반복되는 비로 빨래 봉사활동 진행이 힘들었지만 새마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빨래 봉사로 기쁨을 나눴다. 안정애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2024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예일교회 최송규 담임목사에게 부산시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최송규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커피 무료 나눔 행사와 혹서기 이불 및 라면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매월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여 8년간 현재까지 2천900여 세대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가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해 주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하고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이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내부평가단·구민평가단의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3건 총 7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고 점수로 선발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은 도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덕포시장 일원 발전을 위해 공동체 거점시설 정비·삼락천 야간 보행환경 개선·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317.5억 원을 확보했다. 그 외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와 고독사위험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상우체국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월별 자금수요와 예금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분석하여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전년 대비 30억 증가한 재무과 김희정 팀장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오후 3시 다누림센터에서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강사를 초청하여 제69회 사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Piano · Talk’ 피아노 토크 콘서트로 한동일 피아니스트의 80년 음악 인생 이야기와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연주로 꾸며져 관객들의 열화같은 성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교수님의 명연주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오늘 공연이 우리 구민들의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과 강연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엄궁동을 잊지 않고 매년 명절에 라면 200박스, 떡국떡 100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는 등 30여 년간 엄궁동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시문 대표는 “올해도 내 고향 엄궁동의 이웃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 200박스를 싣고 내려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올 추석에도 엄궁동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접 싣고 찾아와주신 주시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2024 정기 자원봉사단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정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