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추석을 앞두고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2+2 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추가혜택 2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혜택 2가지는 ➊10만 원까지 기부 시, 전액 연말정산 세액 공제 ➋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증정, ▲추가혜택 2가지는 ➊참여자 전원 부산지역화폐 동백전(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 증정 ➋10, 20, 30....50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 추가 답례품 증정이다. 단, 10, 20, 30....500번째 기부자에게는 동백전(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 추가혜택은 제외된다. 3만 원 상당 답례품은 관내 답례품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어묵 선물 세트를 비롯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부산시티투어 이용권, 고등어, 백명란 선물 세트, 프리미엄 기장미역세트, 커피 드립백 선물 세트, 전통주 선물 세트 등 27종류가 있으며, 기부자가 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슬란 아스카르(Aslan M. Askar) 신임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를 만나, 부산시와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 자원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넓은 영토, 근면한 국민 등으로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 대사관에서의 10여 년간 오랜 근무경력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아스카르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했다. 시는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써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2년 9월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경제‧물류, 문화‧관광 등) 개발로 지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지난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6일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30일 폐막식에 참석해 환송사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 개최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The Great Travelers: Voyages to the Unifying Earth)'를 주제로 3천여 개의 학술발표와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없는 큐알(QR) 결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한 시민 5천 명을 추첨해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0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당첨자 발표와 정책지원금 지급이 이뤄진다. 동백전 큐알(QR) 가맹점은 동백전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조건을 큐알(QR)로 지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 큐알(QR) 결제 방법은 가맹점 내 비치된 동백전 큐알(QR) 코드를 동백전 앱 내 큐알(QR) 스캔 기능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큐알(QR) 코드를 불러와 원격으로 결제하면 된다. 큐알(QR) 결제 이력이 있는 가맹점의 경우에는 이전의 결제내역을 불러와 ‘바로결제’ 할 수 있다. 신창호 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9일 밀양시 소재 알로에 농원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운대구와 우호교류 관계인 밀양시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농원의 내부 정리와 주변 잡초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구입한 알로에 100여 개는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도시와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서구 외 부산시민 500명, 서구 주민 500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 ▲현 사업추진 방식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일부 주거시설 건립)을 통한 재원 조달방식 찬성 여부, 2가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를 묻는 문항에는 찬성 63.9퍼센트(%), 반대 16.7퍼센트(%)로 나왔다. 서구 외 부산시민과 서구 주민의 찬성 비율이 각각 65.6퍼센트(%), 62.1퍼센트(%)로 나왔다. 아파트를 포함하는 혁신지구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에는 찬성 29.7퍼센트(%), 반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 높이기, 아동학대 실제 사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복지통장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9일 사상구 사상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 괘법동형 고독사 예방사업인‘무엇이든 물어복지’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괘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괘법동 마을건강센터,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괘법동 적십자 봉사회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복지상담, 건강 기초체크,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정아 괘법동장은“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협력을 통해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동상담실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창현님은 지난 2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라면 및 김 등 식료품(10만 원 상당)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보내왔다. 김창현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의 취지를 살려 일회성의 기부가 아닌 연속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29일 엄궁 큰샘 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전통 유산을 돌보는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의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깨끗하게!’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온고지신으로 우리마을 행복 온(on)'의 하나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는 엄궁 큰샘과 노거수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도 하면서 행복마을 운영위원의 마을 역사 해설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적지에 대해 배우는 행사이다. 엄궁 큰샘은 엄궁의 공동샘으로 논과 밭이 부족했던 엄궁 마을의 남정네들은 주로 배를 타고 낙동강에서 재첩을 잡았으며 아낙네들은 큰샘의 물을 길러, 재첩을 씻어, 재첩국을 끓인 다음, 새벽녘에 재첩국을 양동이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구덕고개를 넘어 대신동 지역에 팔러 다녔던 과거 삶의 애환이 담긴 곳이다. 안병노 회장은 “마을의 전통 유산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아이들이 행사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9일‘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멘토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은 '청년 맞춤 클래스'의 강의 중 마지막 클래스로 △ 채용시장 변화 △ 비즈니스 매너 △ 면접 가이드 등 취업에 실용적인 취업 전략 강의를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은 종료되지만 서구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네트워크 사업, 청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들이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서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9일,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상시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 기간에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 초장동주민센터‘나눔 냉장고’에 지난 8월 30일, 남태현 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햄, 참치캔, 간편국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