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 ▲북구 만덕이로 골목상가 번영회 ▲중구 깡리단길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과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문화를 접목한 지역 상표(로컬브랜드)를 2단계에 걸쳐 육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제도권 밖 영세 소상공인을 결집하고,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상권 형성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으로, 골목상권의 지역 상표화(로컬 브랜딩)를 돕기 위해 우수 골목을 발굴하고, 공동체당 3천만 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1단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5곳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공동체를 올해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북구 화명장미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4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7개 과목에서 1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날짜는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양식/한식) ▲미용사(메이크업/피부/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커피바리스타2급 ▲화훼장식기능사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스피드 요리 ▲제빵클래스 등의 야간강좌와 ▲쌀 베이킹 ▲네일아트 ▲파워포인트·엑셀2016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n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주례2동(동장 김영민)은 지난 30일, 주례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양성수)이 홀로 어르신을 15명을 모시고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토닥토닥 마음치료’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건강이 쑥쑥, 새싹 심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치료’사업은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4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건강이 쑥쑥, 새싹 심기’는 어르신들이 직접 새싹채소와 인삼을 심고 키우며 식물의 성장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흙을 다듬고 씨앗을 조심스레 심으며 서로 미소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작은 화분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눈빛은 새싹이 자라날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다 보면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새싹채소를 직접 심으니 마음이 즐거워졌다”며 “직접 키운 새싹채소를 식탁에 올릴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라리 광장 및 자갈치 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대비 행동요령 및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일상 속 안전점검 체크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시설 자가점검 유도 및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생수·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하며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폭염 대비 준수 사항도 안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3일 암남동에 소재한 송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서구·부산서부경찰서·부산 서부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연합회부산서부지회·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옐로카드)을 배부하고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지도를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 학교 앞 횡단보도에 현수막 게시·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운전자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2일 중구청에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와 ‘인구감소(관심)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중구는 관내에 소재한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중구는 대출금리 중 2%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지난 8월 30일 대한간호협회와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한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동단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가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거머쥐게 됐다. 보건간호 페스티벌은 보건사업 우수사례 각 부분 발표를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보건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해 열리고 있다. 송교필 중구 보건소장은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중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진학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입시설명회뿐만 아니라 1:1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부산 지역 7개 대학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상담 및 학과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또한, 1:1 입시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적과 진로 희망에 맞추어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대신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 서구지회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 서구지부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호호 마을, '머리 & 마사지하기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리프팅 얼굴 마사지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8월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20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총 30명의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린이집(자연 누리, 신광) 원아 32명(만 2세~7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자원 발굴ㆍ연계 프로그램 ‘다복다복 독서 교실’을 개강했다. ‘다복다복 독서 교실’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자연 누리 어린이집), 목요일(신광 어린이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서동요’가 구연동화와 함께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 및 독서 친화 마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대)는 지난 8월 31일(토)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자원순환 영도 조성을 위한'플라스틱 제로 영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홍보물(친환경 비누, 반창고)을 나눠드리며, 영도구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김정대 위원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플라스틱 제로 문화가 안착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자원의 절약과 재생에 대한 신선동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 신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을 개강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관내 경로당을 ‘흰여울 학당’으로 선정해 거동이 불편해 평생학습 참여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흰여울 학당은 마음튼튼, 신체튼튼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 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와 미술, 인생쓰기, 난타, 명상 등을 3개월간 운영해 뇌 건강 향상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 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 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무방류 순환 수세식)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배산 편백 유아숲터는 2022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같은 해 9월 개장한 곳이다. 기존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모험놀이대, 어린이짚라인 등 6종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숲길과 함께 조성되어 있지만, 현재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유아숲터에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 3월 말까지 완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기 유아숲반과 자연체험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